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플러스 계산원 아주머니 정말 짜증나요!!!

dhdhd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15-08-08 01:53:19

 

 

 오늘 봉화산역점 홈플러스에 가서 5만원어치 장을 봤어요

 

 그리고 늘 사용했던 하이브리드 카드를 내밀었는데 갑자기 비밀번호를 누르라는거에요

잉? 뭔 비밀번호지 하고 일단 눌렀는데 안된다는거에요 결재가

 

 그러면서 하는말이, 직불카드(?)는 옛날에 주택은행 카드( 미친 언제적 얘기하는건지) 말고는 안된대요

 

 내가 어이가 없어서 당황하고 있었었어요 이미 짐은 산더미처럼 쌓아뒀구요

 

 안된다는 말만 계속하고 또 다른 아주머니를 부르더니 둘이서 입을 모아 안된다고 짐 다 빼라는거에요

 

 제가 멀뚱멀뚱 있으니까 짐 치워달라고 하더니 뒤에 다른사람 계산 하더라구요

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서 있었어요

 

그래서 뒤에 있던 홈플러스 서비스 센터에 계신 아주머니한테 이거 카드가 안되는 카드라서 결재가 안된다고 말하니까 100원을 딱 결재해보더니 결재가 씬나게 되는거에요 잘만 되는거에요!!!

 

 

 바로 계산대 창구로 가서 그 아주머니가 결재를 하셨어요

그리고는 "되네?" 하고 끝.

 

 

 

 

미친 아줌마가 아줌마 때문에 장도 못보고 그냥 갈뻔했는데

정말 무능하고 직업의식 없는데 진절머리가 나요.

 

본인은 거기서 계산만 우두커니 하다가 가면 되는거죠. 손님 계산이 되건말건 나는 내 지식이 허용되는 한에서만 해결하고 몸뚱이는 움직이지 않는다는거잖아요

 

정말로 제가 저 혼자 동분서주 할동안에 혼자 거기서 서있떠라구요 뒤에 계산손님도 없는데

 

 

 

욕나와요

 

 

 

이름도 알고있는데 그 지점에 민원넣으려다가 참았어요

 

 

 

IP : 1.231.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8 2:04 AM (220.76.xxx.213)

    제대로 안해보고 무안주신거 ..그자리에서 화내셨어야죠
    그리고 사과도 안받고 그냥 나오신거면 고객센터 전화해서 항의하세요;;

    왠만함 서비스직 고충알기에 넘어가라고 말씀드리고싶지만
    사람들 앞에서 무안주고 사과한마디 안하는거보니
    클레임 걸으셔도 너무한거 아니세요 제가 다화나네요

  • 2.
    '15.8.8 2:06 AM (116.125.xxx.180)

    늘사용했던거라고말하면되지않았나요?

  • 3. ...
    '15.8.8 2:06 AM (175.223.xxx.225)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모르고 실수한거 같은데 미친아줌마라고 할거까지야...
    차라리 민원을 넣으시지 그러셨어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시는거 같은데...

  • 4. ....
    '15.8.8 2:29 AM (211.186.xxx.108)

    실수 할수도 있죠. 동네 구멍가게라도 그러실거에요? 대기업이고 컴플레인하면 어쩔줄 모를정도로 받아주니까 갑질하시게요?

  • 5. 갑질이라니..
    '15.8.8 3:03 AM (49.142.xxx.222)

    계산하시는 분이든 손님이든 입장을 떠나서 내가 고의없이 실수로라도 타인에게 불편이나 피해를 줬으면 사과해야 하는게 당연하죠.
    머리를 조아려서 사과하라는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갑질이에요? ㅎㅎ
    '어머 제가 실수했네요. 죄송해요~' 하고 가볍게 사과만 했어도 좋쟎아요.
    그 자리에서 뭐라 안하신건 잘하신것 같구요 그냥 고객센터에 민원넣으세요.

  • 6. 요즘은
    '15.8.8 3:25 AM (116.121.xxx.235)

    미안하다고 하면 지는거라 생각하는듯해요. . 실수야할수있지만 사과도 안하는 건 뻔뻔하네요

  • 7. ....
    '15.8.8 4:4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살림에 보탬되려고 나온거 아니다
    나 부동산에 살만하고 남편 현대 삼성 이사고
    애들 다 키워 놓고 심심해서 나왔다 하면서
    으시대고 사람 내려보고 싹퉁머리 없는 여사들이 있더라고
    거기 근무하는 생계형 알바 친구에게 들었어요 ㅠ.ㅠ

  • 8. ...
    '15.8.8 4:55 AM (115.41.xxx.165)

    일부 댓글 그 아주머니신가? 몰랐어두 손님한테 그런식으로 무례 했으면 사과 하는게 당연하죠!경우 없는 사람들 정말 많네

  • 9. ..
    '15.8.8 5:11 AM (110.8.xxx.59)

    실수엔 사과가 당연한데 갑질 얘기가 왜 나오는지...

  • 10. 그 정도 수준이라
    '15.8.8 6:51 AM (58.140.xxx.170)

    거기서 시키는 일만 하고 있는 거니 그 일 수준 이상을 요구 하지 마세요.
    님이 잘 못 햇다는 뜻으로 하는 말 아닌 거 아시죠?

  • 11.
    '15.8.8 8:24 AM (115.140.xxx.66)

    그 아주머니도 죄송하단 말 한마디만 했으면....원글님 화도
    좀 누그러졌을텐데 참 융통성이 없네요

  • 12. ㅇㅇㅇ
    '15.8.8 10:08 AM (211.237.xxx.35)

    실수할수도 있지만 사과는 해야죠. 아니 무슨 고객한테 저러는 법이 어딨나요.
    자기 일은 똑바로 해야지..

  • 13. 님이
    '15.8.8 10:51 AM (211.33.xxx.202) - 삭제된댓글

    어린여자고 혼자와서
    사과는 하고싶지않았나보네요

    되네?
    이것도
    오히려 갑질은 그아줌마가하는거같은데.. 끝까지 자존심?은 세우려고.

  • 14. ++
    '15.8.8 10:56 AM (175.201.xxx.147)

    이건 욕하야겠어요...
    당연히 정중히 사과해야죠....
    저런 사람은 욕 먹어도 어쩔 수 없어요...

  • 15. ㅁㅁ
    '15.8.8 11:17 AM (1.236.xxx.29)

    아무데나 갑질이래
    저런상황에서 사과 한마디 없는게
    무개념이고 양심없는거죠
    을이라는 피해의식 좀 버리고 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삽시다..

  • 16. ...
    '15.8.8 8:33 PM (121.190.xxx.135)

    그런데 이렇게 공개적 sns에 올리셨으면
    그 직원에게 이미 피드백 다 갔어요

    하청업체 도급사에서 늘 인터넷 검색합니다
    자기 회사에 관련된 이야기 뭐가 올라오나 안올라오나...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927 고딩맘들께 물어볼께요 5 에효효효 2015/08/22 1,325
474926 호박전할려고 하는데요 5 동그란호박 2015/08/22 1,518
474925 전시작전권 그리고 세명의 대통령 1 전작권 2015/08/22 737
474924 다음주초 큐슈지방 태풍 영향 없을까요? 2 안개꽃 2015/08/22 609
474923 아파트 분양할때요..? ... 2015/08/22 825
474922 외할아버지,엄마가 미워집니다 2 갑갑해요 2015/08/22 1,675
474921 우리가 총한방 쏘는것도 미국허락 받아야되는거래요.. 8 무식죄송 2015/08/22 1,398
474920 참 이상해요 1 북한 2015/08/22 561
474919 아이들 개학 날 오전 뭐 하세요? 8 .... 2015/08/22 1,098
474918 기가 없는 기분일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7 몸에 2015/08/22 1,556
474917 옥수수와 강냉이는 다이어트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10 다이어트 2015/08/22 5,953
474916 시사,경제감각 유지하기 ( 김용민 브리핑) 12 김엄마 2015/08/22 2,301
474915 왜 그러고 사냐면, 그렇게 사는게 그사람의 살아가는 목적일수도 .. 인생 2015/08/22 636
474914 아이가 힘들어보이는데... 7 엄마 2015/08/22 1,286
474913 강남.서초.송파 갈수없으면 그냥 신도시가 교육환경은 더 괜찮을까.. 6 SJ 2015/08/22 2,733
474912 엘지 동시2개되는 세탁기 멋지네요 22 엘지 2015/08/22 15,893
474911 원전 갑상샘암 손배소송에 유럽핵전문가 증인 공방 1 후쿠시마의 .. 2015/08/22 631
474910 철저하게 수사해서 이사람도 감옥으로! 1 성역있다 2015/08/22 624
474909 논평]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light7.. 2015/08/22 479
474908 성희롱을 신고하고 난 후에 생긴 일 3 베르그송 2015/08/22 2,573
474907 인격이 쓰레기인 사람은 제발 동물 좀 키우지 맙시다 4 어이없음 2015/08/22 1,131
474906 신사동쪽 선물포장 하는 곳 아시는 분~ 1 2015/08/22 803
474905 수제 비누 만드시는 분(아시는 분) 3 여름 2015/08/22 1,273
474904 전기료절감 질문합니다 4 질문 2015/08/22 825
474903 영화 베테랑을 보고왔는데..(스포없음) 10 유아인 2015/08/22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