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들이 재수생입니다.
집은 지방인데 서울에서 공부하면서 수능을 치루고 싶어 하네요.
그래서 현재 아들이 지내고 있는 원룸으로 주소를 이전해 주려고 하는데 ......
지금 지내는 원룸은 제이름(엄마이름)으로 계약을 했구요
그러면 제가 그쪽으로 먼저 주소를 이전해야 하나요?
아들 이름으로만 이전하면 안되는지...
(사정상 제가 여기 살고 있는 곳에서 주소를 바꾸면 안되는 상황인지라...)
그리고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로 되는지...
서울로 올라가서 직접 해야 하는건지...참 복잡하네요...
같은 상황으로 2주전에 전입신고 했어요.
저도 제가 세대주가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곳에 사는 사람 그러니까 아드님이 세대주가 되는거구요.
본인이 공인인증으로 인터넷에서 전입신고할 수 있고요.
가족이 할때는 직계가족이 전입하고자하는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도장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가서 하면 됩니다.
저는 딸아이 대신에 제가 갔다가 도장 주민증 없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인터넷으로 딸아이가 했어요.
미성년자이면 부모가 대신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미리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알아보시고 가세요.
아드님이 분가형태의 세대주가 되면서 전입신고를 하는걸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