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정도에 눈 성형 성공할까요??ㅠ

눈이 답답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15-08-08 18:37:03
20대에 했어야했는데...너무 늦은 선택일까요?
작고 눈윗살이 테이프 붙여서 처졌는데...인상은 나쁘지 않아요.평생의 컴플렉스일뿐이죠...살짝만 찝고싶은데 이 나이에 하게되면 흉터가 너무 남을까 걱정되서요.
몸에 칼댄 부분 보니 켈로이드피부맞는데...얼굴은 아닐수 있다는 말도 있구요??
조언 좀 꼭 부탁드려요~~~
IP : 39.7.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8 6:44 PM (119.197.xxx.28)

    동생이 40에 쌍꺼플 했는데, 절개로 했어요. 시간지나니, 자연스러워요. 그런데, 켈로이드 피부는 신중히 상담을 해봐야할것 같네요.

  • 2. ㅇㅇ
    '15.8.8 6:44 PM (119.69.xxx.10)

    나이가 40 되면 살짝 찝는거 못합니다. 반드시 절개 해야한다고 합니다.

  • 3. 이쁘고자하는 건가요?
    '15.8.8 6:49 PM (1.254.xxx.88)

    그게 아니라면 46세쯤에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살이 더 쳐집니다....
    원래 쌍카풀 있는데도 살이 너무많이 내려와서 나도 지금 고민중 이에요. 트리플꺼풀이 되어가고 있어서요..ㅠㅠ

    좀 더 있다가 고민해보세요. 40이라면 아직 탱탱합니다.

  • 4. 원글이
    '15.8.8 6:53 PM (39.7.xxx.56)

    네 ㅎㅎ이쁘자고 하는거 플러스 눈윗살이 점점 속쌍커풀을 덮으니 참 답답해서요...아직 30대 후반이긴 합니다.근데 45살에 상안검 하신분 보니 겁나더라구요 너무 성형티가 나서요 ^^;;;;병원도 중요한거 같던데 ...많이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 5. 아예
    '15.8.8 7:09 PM (14.32.xxx.97)

    좀 더 늙으면 하세요.

  • 6. ...
    '15.8.8 7:09 PM (175.113.xxx.238)

    저는 22살때 매몰법으로 했는데 절개법으로 한 친구 보니까 나 쌍꺼풀 수술 했어요..?? 이거 완전 티나던데요....ㅠㅠㅠ 잘한다는 성형외과 가서 한번 상담해보세요... 그래도 저는 매몰법이 났던데..ㅠㅠ

  • 7. 아이둘
    '15.8.8 7:22 PM (39.118.xxx.179)

    매몰로 해도 눈 커져요
    물론 나이들면 더 쳐지면서 작아져도 그 때 절개하면 되죠

  • 8. ㅡㅡㅡ
    '15.8.8 7:23 PM (118.33.xxx.99)

    캘로이든데 무슨 성형수술 할 생각을 하세요..아예 꿈도 꾸지마세요
    얼굴이 캘로이드 아닐수도 있다 구요?
    그거 잘라봐야 알아요 아무도 미리 알수 없어요
    일종에 도박입니다 그러다 만에 하나 거기도 캘로이드면
    어쩔껀데요?
    말년에 인생 죽쑤지마시고 지금 모습에 만족하며 사세요

  • 9. 사실객관
    '15.8.8 7:30 PM (180.66.xxx.172)

    켈로이드 피부라도 얼굴은 아니래요.
    전 작년에 53에 눈처짐하고 눈밑지방 제거술 했는데 지나치게 멀쩡
    아무도 몰라요. 한 석달 지나니 괜찮더라구요.
    제 피부가 좀 두꺼운 편이라 잘된다 하더라구요.
    용기내서 좋은데 가서 하셔요. 요즘 성형기술 장난아니에요.

  • 10. 사실객관
    '15.8.8 7:30 PM (180.66.xxx.172)

    제가 켈로이드인데 확실히 얼굴은 아니었어요. 장담^^

  • 11. 하늘꽃
    '15.8.8 9:29 PM (116.126.xxx.246)

    44살 4월에 했네요..매몰로 했는데 다들 너무 예쁘대요..
    그런데 제가 간 병원은 절개할 필요없다고 매몰로 해야한다고 해서 앞트임이랑 매몰해ㅕ어요

  • 12. ...
    '15.8.8 9:43 PM (211.44.xxx.4)

    저 42 인데 한달전에 했는데 벌써 완전 자연스러워요.
    저도 눈쳐짐이 심하고 몇겹의 주름이 싫어 용기냈는데
    남편이 저보다 더 만족하네요..
    몇년 젊어보인다고...
    약간 짝눈으로 돼서 다시 좀 손보고싶긴 하네요..

  • 13. 저도
    '15.8.8 10:14 PM (175.113.xxx.178)

    켈로이드인데 쌍커풀은 잘 됐어요

  • 14. 원글이
    '15.8.8 10:38 PM (39.7.xxx.56)

    역쉬82ㅠㅠ댓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겁만 잔뜩 먹고 있었는데...글보니 힘이 나네요..!
    이제 병원 알아봐야겠어요 성공하신분들 병원 살짝이라도 좀 갈쳐주세요 다른곳은 알바가 너무많아서...이곳은 진실댓글에 도움많이 되더라구요 ^^
    이 더위에도 지나가다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231 찬바람이 솔솔 부는거 같아요 13 ddd 2015/08/09 2,940
472230 아직 에어컨 안 끄신분!!! 8 더워요 2015/08/09 2,451
472229 미친건가요? 물가가높은 건가요? 58 별거없는데 2015/08/09 17,172
472228 여자 좋아하던 남자가 결혼 후 정신차리는 경우? 5 ㅇㅇ 2015/08/09 2,928
472227 이밤에 세탁기 건조기능 문의요~ 3 sos 2015/08/09 1,175
472226 밀페용기 끝판왕은 뭘까요?? 9 끝판왕 2015/08/09 3,164
472225 잘난 남자가 도도한 여자 좋아한다는 착각 16 나원참 2015/08/09 17,410
472224 학대의 기억이 떠올라서 가슴이 타네요 4 팡소 2015/08/09 2,220
472223 사진빨. 동영상빨 잘 받으려면.. 2 .. 2015/08/09 1,526
472222 통바지 ..내년에는 입기 좀 그럴까요? 10 ㅅㅅ 2015/08/09 2,357
472221 이민정 팔뚝살 가리려고 이런 옷 입은듯 29 blueu 2015/08/09 25,217
472220 재료 완전 심플하고 간단한 된장찌개 알려드릴께요. 9 된장찌개 2015/08/09 3,930
472219 더치페이하는 여자는 자존감이 없어서라니 얼척없어서 13 ... 2015/08/09 3,392
472218 바빠서 스트레스 많은 직장맘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숙원사업들을 .. 2 아휴 2015/08/09 1,012
472217 폼클렌저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화장품 2015/08/09 1,495
472216 저처럼 친구나 지인 연락 없고 약속도 없는 사람 있을까요? 8 ........ 2015/08/09 13,514
472215 친정엄마 글 읽다 저도 울컥하네요 4 ㅇㅇㅇㅇ 2015/08/09 2,373
472214 교수라는 집단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23 3333 2015/08/09 5,612
472213 82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 하실껀가요? 44 소심녀 2015/08/09 3,524
472212 오스트리아 거주하시거나 겨울에 여행해 보신 분 4 비엔나 2015/08/09 1,633
472211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5 단유 2015/08/09 1,617
472210 마트에서 파는 된장중 맛있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6 dd 2015/08/09 2,995
472209 (급) 항공권 이티켓에 성별이 잘못 나온 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5/08/08 3,252
472208 인분교수, 처음 알려준 그 식당직원 정말 고맙네요 30 인분장효현 2015/08/08 15,268
472207 마흔 넘어 엄마랑 연락 끊고 지내면서 용서 안되는 것들 18 .. 2015/08/08 6,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