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신데요.
잘 모르겠어요.
드문 드문 기억나는게
그립다......아니 그리워..이 정도거든요.
우리 엄마가 외우던 시인데
이 시는 귀에 잘 안 들어와서.. 갑자기 생각나네요.
김소월신데요.
잘 모르겠어요.
드문 드문 기억나는게
그립다......아니 그리워..이 정도거든요.
우리 엄마가 외우던 시인데
이 시는 귀에 잘 안 들어와서.. 갑자기 생각나네요.
김소월의 가는 길 아닐까요?
가는 길 찾아왔어요.
가는 길 /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감사합니다.
정말 그리운 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