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국민 담화에 기자들은 들러리였다

연기의달인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5-08-09 09:16:23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0807095803663

또 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기자들은 청와대 직원이거나 공무원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런 질문도 없을 담화 발표에 기자들이 왜 대거 참석했어야 했을까? 결국은 들러리를 선데 불과하다. 대통령 담화 발표에 모양새를 갖춰주는 역할만 했다는 얘기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일종의 '병풍치기'라고 말하기도 한다.

노트북을 지참하지 않고 참석했다는 것도 취재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와 마찬가지다. 전쟁에 나가는 병사가 총을 들고 가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기자들은 사전에 대통령이 발표할 담화문 전문을 받았다. 그래서 노트북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사실 담화문 발표장에 참석할 이유도 없는 것이다. TV중계를 보면 될 터인데 노트북도 없이 기자회견장에 앉아서 자리만 채우고 있는 기자들이 어색해 보였고 한편으로는 참 안 돼 보였다.




IP : 222.233.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예
    '15.8.9 9:18 AM (66.249.xxx.186)

    노트북 올려둘 테이블이 없네요 의자들만 보이고... 기자들 아닌 방청객 분위기ㅠㅠ

  • 2. 정말
    '15.8.9 10:04 AM (211.194.xxx.166)

    무능하면 겸손하기나 해야 할 텐데 어줍잖게 과시욕은 있어서...
    그리고 엑스트라역을 기꺼이하는 기레기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

  • 3. 조작국가
    '15.8.9 11:25 AM (112.173.xxx.196)

    더 봐서 뭐해

  • 4.
    '15.8.9 12:12 PM (219.240.xxx.140)

    기자들 얼굴 표정이 초롱초롱하고 무슨말하나 궁금해하는게 아니라 병풍처럼 무관심하게 앉아 썩소짓고 있었음

  • 5. 빨갱이처럼
    '15.8.9 1:14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중구장창 빨간옷 ...아버지가 좋아하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309 더운날 어설픈데 비싸기만한 요리하는 남편때문에 돌겠어요.. 30 돌겠다정말 2015/08/09 5,058
472308 자동차 위에 트렁크 이름이 무엇인가요? 2 알랴주세요 2015/08/09 3,570
472307 솔직히 더치페이는 중요한게 아니죠. 3 .... 2015/08/09 1,091
472306 쓰다만 로션 같은거 어떻게 버리나요? 2 대청소중 2015/08/09 1,501
472305 거지같이 얻어먹고다니란 얘기가 아니라 마인드 문제라고요 19 .. 2015/08/09 3,339
472304 강아지 데리고 캠핑 다니시는 분..텐트 안에 같이 데리고 자나요.. 7 .. 2015/08/09 2,536
472303 아름다운 가게말고 헌옷 기부할만 곳 아세요? 4 ㅇㅇ 2015/08/09 6,028
472302 밥맛 좋은 전기압력솥 추천해주세요. 2 .. 2015/08/09 1,658
472301 맛있는 시판김치 소개해주세요~ 12 주부 2015/08/09 3,007
472300 더치페이글이 일반화될 수 없는 이유 10 ㅇㅇ 2015/08/09 1,573
472299 냉동부추로 부침개 해도 될까요? 1 점심 2015/08/09 1,275
472298 분리수거(조립식 테이블) 궁금해요 1 indigo.. 2015/08/09 1,413
472297 천안함 음모론자 안수명은 북측에 정보를 흘려 미정부로 제제를 당.. 14 안수명 2015/08/09 1,080
472296 삼복더위에 문상 갈 때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9 문상 2015/08/09 2,339
472295 홈쇼핑 먹거리중에... 1 궁금 2015/08/09 1,096
472294 시댁이라는 곳 3 리마 2015/08/09 1,669
472293 딸을 낳으면 어떻게 가르칠까 6 더치페이에 .. 2015/08/09 1,350
472292 부산 해운대 사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행운 2015/08/09 1,144
472291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본 대한민국의 청년들 2 조작국가 2015/08/09 1,811
472290 맛집에서 우연히 만난 예전 친구 53 ... 2015/08/09 22,173
472289 재벌 주식투자한 국민연금.. 손실이 어마어마~ 5 누구호주머니.. 2015/08/09 1,530
472288 농산물(콩,쌀 등) - 믿고 주문하는 곳 있으신가요 1 혹시 2015/08/09 677
472287 왜 바둑을 인생에 비유하는지 알것같네요.. 18 .. 2015/08/09 3,415
472286 친정엄마..치매일까요ㅜㅜ 7 막내딸 2015/08/09 3,221
472285 사돈끼리 만나서 어머님말씀이 신경쓰여요 11 얼마전 2015/08/09 4,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