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열 받는 스타일

형광등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5-08-07 11:10:09
항상 헤헤 웃고 다니다가 불시에 당하게 되면
순간 판단이 안서요. 상대가 하두 길길이 뛰니
내가 잘못한 건가 오히려 미안해 하고
뒤 늦게 곰 곰히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 한게 별로
없단걸 깨닫고 열이 팍 오르는데 상대는 멀리
사라져 있고. ..정말 손해 보는 스탈이네요
분이 쉽게 가라 앉지 않아요 ㅠ
IP : 175.255.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7 11:28 AM (211.36.xxx.81)

    저두 그래요 ㅠㅠ그래서 억울한일이 많이생겨요

  • 2. ㅇㄹ
    '15.8.7 11:40 AM (125.246.xxx.130)

    저도 그래요.. 순간순간..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그런 의도가 아닐꺼야.. 이래놓고.. 집앞 엘레베이터 내린 순간부터.. 열이 팍 나고.. 몇일 내내 그 말을 되뇌이고!~~그 사람 생각하면 열받고 똑같이 얘기해 주고 싶은데.. 그냥 상상에 그치고 또 당하고.. 그래요.. ㅜ,ㅜ 최대고민이에요

  • 3. 저도저도
    '15.8.7 11:42 AM (59.136.xxx.40)

    어쩔수없죠..
    그자리에서 정신바짝차리고 끝을 보던가(상대가 잊기전에)
    한번 끝난 일은 완전 완전 잊어버리던가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해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ㅠ

    전 친한 사이(계속 볼 사이)는 전자
    영원히 볼 사이 아니면 후자

  • 4. ...
    '15.8.7 11:47 AM (119.197.xxx.61)

    반가워요
    부글부글 서서히 끌어오르는 분노 잘알죠
    복싱추천합니다
    안되면 오락실가서 너구리라도 때려잡으세요
    **동 cgv 너구리 머리 제가 다 깐겁니다
    얘들아 미안

  • 5. ..
    '15.8.7 11:53 AM (112.148.xxx.2)

    이거 연습해야 한다고 82님들이 그러시던데..

  • 6. 119.197님
    '15.8.7 12:18 PM (211.237.xxx.86)

    너무 귀여우셔요. ㅎㅎㅎㅎㅎ
    너구리 머리에서 빵터져서 막 웃었어요.

    이 더위에 웃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저도 이불속에서 가끔 하이킥해요.
    특히 칭찬을 가장한 비꼼, 안부대화 가장한 자랑 빨리 캐치 못해서
    승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73 명절때 시댁식구들과의 여행.. 한방에서 같이 자는거 이상한거죠?.. 12 ??? 2016/01/23 3,854
520672 복비는 선불인가요??자꾸 전화와서 복비달라하네요ㅠㅠ 24 2016/01/23 5,232
520671 유명한 죽집에 김치불낙죽(?)..집에서 비슷하게 만들 수 있나요.. 1 날개 2016/01/23 1,111
520670 어떤아이 3 111 2016/01/23 1,138
520669 우리나라 인간들은 왜 편의점에 들어와서 길을 물어보나 짜증나게 15 ㅇㅇ 2016/01/23 6,096
520668 섬유유연제 발암물질 없나요? 3 . 2016/01/23 4,659
520667 소근육미발달청소년, 훈련시켜야 될까요? 3 남아청소년 2016/01/23 779
520666 피아노 터치 약한 게 악력과 연관 있을까요? 3 악력 2016/01/23 2,213
520665 전세집..빌트인 전기레인지 어떻게하죠? ㅜㅜ 7 .. 2016/01/23 2,954
520664 리모델링 공사일하는아저씨들 뭐 사다드릴까요 4 ........ 2016/01/23 1,291
520663 서울날씨가 내일 영하18도라는데 상상이 안가네요 33 .... 2016/01/23 13,257
520662 이성경 발연기 정말 보기 힘드네요 .. 유망한 신인 아닌가요 ?.. 20 모모 2016/01/23 7,455
520661 진주귀걸이사려고하는데요 2 아기사자 2016/01/23 1,665
520660 딸 분유 먹이던 처제 성폭행 미수…형부 집행유예 5 샬랄라 2016/01/23 4,697
520659 30대 극후반 미혼인데 남자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뭔지 모르겠.. 9 남자마음? 2016/01/23 5,023
520658 고등학교 국어) 지문을 빨리 못읽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교육 2016/01/23 1,264
520657 세입자분이 이런경우 어떻게 합니까? 12 ^^* 2016/01/23 2,446
520656 조심성없는 시누이들 10 2016/01/23 3,334
520655 누리예산은 원래 복지 부문 아닌가요? 2 생각좀 2016/01/23 399
520654 남편에게 매일 애교 떨고 살아요 32 ddd 2016/01/23 7,625
520653 완전 신기한 일.. 11 감기조심 2016/01/23 5,494
520652 네네치킨 해피무현 이런거 하는이유가 뭔가요? 3 ss 2016/01/23 2,120
520651 2~3년전에 키톡에서 히트였던 갈비레시피 좀 찾아주세요ㅠㅠ 6 ... 2016/01/23 1,245
520650 희말라야 예고편 보니 CG가 정말 굉장하네요 ........ 2016/01/23 551
520649 가방좀 찾아주세요.. .. 2016/01/23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