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재미없네요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5-08-06 12:01:22

열흘만에 집에 돌아오는데

제가 문자 안하면 먼저는 죽어도 못하나봐요.

공항으로 출발 한다든지, 공항에 도착했다든지, 비행기 탈거라든지

그런 문자는 좀 먼저 보내주면 좋겠네요. 

 

출장 연결해서 친구집에 며칠있다 돌아오는 일정인데요.

일 때문에 바쁜것도 아니고 내내 쉬었을텐데요. 

 

제 아무리 무심에 쿨병이 지나친 사람이라도 먼저 소식 알려와야 할 경우는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8.6 12:09 PM (175.118.xxx.94)

    카톡에답장도안하는남편도
    여기있어요

  • 2. ㅇㅇ
    '15.8.6 12:10 PM (61.8.xxx.18)

    이맇게 연락도 않하는 남편을 출장연결 며칠 친구집이라니
    원글님이 쿨병이 지나치신건 아닌가요 ㅜㅜ

  • 3. 제 친구 경우는
    '15.8.6 12:18 PM (121.161.xxx.215)

    알고보니 남편 여친이 공항에 마중나오니까 혹시라도 올까봐 말 안한거였어요...둘이 밥 먹고...집에 와서 배고프다는 말도 안하더래요.

  • 4. ...
    '15.8.6 12:40 PM (122.36.xxx.161)

    남편 여친이라면 내연녀라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친구인건가요.

  • 5. 먼저
    '15.8.6 1:11 PM (203.235.xxx.34)

    서운하다고 먼저 얘기해보세요~ 남자들 중에 그런거는 얘기 안하면 잘 모르더라구요. 제 남편이 쿨병이 있는데 그런 문제로 저도 고민하다 남편한테 서운하고 신경쓰인다고 했더니 곧바로 미안하다며 신경써서 칼같이 연락 잘해요.

  • 6. ...
    '15.8.6 1:59 PM (58.146.xxx.249)

    잘가르쳐보세요.
    올때 문자해.
    도착하면 문자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7 내일 대형마트 휴무일인데 3 예민하다 20:03:12 272
1784556 "1년 만에 19억이나 올랐다"…진짜 부자들이.. 3 ... 20:02:31 535
1784555 쿠팡, 이거 최고 악덕기업이네 2 참다참다 19:58:37 332
1784554 크리스마스 투썸케이크 4 ..... 19:53:19 580
1784553 올해에 세후 1억 7천 벌었어요 2 19:53:19 862
1784552 6백만원 생활비로 사치죠? 7 ........ 19:51:16 661
1784551 올리버샘 유튜브 보니 미국살이가 진짜 이런가요? 18 .. 19:43:42 1,247
1784550 황하나 남친은 17살 연하네요 3 ㅇㅇ 19:42:51 1,590
1784549 아메리카노만 먹고 8키로뺀 딸 7 .. 19:37:11 1,455
1784548 고3인데 윗 집 와이파이가 열려 있어서 53 .. 19:26:15 2,600
1784547 경영학과 졸업하면 대체로 어디에 취업하나요 8 문과 19:19:59 856
1784546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훈식이 형과 함께하는 이재명 정부 .. 같이봅시다 .. 19:18:57 159
1784545 저녁은 파스타랑 스테이크 나가 먹을건데 점심 집밥 이거 괜찮나요.. 2 ㅇㅇ 19:18:47 322
1784544 검은머리 미국기업이 한국 공권력 사칭이라니 3 ㅇㅇ 19:17:05 387
1784543 같은 패딩인데 3 ㅁㄴㅇㅎ 19:08:16 1,073
1784542 봉지굴 요리 순서 3 시간차 19:05:43 611
1784541 체포방해만 10년이면 2 ..... 19:05:11 483
1784540 일찍 들어와서 재밌게 사는 후배들 행복해보여요. 6 aero 19:01:21 1,212
1784539 경찰도 국정원도 "지시 안 했다"…쿠팡 '셀프.. 10 ㅇㅇ 19:00:04 856
1784538 의사 만들기보다 의사 사위 보기가 훨씬 쉽네요 32 18:57:22 2,293
1784537 요즘 지피티랑 제미나이로 사주를 보는데 우리 엄마는 왜?? 9 ㅇㅇ 18:55:55 981
1784536 새엄마를 친엄마로 평생 알고 사는 것 25 ㅇㅇ 18:53:30 3,008
1784535 가난한 저의 일상과 ᆢ 쟁이는것 11 은퇴부부 18:52:56 2,240
1784534 건강검진 결과 고지혈증 약처방 받았어요 6 고지혈증 18:45:03 1,157
1784533 김병기 원내대표, 쿠팡 대표와 국감 전 식사 논란 10 .. 18:36:3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