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사이드 아웃보면서 슬픈장면이(스포)

ㄷㄷ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5-08-07 23:12:09

어렸을때 친구 코끼리처럼 생긴애가

스르륵 사라지는 장면..

이별을 고하면서...

 

그장면에서 울컥..

 

어린시절의 동심과 이별하는거 같아서...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5.8.7 11:14 PM (101.250.xxx.46)

    빙봉이 그 수레에서 일부러 떨어질 때
    빙봉의 그 마음이 느껴져서 울기 시작해서 사라질 때 완전 펑펑 ㅠㅠ
    아휴 생각만 하는데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 2. 44살 아짐
    '15.8.7 11:31 PM (218.38.xxx.245)

    저두 거기서 울컥 울신랑도 거기서 울컥 했데요

  • 3. 저두요..
    '15.8.7 11:31 PM (78.131.xxx.99)

    혹시나 하면서 들어왔는데
    저랑 똑같이 느끼셨네요..
    노래를 막 부르며 솟아오르려고 하는 모습은 약간 코믹한데
    막 슬프면서..
    빙봉이가 같이 못 올라갈 때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요..

  • 4. .....
    '15.8.7 11:34 PM (78.131.xxx.99)

    http://www.vulture.com/2015/06/which-part-of-inside-out-made-you-cry-the-most...

    The part that made me bawl the hardest was the one I knew was going to happen well in advance: the loss of Bing Bong, Riley's imaginary friend — part elephant, part cat, part dolphin, with a torso made of cotton candy. It was clear that Bing Bong was not meant for the brave new world of adolescence, and that in some sense, he needed to go for Riley to grow up. And he went out like a real G, sacrificing himself to the pit of lost memories so that Joy could make it out. As Bing Bong began to disintegrate, I heard the faint sound of a little girl's voice ask, "Why is he disappearing?" behind me. I was done.

    그 장면이 저한테만 슬픈게 아니었나봐요..

  • 5. 어머나..
    '15.8.8 12:12 AM (118.220.xxx.97)

    저두 그 장면 생각하면서 들어왔어요..오늘 8살 딸래미랑 봤는데 이미 몇번 눈물터진 딸 달래다가 빙봉이가 같이 못가고 팍 사라지는 장면에서 제 맘도 탁 터지면서 눈물이 고이더라구요..이미 잊혀졌던 사라진 내 감정을재확인한 순간처럼..꼬맹이 편하게 보라고 자막대신 더빙으로 보았는데 원작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궁금해지고 너무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것같아요.감수성 풍부한 딸도 하루종일 영화 얘기하더라구요^^

  • 6. 픽사최고
    '15.8.9 10:16 AM (223.62.xxx.234)

    저도 이 영화 너무 좋았어요. 근데 애들은 멀뚱멀뚱 저만 울고 있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834 초간단 표고버섯전^^ 9 2015/08/07 3,034
471833 중,고등 맘님들 봐주세요~봉사 시간문제로 질문 드려요~ 4 중1맘 2015/08/07 1,246
471832 사도세자 너무 안 불쌍해요??원인제공자는 영조인데 10 rrr 2015/08/07 4,543
471831 벨빅 원래 효과가 약한가요? 3 .. 2015/08/07 21,514
471830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마지막 연설 장면 3 불후의명작 2015/08/07 828
471829 목동이나 신정동사시는분 계세요? 1 이사고민 2015/08/07 1,788
471828 고현정은 왜 아이들을 못보는거에요? 55 그냥 2015/08/07 117,051
471827 여성분들은 50대정도되면 혼자 사는게 더 좋나요? 15 덥당 2015/08/07 6,405
471826 그 광고 꼴도 보기 싫다 있으세요? 10 춤추는 아줌.. 2015/08/07 2,265
471825 배인순씨 책에 사생활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데 35 rrr 2015/08/07 22,849
471824 인터넷 3대 쓰레기싸이트 떴네요 71 소나무 2015/08/07 17,406
471823 새벽에 카톡 보내는 남자의 심리는요? 6 궁금 2015/08/07 8,263
471822 생신상 메뉴 한가지씩만 알려주세요. 11 생신상 2015/08/07 1,940
471821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마음 여는거 6 사회성부족 2015/08/07 1,718
471820 오이피클 - 식초물로 통마늘을 피클 만들어도 될까요? 1 요리 2015/08/07 875
471819 지온이 엄마.. 윤혜진씨 35 ... 2015/08/07 23,099
471818 슬립은 무슨색이 유용한지요?원피스에 속옷 갖추는것 여쭤요~ 7 @@ 2015/08/07 2,601
471817 애낳으면 힘들거라고....아래글 보다가 생각난 아는 언니말..... 5 더하기 2015/08/07 1,636
471816 영국으로 가는데 유화나 수채화 재료 한국에서 구입해서 갈까요? 5 물가 2015/08/07 1,569
471815 진주귀걸이가 잘 어울리는 여자입니다‥ 9 진주 2015/08/07 4,586
471814 저도 축의금 조의금 많이 내고싶어요. 1 00 2015/08/07 1,369
471813 고3 이과 남학생 수시문제로 갈등입니다. 4 꿈과현실 2015/08/07 2,622
471812 이부진안됐어요 48 .. 2015/08/07 25,223
471811 내년은 훨씬 힘들거에요. 3 과연 2015/08/07 2,841
471810 응암역 아파트 는 어때요 1 주거 2015/08/07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