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감으면 얼마나 빠지세요?

ㅇㅇ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5-08-07 16:47:04

여름이고 습해서 그런가 머리감으면 우수수하네요ㅠㅠ

80개까지 빠지는건 정상이라는데 그것도 숱많은 청소년때 이야기지,

숱도 절반이나 줄은마당에 배수구에 빠져있는 머리카락보면 너무 속상해요.ㅠㅠ

여연예인들은 출산후에도 그숱 어떻게 유지하는건지 부럽고...

곧가을대비해서 탈모약까지 준비해놓고 늙는거 너무 싫으네요ㅜ
IP : 175.209.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5.8.7 4:48 PM (59.11.xxx.51)

    저도 요즘 우수수..........그나마 얼마 없는 숱인데.

  • 2. ..
    '15.8.7 4:51 PM (218.158.xxx.235)

    저는 너무 빠져서 머리 길이라도 좀 줄여볼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ㅠㅠ
    그러면 조금이라도 덜 빠질까해서 ..

  • 3. 저요
    '15.8.7 4:53 PM (219.248.xxx.153)

    머리 감기 겁나게 빠져요.
    어제는 거품내고 헹구는데 내 팔이며 바닥에 잔뜩 붙어 있길래 세어 봤더니 100개가 넘어요.
    그전에 하수구에 들어간거랑 나중에 빠지는것 까지 대체 하루에 몇 개나 빠지는걸까요.ㅜ

  • 4. ㅇㅇ
    '15.8.7 4:59 PM (175.209.xxx.154)

    전 그래서 매일 머리감거든요...
    하루만 걸렀다 감으면 엄청나게 빠지는데 그걸 무서운 광경을 보느니 매일감는 방법을 택했네요ㅜ

  • 5. 저도
    '15.8.7 5:05 PM (220.81.xxx.170)

    요즈음 엄청 빠지더라구요ㅠㅠ

  • 6.
    '15.8.7 5:12 PM (210.0.xxx.169)

    저도 원형탈모도 크게 생겼고..그거 이제 조금씩 메꿔져 가는데..
    삼일 전, 미장원가서 좀 짧은 단발로 커트했어요. 꼬랑지 겨우 묶을 수 있도록.
    가벼우니까 그래도 뭔가 좀 나은 것 같고..무겁게 머리 묶고 늘어뜨리면 더 머리 빠질 것 같아서요 으휴...
    저도 하수구 구멍 보기가 겁납니다..샴푸도 바꾸고 그랬네요.

    선물셋트 등 받아오고 누가 주고 저도 직접 구매하고..그런 일반? 케***, 미**, 등등 그런 샴푸는 이제 청소외에는 못쓰게 되는건지..
    아무 샴푸나 막 써도 숱만 많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샴푸에 돈 들이고 그런 거 잘 몰랐는데..
    흰 머리에 원형탈모에 머리감을때마다 정말 ..방바닥 봐도 겁나고 그러네요..와 정말 놀래요 놀래.

  • 7. 모나미맘
    '15.8.7 5:13 PM (121.191.xxx.99)

    엘크랴X 샀어요 근데 독일 아마존에서 사면 배송비 빼고도 더싸서 독일 아마존에서 샀어요 하도 머리가 빠져 아이허브에서 샴프도 사고 영양져도 먹고있지만 숱이 너무 없어 이번연 바르는걸로 샀어요 효과 있음 알려드릴께요

  • 8. 날개
    '15.8.7 5:21 PM (118.217.xxx.113)

    저도 얼마전까지 머리감을때 수채에 제 머리카락이 또아릴 틀고 있더라구요.매일 그렇게 나도 시원찮을 마당에...전 숱도 없는데 이번에 보니 정수리가 더 쾽~해서 정말 우울했어요. 일단 샴푸를 좀 바꿔보고, 마지막 헹굼물은 세숫대야에 받아서 구연산 좀 넣고 헹구기 시작했는데 머리카락이 좀 덜 빠지네요. 이게 빠질만큼 빠져서 그런건지....
    전 가르마방향도 바꿨어요. ...

  • 9. ㅇㅇ
    '15.8.7 5:25 PM (175.209.xxx.154)

    대개 몇개씩 빠지시던가요?
    전 작년에 막 100개씩 빠지던게 올초부터는 절반으로 줄었어요.
    먹는탈모약 구매했고 저도 효과있음 알려드릴게요.

  • 10. ㅜㅜ
    '15.8.7 5:30 PM (49.171.xxx.197)

    저랑 비슷한 분들이 있으셔서 왠지 위안이 되네요 ㅠㅠ
    전 머리 감고 말릴때도 우수수 빠져서 세어봤더니
    150개 가량..... 제가 아마 탑일듯요.. ㅠㅠ
    머리가 뜨는 머리인데다, 숱이 워낙 많았어서 지금 사람들이 탈모로 보지 않는데..
    이 탈모가 근 7년 다 되어가네요. 으흐흑..
    이것저것 다 해보다 어성초 팩 한번 해보기로 하고 오늘 담근차에요.
    머리가 빠진다는걸 의식하지 않을때 더 안빠지는 것 같아서
    역시스트레스 안받아야 해 하면서도
    시즌이 지나면서 대책없이 빠지는 모습을 보자니
    삶이 무기력해지는 느낌입니다..
    어쨋든 뭐라든 해봐야죠..
    제경우는 유기농이면 덜 빠지긴 하나 우수수 빠지는 원인이 아니었고..
    아마도 내장 어느 부위가 힘들어서 그런듯 한데...
    그걸 못찾겠네요... ㅜㅜ

    머리 빠지시는분들 중에 얼굴에 개기름 혹시 많이 끼시는 분 계신가요?
    특히 지방을 많이 섭취 하지도 않는데... 왜 이런지... ㅜㅜ

  • 11. ㅠㅠㅠ
    '15.8.7 5:46 PM (119.18.xxx.133)

    진짜 머리 너무 빠져서 대머리될까 두려워요.
    나름 머리숱 많았던 여자인데....3년전부터 새치염색하고부터 정신없네요...안할 수도 없고...
    전 대략 150개전후 빠지는 듯...
    윗님 전....개기름같은 거 모르는 사람입니다..ㅠㅠㅠ
    염색이 원인인 듯..

  • 12. ㅇㅇ
    '15.8.7 5:52 PM (175.253.xxx.223)

    네 저 얼굴지성 두피지성 맞아요.
    하지만 제경우는 스트레스성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말라는데 탈모때문에 더욱 스트레스받으니 근본적 해결이 안되고있지요

  • 13. 강추
    '15.8.7 7:33 PM (211.36.xxx.208)

    아베다 써보세요. 직원아니구요. 진짜 마트샴푸가 얼마나 독한지 써보고 알았어요. 그래서 10배 비싸도 전혀 아깝지 않게 사서 씁니다. 데미지 레머디 라인 잘 쓰고 있습니다.

  • 14. ...
    '15.8.7 10:13 PM (210.2.xxx.247)

    저도 아베다 데미지 써 본 적 있는데 잘 안맞았어요

  • 15. 수제비누
    '15.8.7 10:28 PM (211.32.xxx.166)

    천연비누 있죠?
    숙대 입구쪽 비누공방 있느데
    그런데서 파는 수제비누가 있어요.
    그걸로 머리감고 식초로 헹구고 머리카락 끝만 트리트먼트.
    헹구는 시간도 훨씬 덜 걸려요.
    대야에 물 받아 식초 넣고 헹구면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져요.
    대야에 머리 헹구는게 두피에 참 좋대요. 샤워기로만 하면 세제가 잘 안진대요.
    어쨌든 전 삼년동안 이리 쓰는데 머리카락 거의 안빠져요.
    저도 지성두피 입니다.

  • 16. 기름생산 풀가동
    '15.8.7 10:31 PM (211.32.xxx.166)

    샴푸는 두피를 굉장히 건조하게 합니다.
    두피가 기름을 더 분비해요.
    건조해지니까.
    행사 있는 날 스타일을 위해 샴푸 써보면 두피가 마르고 예민해진 느낌이 바로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656 40대중반에 골다공증이 오는 경우가 드물죠? 1 .. 2015/08/21 1,381
474655 초등 전학시킬때요,,,꼭 좀 알려주세요~ 2 빠빠시2 2015/08/21 1,248
474654 한 가정당 매월 10만원 더 쓰기 운동 아시나요? 16 hhh 2015/08/21 4,028
474653 일반세제 드럼세탁기에서 사용하면 어떤가요? 5 질문좀.. 2015/08/21 1,237
474652 47세 노안안하고 라식만 했는데 5 안경 2015/08/21 3,079
474651 스파게티는 포장해다 먹어도 덜 불어서 먹을만 하죠??? 5 알리오올리오.. 2015/08/21 1,015
474650 빽있는 인간들이 이래서 자식 군대 안보내는군요 11 사바하 2015/08/21 2,137
474649 자유로우면서 안정된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21 tt 2015/08/21 6,099
474648 네살 일곱살 아들 둘과 제주도 갑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ㅎ 15 포로리 2015/08/21 2,268
474647 금융상품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3 펀드 2015/08/21 649
474646 지금 홈앤쇼핑 싹쓸이 걸레 2 붕어빵마미 2015/08/21 2,059
474645 펌) 요즘 여자들이 복제라도 해서 갖고 싶어 하는 남자들 ㄷㄷ 3 ㄷㄴ맘 2015/08/21 2,238
474644 체크카드 얼마써야 소득공제 월 30 2015/08/21 1,079
474643 박근혜정부 정말 짜증나네요. 19 .. 2015/08/21 3,215
474642 엉뚱한 아들 9 엄마 2015/08/21 1,871
474641 고추장물에 생김, 이거 밥도둑이네요 ㅠ 30 마른김다시살.. 2015/08/21 7,258
474640 키친타올로 핏물 제거하고, 튀김 밑에 깔고...이런거 안전한건가.. 8 안전한가? 2015/08/21 3,176
474639 세탁기 고장나서 사러갑니다 드럼살까요. 통돌이 살까요. 9 세탁기 2015/08/21 3,792
474638 부산대 교수 투신자살은 교육부의 타살이다 2 총장직선제 2015/08/21 974
474637 무기력한건지 파란 2015/08/21 568
474636 컴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2 ㅇㅇ 2015/08/21 492
474635 이사 혼자서 가능한가요? 3 궁금 2015/08/21 1,473
474634 우리집 반대로 헤어지자던 남친 다시 만나자네요 22 ㅜㅜ 2015/08/21 5,208
474633 김정은 안심하지 마세요 전쟁낼수 있어요 87 ㅠㅠ 2015/08/21 17,349
474632 영어 지존 이신분들 유투브 함 봐주세요~~ 11 미셀 오바마.. 2015/08/21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