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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맛집에 대해 간절하게 알고 싶어요

궁금이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5-08-06 13:31:49
여기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던 것 같은데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제주공항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발리리조트가 숙소에요.
내일 가는데 협제해수욕장 근처라 그 부근이면 좋겠구요.
혹시 여기서 검색이 가능한지 아님 삭제된건지 알고 싶습니다.
그외에도 추천해주실 곳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146.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6 1:38 PM (221.165.xxx.30)

    http://m.blog.naver.com/dinnersqueen/220387000290

    수요미식회 6월 방송에 나왔던 제주도 5대 맛집 이에요.
    참고 하세요.

  • 2. ...
    '15.8.6 1:46 PM (220.72.xxx.168)

    여기서 검색해보고 가셔도 되지만, 훨씬 더 좋은 방법은 묵는 숙소의 프론트 직원에게 물어보시는거예요.
    숨어있는,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점을 추천해줄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지금은 유명해진 음식점들이 대개 처음에는 그런식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집들이 많아요.

  • 3. g혹시
    '15.8.6 2:01 PM (112.160.xxx.113)

    요 링크 찾으시는 건지?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5481990

  • 4. 스시
    '15.8.6 2:15 PM (222.239.xxx.154)

    같은 블로그 찾나봐요 삭제되어 아쉽네요.
    갈만한곳 메모하고 있는중입니다.

    솔지식당 - 오겹살,가브리살 멜찌개가 나오는 곳 제주시 연동 소재
    춘심이네 본점 - 통갈치구이 전문 서귀포 안덕면 소재
    명진전복-전복돌솥밥 - 평대리소재
    덕승식당-갈치조림 모슬포항 근처
    국수를 상황에 따라 가까운곳으로 갈까합니다

  • 5. 7월말
    '15.8.6 3:19 PM (223.62.xxx.108)

    지난주에 제주 다녀왔어요.
    저희는 주로 성산근처에 있어서 협소하긴 하지만 추천해보면.

    명진전복 맛있었어요. 점심 저녁 때는 대기가 2시간 반이래요.그만큼 기다릴만한지는 모르겠어요. 다른데서 먹어보질 못해서 얼마나 맛있는건지는 비교불가.

    세화해변에 있는 다시버시 강추요. 밑반찬이 하나같이 예사롭지 않으면서도 밥값이 합리적이에요. 사찰음식 책이 있던데 그래서인지 못먹어본 밑반찬이 많고 맛도 정말 좋습니다.
    저희는 묵은지고등어조림에 다들 극찬!

    유명한 곳중 웅스키친은 분위기도 좋고 친절했으나,
    파스타는 맛이 별로였구요.
    오히려 샌드위치가 낫더라구요.
    좋은 파스타집들이 흔해져서 그런가 그닥 감동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세화리 별방촌 횟집. 자연산 활어회가 있어서 좋았어요.
    광어나 우럭만 먹다가 자연산 활어를 먹으니 딴세상.
    근데 스끼다시가 많지 않고 식당자체도 허름.
    스끼다시로 갈치회, 고등어회, 전복이 나오는데
    다들 맛있지만 진짜 한점씩 먹으니 땡.
    회 자체를 중시하시는 분께만 추천해요.
    대신 회는 정말 괜찮았어요.

  • 6. 7월말
    '15.8.6 3:20 PM (223.62.xxx.108)

    아 공항근처 산짓물식당 비추.
    사람이 바글대던데 정말 이해할수없었음.
    다시는 안갈거같아요.
    특히 모듬물회 비추.

  • 7. 궁금이
    '15.8.6 3:21 PM (175.223.xxx.50)

    주옥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 8. 저는
    '15.8.7 10:09 AM (211.253.xxx.73)

    공항근처 산방식당에서 먹은 면 정말 맛있었어요. 그 날 컨디션도 안 좋고..입맛도 없었는데 새콤하고 시원한 밀면 먹고 컨디션 업 시켰어요. 그리고 서귀포 남원읍쪽에 공천포 식당 추천할게요. 전복, 해삼, 오징어 물회 먹었는데...너무너무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3월에 먹었을때도 정말 맛났는데..여름에 못가봐서 아쉬워요. 공항에서 협재 가기전에 있는 곽지해수욕장에 있는 '맛있는참세상'에서 2년 전에 문어칼국수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겉보기엔 허름해서 망설였는데..주변에 식당도 없고 해서 들어갔는데...맛집이더군요.

  • 9. 저는
    '15.8.7 10:13 AM (211.253.xxx.73)

    그리고...제주시에 있는 웰빙 밥상이라는 '연우네' 가보고 싶었는데..3월에는 공사중이었고...7월 휴가때 갔는데..네비가 그 전에 있던 식당으로 안내를 했더라구요. 그 자리에 '수빈'이라는 식당이 있었는데..컨셉이 슷한것 같아서 들어가 봤는데...비추천입니다. 들깨 칼국수...건더기는 물컹하고 들깨도 너무 걸쭉해서 느끼했어요. 비빔밥은 청국장도 빼놓고 안주더라구요. 중문에 있는 '가람돌솥밥'도 비추입니다. 1인 15천원 돌솥밥이 너무 초라했어요. 평상시 먹는 7천원짜리 돌솥밥보다 못한 맛....

  • 10. 제주도 식당
    '15.10.27 7:21 AM (221.149.xxx.94)

    이렇게 감사할줄이야.. 꾸벅!

  • 11. 최강창민좋아
    '17.9.13 10:15 AM (175.209.xxx.206) - 삭제된댓글

    후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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