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이라 늘 입으로는 독립독립 난 괜찮다괜찮다 말했는데
막상 급우울해지네요
어느순간 아 이제 떠나는구나라고
최초로 느끼셨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어느 순간 내 품에서 떠나는구나라고 느끼셨나요
.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5-08-07 00:48:19
IP : 182.211.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수맘
'15.8.7 1:05 AM (58.224.xxx.192)대학다니며 기숙사로 갈때..
졸업후 직업으로 인해
집을 떠날때..특수직업으로 늘 헤어져
일년에 한번 휴가때만 만나요2. ..
'15.8.7 2:37 AM (74.105.xxx.117)대학다닐때까진 그래도 품안의 자식같이 느껴지지만...
직장구하고 독립할때와 공부 더한다고 20대 중후반에 외국으로 유학갈때라든지...
이제 결혼한다고 독립후 배우자감 데려왔을땐 아 자식이지만 어느정도는 내려 놔야 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런후에 애들이 본인들 가정가지고 손자,손녀 낳을때 그저 옆에서 지켜보고 이거저거 도움부탁할땐
이젠 내자식이지만 내자식 아니다란 생각도 할때가 생기더군요. 저만 그런지...3. ....
'15.8.7 6:03 AM (175.114.xxx.217)대학가서 기숙사에서 집에 오는 횟 수가 좀 점 줄어들 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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