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0대에도 미모와 매력이 유지되는 사람들 보면 자극이 되네요

여름날 조회수 : 9,746
작성일 : 2015-08-08 11:20:48

김혜수, 오현경, 황신혜(과도한 시술만 안했어도 훨씬 나았을텐데), 이미숙 등등

쓰고 보니 다 여배우들이네요, 여전히 매력적인 사람들이라 나도 관리에 신경써야겠다 싶어요

물론 그들처럼 돈으로는 못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운동 등등으로요

 

IP : 59.7.xxx.24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8 11:27 AM (211.186.xxx.108)

    원래 예쁘던 사람이 예쁜거죠

  • 2. ..
    '15.8.8 11:30 AM (119.94.xxx.82)

    40,50대 외모적으로 매력있는 사람이야(표면적으로)
    타고난 유전자의 힘과 관리 능력인 것 같고
    만나면 만날수록 반짝반짝 매력있는 사람은
    삶에 찌들지 않은 감성과 부단히 세상에 열려있는 호기심,
    시들지 않는 열정과 교양..
    이런게 내면에 꽉 찬 사람인거 같아요.
    박식하면서도 나대지않고
    속물적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그런 사람.

  • 3. ㅇㅇ
    '15.8.8 11:35 AM (58.140.xxx.100)

    책중에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나이드는 법 에 나오는 내용중에 말투는 고급스럽고 조용하게 마트에가선 시식을 하지 않는다 등등 엄청 디테일하게 방법나온게 있었는데
    읽다 관뒀어요ㅜ 너무 따라하기힘들더라구요 외모만 가꾼다고 끝이 아니라서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하고있네요

  • 4. ...
    '15.8.8 11:42 AM (182.228.xxx.19)

    ㅋㅋ 마트에 가서 시식을 하지 않는다...
    재밌네요
    그 책 읽어보고 싶어요

  • 5.
    '15.8.8 12:15 PM (219.240.xxx.140)

    윗님 책 이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나이드는 법 맞아요?
    검색해도 안나와요

  • 6.
    '15.8.8 12:21 PM (219.240.xxx.140)

    전 아직도 잊혀지지않아요
    20대때 호텔라운지 바에 갔는데
    4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 이쁜아줌마가 남자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웃는데 처림새며 외모가 인상적이었어요

    동네 흔한 아줌마 느낌 아니고

    머리는 어깨까지 오는 까맣고 찰랑찰랑 생머리
    피부는 하얗고 깨끗하고 동그란 얼굴에 짙은 속눈썹과
    생글생글 웃는 얼굴
    까만 민소매 원피스에 통통하고 하얀 팔뚝

    늘씬한 스탈 아니었지만 정말 이쁘고 교양있오보였어요
    당시만해도 이쁜 아줌마에 대한 모델이 없었는데
    그 모습보고 나도 저렇게 나이들어야겠다
    마흔넘어도 이쁘게 하고 다닐수있구나 깨달았어요

  • 7. ...
    '15.8.8 1:16 PM (118.38.xxx.29)

    >>만나면 만날수록 반짝반짝 매력있는 사람은
    >>삶에 찌들지 않은 감성과 부단히 세상에 열려있는 호기심,
    >>시들지 않는 열정과 교양..
    >>이런게 내면에 꽉 찬 사람인거 같아요.
    >>박식하면서도 나대지않고
    >>속물적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그런 사람.

  • 8.
    '15.8.8 2:25 PM (219.240.xxx.140)

    오 책 제목 감사해요

  • 9.
    '15.8.8 3:16 PM (121.167.xxx.114)

    특이하시네요. 원래 따라갈 정도는 돼야 자극받고 그러는데. 이건희 보고 돈 모아야지 안 그러잖아요.

  • 10. 흠2
    '15.8.8 6:01 PM (223.62.xxx.81)

    물론 요즘에 매력있는 40대가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원글에 열거한 사람들은
    그 나이대 0.01%외모인 사람들인데요.

  • 11. ..
    '15.8.8 7:46 PM (112.148.xxx.2)

    >>만나면 만날수록 반짝반짝 매력있는 사람은
    >>삶에 찌들지 않은 감성과 부단히 세상에 열려있는 호기심,
    >>시들지 않는 열정과 교양..
    >>이런게 내면에 꽉 찬 사람인거 같아요.
    >>박식하면서도 나대지않고
    >>속물적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그런 사람.2222

  • 12. 차링차링
    '15.8.8 9:41 PM (220.71.xxx.24)

    가토 에미코 저 기품의 룰
    반도 마리코 저 여성의 품격
    만나면 만날수록 반짝반짝 매력있는 사람은
    삶에 찌들지 않은 감성과 부단히 세상에 열려있는 호기심,
    시들지 않는 열정과 교양..
    이런게 내면에 꽉 찬 사람인거 같아요.
    박식하면서도 나대지않고
    속물적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그런 사람.

  • 13. 저도
    '15.8.9 12:17 AM (211.243.xxx.218)

    가토 에미코 저 기품의 룰
    반도 마리코 저 여성의 품격

  • 14. 전 외모보다..
    '15.8.9 8:20 AM (218.234.xxx.133)

    저는 부러운 40, 50대가 외모 아니라 자세 바른 사람요.
    어깨 구부정하지 않고 자세 똑바르면 훨씬 단아해 보이고
    차원이 달라보여요. 동네 아줌마 같지 않음.

  • 15. 독특
    '15.8.10 12:09 AM (220.72.xxx.48)

    좋은 글이네요 저장합니다

  • 16. ..
    '15.8.10 12:33 PM (222.237.xxx.130)

    자세가 중요하다는거 요즘 많이 느껴요
    여성의 품격은 좀 더 꼼꼼히 읽어보고 싶네요

  • 17. ..
    '15.9.26 3:28 PM (64.180.xxx.72) - 삭제된댓글

    4,50대의 미모와 품격..저장합니다.

  • 18. ..
    '15.11.24 2:42 PM (121.171.xxx.71)

    4,50대의 미모와 품격..
    만나면 만날수록 반짝반짝 매력있는 사람은
    삶에 찌들지 않은 감성과 부단히 세상에 열려있는 호기심..
    시들지 않는 열정과 교양..
    이런게 내면에 꽉 찬 사람인거 같아요..
    박식하면서도 나대지않고..
    속물적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그런 사람..

  • 19. ...
    '16.5.11 11:48 AM (124.49.xxx.142)

    좋은글입니다저장합니다2

  • 20. 오양파
    '16.12.31 7:16 PM (1.237.xxx.5)

    삶에 찌들지 않은 감성과 부단히 세상에 열려있는 호기심,
    시들지 않는 열정과 교양..
    이런게 내면에 꽉 찬 사람인거 같아요.
    박식하면서도 나대지않고
    속물적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그런 사람.
    자세(posture)

  • 21. 매력
    '17.2.19 5:09 AM (211.49.xxx.65)

    삶에 찌들지 않은 감성과 부단히 세상에 열려있는 호기심,
    시들지 않는 열정과 교양..
    이런게 내면에 꽉 찬 사람인거 같아요.
    박식하면서도 나대지않고
    속물적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그런 사람.
    자세(postur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880 주식 가격 또 막 올라가네요...ㅠ 4 주식 2015/08/28 3,969
476879 용팔이 (여진이 약혼자)질문요. 1 ㅇㅇ 2015/08/28 1,020
476878 분실폰을 누가 쓰고 있어요 1 어떻게 잡나.. 2015/08/28 1,019
476877 제발 궁예질 좀 작작하세요 3 지긋지긋 2015/08/28 1,141
476876 [속보] 새정치연합, 정종섭 장관 탄핵키로 15 총선필승이라.. 2015/08/28 2,039
476875 시어머니 심리..다시 썼어요 12 ... 2015/08/28 4,288
476874 포트럭?파트럭?저녁 모임 해갈 음식 아이디어좀 나눠주세요. ^^.. 11 보랑 2015/08/28 2,417
476873 한국인들이 외모지상주의라구요? 미국은 더 그런 듯.. 18 츄츄 2015/08/28 7,276
476872 중3 딸아이 성인보험을 넣고 싶은데요 1 대한민국 2015/08/28 626
476871 여드름 치료 만원이면 엄청나게 싼거죠? 3 피부과 2015/08/28 1,366
476870 중2 아들 영어때메 2 고민이예요... 2015/08/28 1,012
476869 갤럭시 a8 음력표시?? 다시시작 2015/08/28 894
476868 한문이 싫다.. 4 아... 2015/08/28 973
476867 김무성 "정종섭 새누리당이란 말 안했다" 15 미친놈 2015/08/28 1,342
476866 요즘 짓는 집은 다 세탁기가 뒷베란다에 설치하게끔되어있나요 19 wmap 2015/08/28 5,075
476865 인문학 전공하신분들 좋은점이 10 ds 2015/08/28 2,191
476864 드디어 카시트 졸업했네요 5 13살 큰딸.. 2015/08/28 1,104
476863 간단한 인기 쉐프 요리 추천해주세요 요리 2015/08/28 578
476862 중국비자 6 아름다운미 2015/08/28 931
476861 간편하게 쓸 데일리 베이스메이크업 제품. 4 .... 2015/08/28 1,600
476860 면접시 배우자직업 물어보는거 일반적인가요? 5 뭐지 2015/08/28 1,901
476859 이승만은 건국의 아버지가 아니라 친일파들의 아버지 5 숭미일 2015/08/28 841
476858 이태원 빵집 오월의 종 4 이태원 2015/08/28 2,711
476857 그림 좀 찾아주셔요... 2 가끔은 하늘.. 2015/08/28 529
476856 오징어 여덟마리 만원이라며밖에서 트럭대고 방송하는 ... 2 오징어 2015/08/2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