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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생신상 차리는 며느리 많네요

.. 조회수 : 5,221
작성일 : 2015-08-06 09:39:52
제주변은 단 한명도 없고 다 외식 그것도 여자형제가 친정쪽 행사에 돈 더쓰고 병간호하고 유산 아들 주고 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82는 아들 며느리만 상차리고
여자형제는 빈손으로 와서 먹고가고 그런 케이스가 참 많네요
여기 평균 연세들이 50대 넘어 그런가요?
아님 천명중 1명이 저러고 사는데
그분들이 계속 글올려 그런가요?
82보면 친정에 심청이가 울고갈 딸들 진짜 많던데
IP : 175.223.xxx.20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는 어쩌고 하면 뭐다?
    '15.8.6 9:42 AM (211.36.xxx.176)

    ===============================

  • 2. ...
    '15.8.6 9:45 AM (220.76.xxx.234)

    그럼 반반인가보네요
    제 주위에는 딸이 친정부모님 생신상차려드린다는 집을 본 적이 없네요
    50대인데 50대 이상 기혼이 많을까요
    2,3,40대 기혼이 많을까요

  • 3. 윗님 됐고요
    '15.8.6 9:45 AM (39.7.xxx.253)

    설마 국청충 얘기 하실려는거 아니죠 ? 헐

  • 4. 30.40대는
    '15.8.6 9:46 AM (39.7.xxx.64)

    기혼 엄청나죠

  • 5. ㅎㅎ
    '15.8.6 9:47 AM (223.62.xxx.94)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니까 그렇죠.
    ㅎㅎㅎㅎㅎ

  • 6.
    '15.8.6 9:48 AM (110.70.xxx.170)

    나이 얘기로 기분 나쁘셨나봐요

  • 7. =================
    '15.8.6 9:50 AM (211.36.xxx.176)

    =================================

  • 8. ㄴㄴ
    '15.8.6 9:51 AM (221.140.xxx.231)

    일단 저는 친정이고 시댁이고 상은 안차립니다.
    그냥 외식, 나이드니 부모님들도 만사 귀찮다 함.
    그냥 한끼 밖에서 먹고 돈은 거둬서 낼때도 있고 비용이 얼마 안되면 아들내외가 내요.
    나머지 형제들은 현금이나 선물 하겠죠.
    아마 이런 문제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니 많아보이는거지
    실상은 그렇지 않을껄요.

  • 9. 근데
    '15.8.6 9:51 AM (1.240.xxx.103)

    저조차도 시어른들 생신상 안차려요.
    신혼초에 집들이겸 1번차렸구요 외식하거나 어머니가
    직접차리셨어요..주변돌아봐도 시어른생신상 거하게
    차리는며느리없어요..전 결혼16년차예요.
    생신상 안차리는게 자랑이아니라.82는 좀 심한거
    같아서 몇자적어요

  • 10. 40대
    '15.8.6 9:52 AM (183.100.xxx.240)

    딸인데 친정부모님 생신상 차리는데
    희생당하는거 아니라
    자랄때도 딸이라 더 대우받고 자랐어요.
    집이 넓고 기쁘게 할만하니까 해요.

    요즘 불쾌지수가 높아져서 그런가...

  • 11. 여자만 계속 힘들게
    '15.8.6 9:54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여자가 일을 키워요 ㅎㅎ

    친정일은 올케에게 맡기고

    난 시집일이나 챙기면 을매나 좋아

    그럼 한 역할만 하믄 되는되 니부모 내부모

    막 편갈라가믄서 자기 자식이 챙겨야 맞대~~~

    그럼 그 자식이랑 사는 본인의 존재는 뭔가

    그렬려믄 모할라구 결혼은 혔나

    그냥 내부모 내형제 내피붙이만 챙기고 살지

    여자들도 문제가 많은건 맞지

    남자랑 살고는 싶고 그로인해 따라오는 의무는
    내 부모 형제 아니라 싫고~~~~
    시부모 남인데 그집 자식도 남일텐데
    남이랑은 어찌 밥먹구 애낳고 좋다고 사는지
    알쑤가 없떵~~~~~^^^^

  • 12.
    '15.8.6 9:54 AM (1.236.xxx.128)

    40대 중반이고 결혼 16년차인데 맏며느리인데 8년차렸어요
    어머님 생신상이랑 남편 생일상.. 가족들 불러서..
    이사가셔서 멀어져서 안차리는거지..
    아마 가까이 살았으면 계속 차렸을거에요 상차림가짓수는 적어졌을지몰라도..

  • 13. 30대분중
    '15.8.6 9:56 AM (175.223.xxx.234)

    친정 시댁 부모님 생신상차리는분 있나요?

  • 14. 40대중반
    '15.8.6 10:01 A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시댁 생신상 차립니다. 시누들 빈손으로 오고
    친정 외식합니다. 용돈만드리고
    남의집 문화??내손으로 바꿀 위치가(맏이가 아니라) 안되서 참고있네요.
    돌아가실때까지만 얼굴보자하면서....ㅠ.ㅠ

  • 15. 비꼬는게 아니라
    '15.8.6 10:02 AM (110.70.xxx.196)

    너무 오프랑 다른글이 올라오고 세상전부 그런듯 댓글 달리고 하니 좀 그래서요
    여가글 가끔 오프에서 얘기함
    누가 요즘 60년대 며느리로 사냐고 다 비웃거든요

  • 16. 17년차
    '15.8.6 10:04 AM (124.50.xxx.60)

    외식은 생각도 못해요 1ㅇ년까지 차렸는데 둘째아들이결혼하니 생신때 외식으로쭈욱

  • 17. ...
    '15.8.6 10:05 AM (122.36.xxx.161)

    제 주변엔 하도 아들에게 몰아주시는 부모들을 많이봐서 며느리가 그정도는 해야겠다는 생각들던데요. 아니면 아들이 월차내서 해도 좋구요. 차별받고 자라도 나서서 친정부모 챙기는 호구딸들도 많지만요.

  • 18. ...
    '15.8.6 10:06 AM (122.36.xxx.161)

    그런데 집은 남자가 해와야한다면서 시댁 생신상 차리는 건 싫고 그런 분들 계시는 걸까요? 같은 분들은 아니겠지만...

  • 19. 30대
    '15.8.6 10:08 AM (210.178.xxx.168)

    아직 30대 초반이구요..
    저는 시댁에 어머님 생신때 아침부터 가서 아침식사차리고 점심겸저녁은 외식하고 해요,.

    남동생 하나있는데요
    결혼은 아직안했구요

    엄마아빠 생신때는 남동생이랑 신랑이 미역국에 잡채 정도로 간소하게 밥차려서 먹구요 외식해요..저는 친정가서는 안해요 신랑이하지..

  • 20. ...
    '15.8.6 10:09 AM (223.33.xxx.157)

    저도 첫 생신만 집들이겸 차려드리고 그 이후엔 계속 외식해요. 시부모님께서 바라지도 않으시고요.

  • 21. 집에서
    '15.8.6 10:09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해드리는데 너무 힘드신 분은
    아주 근사 뻑쩍한데루 예약하고 밖에서 대접한다고
    해보세요

    처음 한번이 어렵지 사실 어른들도 좋아하실거에요
    집에서 차리는 생신음식 뭐 뻔하잖아요
    매번 그게 그거고~~~~

    한번 시도나 해보시라고요~~~~~

    요즘 어른들도 애들이 밥사줘 나가서 밥먹고 왔다가
    자랑이지
    집에서 생일밥 먹었다가 자랑 아니거든요
    물론 집집마다 다르긴 하겠죠

    집에서 한다고 돈 덜드는것도 아니니
    한번 얘기들이나 드려보세요

  • 22. 형편대로
    '15.8.6 10:11 A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사는거죠.
    생일상차리기 귀찮지만 시부모가 유일하게 받는 효도?가 이거라고 생각하면 그닥 억울하지 않아요.
    남들한테도 봉사하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일년에 두전이야 뭐...단지 시댁 식구들 행태가 오만방자하면 그게 짜증나는거지
    누구나 한두가지는 참고 살아야 결혼생활이 유지 된다고 생각해요.

  • 23. ....
    '15.8.6 10:12 AM (121.169.xxx.82)

    30대후반 결혼11년차인데 결혼후 첫생신때 차리고 그뒤로 두어번 어머님생신때 차린것 같아요. 아버님은 어머님이 차리시니까 저는 차려본적 없어요. 제 주변도 그냥 외식하거나 하지 시부모님생신이라고 상차리고 이러는집 없네요. 저희 올케언니한테 친정부모님 챙기길 바래본적도 없구요. 얼마전 아이친구 엄마들 반모임에서 한명이 시아버님 생신이라서 생신상 차려드리러 가야한다 그랬는데 주변 엄마들 다 놀랬어요. 해마다 차리냐고 자긴 그런적 없다고 한 사람이 그 한명빼고 전부다였으니 제 나이때 그리 흔한건 아닌가봐요

  • 24. 저는
    '15.8.6 10:14 AM (61.72.xxx.209)

    25년차.
    시댁은 원래 며느리인 내가 차리다가
    (차리면서 불만 많았어요.
    시어머니 생신은 내가 한다고 해도
    왜 시아버지 생신이 내 몫이어야 했던건지
    어머니가 연세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내가 결혼 했을 당시 어머니 일찍 결혼하셔서 나와 20년 나이차이 나는
    46살 이었네요.)

    시누와 월 5만원 회비 걷어서 외식으로 대체한지 7년 되었고,
    친정은 회비 걷어 외식으로 대체한지 13-4년 가량 되었는데
    우리 언니는 낼모레 60인데도
    이 더위에 7남매 되는 시댁 생신 집에서 차립니다.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도 없는데 말이죠.

  • 25. ...
    '15.8.6 10:15 AM (180.229.xxx.175)

    시가는 각자 해가서 만나고
    친정은 제가 맏이라 나가먹자 해요...
    그나마 시부모님 생신은 4월이라 일할만한데
    아버지는 한여름이라 모두 고생이거든요...
    시원한데 가먹어요...

  • 26. 차려요
    '15.8.6 10:18 AM (115.137.xxx.142)

    음식 100프로 다 하는건 아닌데 90프로는 음식 해가고

    10프로는 어머님이 미역국 밥 정도 해놓으시고요~

  • 27. ...
    '15.8.6 10:18 AM (220.76.xxx.234)

    지금이야 외식이 대세이지만 마땅히 갈 곳도 없던 시절엔 그냥 집에서 다했지요
    지금도 계속 외식을 많이 하니 백주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거라구 봅니다
    20후반 결혼해서 친정엄마 손을 빌려서 집들이도 하고 생신상차리고 했지
    갓 시집와서 살림도 익숙하지 않은데 어떻게 상을 차립니까.
    도우미 아줌마도 부르고
    출장 요리사도 부르고
    요리선생님께 요리부탁도 하고 ..이러면서 살던데요
    주부경력되니 생신상차리느라..

  • 28. 집에서
    '15.8.6 10:19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집에서 며느리가 차리길 바라는 친정부모 있으면
    딸들이 나서서 나가자고 하세요
    요즘 누가집에서 하냐고

    특별 아들만 몰아서 준거아니면
    식대도 같이 부담들 하시고요

    내가 얌생이 같이 구니까 올케들이
    더 진저리 치잖아요

    나도 올케였다가 시누이였다가
    울부모 친정부모였다가 시부모였다가
    그 반대쪽 기분이 그리 이해가 안되는지요

  • 29.
    '15.8.6 10:24 AM (116.125.xxx.180)

    일은 딸이하고 유산은 아들줘요?
    님 주변이 미쳤나보죠 ㅋ

  • 30. 여기가 평균 50대?
    '15.8.6 10:26 AM (59.0.xxx.217)

    아닐 걸요.

    어린 사람들도 많고

    여자 보다 남자가 더 많아요.

    그런 분들이 글 쓰고 댓글 달아서 그렇죠.

  • 31. ....
    '15.8.6 10:31 AM (122.34.xxx.106)

    제 주변 결혼한 친구들 전부 다 집들이 겸 생신상 차리고요. 결혼한 첫해만 그러고 이후는 외식하던데요. ? 주변 친구들 20대 후반 30대 초반.

  • 32. 30대 초반
    '15.8.6 10:40 AM (14.32.xxx.50)

    저도 집들이겸 시어머니 생신겸 상 한번 차리고 그 뒤로는 생신 때마다 외식합니다. 친정도 마찬가지로 외식해요. 양가에 똑같은 금액으로 생신 용돈 드리고요.

  • 33. ...
    '15.8.6 10:40 AM (180.157.xxx.84)

    결혼 15년차 40대인데 양쪽 모두 외식합니다.
    그런데 시댁이 지방이라 형제들과 시이모님들, 시외삼촌, 사촌들까지 오시면
    하룻밤 자야 하는데 한끼는 나가 먹어도 나머지는 집에서 먹으니 차리는 거나 다름 없을 때가 많아요.
    음식은 시어머님이 하셔도 장 봐서 싸들고 가야 하고
    30명 넘는 식구들 밥먹고 치우려면 아 진짜...
    외식비용은 형제 통장에서 나가도 장 보고 생신 축하금까지 드리면 비용도 많이 듭니다.
    한 해에 명절 네 번 치르는 셈이죠.
    도대체 생신이 뭐 그렇게 대단한 행사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들 며느리 손주들 생일은 언제인지 기억도 못 하시면서...

  • 34. 40중반
    '15.8.6 11:02 AM (61.102.xxx.46)

    결혼 좀 일찍 했는데 한 10년전까진 형님들이랑 돌아가면서 차려 드렸어요.
    늦둥이랑 결혼해서 시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바라시더라구요.
    시누랑 형님이랑 저랑 셋이서 돌아가면서 차려 드렸어요.

    친정은 부모님이 젊으신데 육순이나 이럴때만 제가 집에서 차려 드렸어요. 제가 한요리 하거든요.

    그리고 남동생 결혼하곤 외식으로 돌렸는데 미리 당겨서 저녁 외식하고 나면
    꼭 아직도 30대인 올케가 생신날 휴가 내고 아침에 가서 상차려 드리더라구요.
    물론 전 안갑니다. 우리 가족들은 그런거 그리 심히 챙기는 타입 아니라서요. 외식 하고 용돈 드리고 하면 끝인데 올케는 간단하게라도 가서 꼭 차려 드리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울 친정부모님 질색 하시는데 (올케가 요리를 좀 못해요)
    그래도 아침에 서프라이즈처럼 새벽처럼 찾아와서 밥상 차려 드린데요.
    정성에 감동 용돈 듬뿍 주십니다.

  • 35. ㅇㅇ
    '15.8.6 11:13 AM (223.62.xxx.6)

    전 결혼 9년차인데 딱 한번 차려봤어요. 미역국이랑 잡채랑전. 그것도 그당시 이모님이 도와주셔서 차렸네요. 즤 신랑 싸울때마다 니가 시부모 밥상한번 차려봤냐 단골레퍼토리죠. 한번차린거 생색내기싫어 대꾸안하고 뭐 어떠냐고 대듭니다 누가 요즘 차리냐고. 항상 외식했거든요 당연히 저희가 내고. 저희 생일때도 저희가.내고 부모님생신때도 자희가내고. 아버님이.한번이라도 낼라치면 아주 손사래치고 정색을 합니다. 시댁 생신상 차리는 사람 제주변은 없는데 신랑주변은 많은지 아주 난리에요. 즤 부모가 최고이고 30분거리인데 3주마다 찾아뵈면서 명절에 부산내려가는거처럼 아침부터 서두르라고 재촉하는것도 꼴보기싫고 주중에 전화하라고 잔소리하는것도 싫어요.

  • 36. oo
    '15.8.6 11:46 A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첫생신만 남편하고 같이 차려 드렸고 그 이후에는 무조건 외식이요.
    그런데 요즘은 결혼 후 첫 생신은 며느리가 직접 차려야 된다는게 있더라구요.
    결혼한 부부가 자발적으로 양가에 똑같이 하면 상관 없는데..
    시집에서 은근히 바라거나 강요하는 분들이 적지는 않은거 같아요..

  • 37. 그냥
    '15.8.6 11:48 AM (115.137.xxx.142)

    차리고 싶으면 차리고 아니면 안하고 그렇죠~

    근데 밖에서 사먹어도 부모님댁에 모이면 하룻밤은 자니까 어차피 음식은 뭐래도 해야하더라구요~―,.―
    글고 애들이 어린경우는 외식이 더 힘들고 정신없고~
    어머님이 다 해 놓으신것도 그렇고 몇가지 해가서 먹고 오는게 편할때도 있어요~

    개인에 따라 상힝에 맞게 하면 되지않을까 싶어요

  • 38.
    '15.8.6 12:05 PM (116.14.xxx.73)

    결혼 생활 18년째인데,,, 초반 9년여는 해마다 집에서 했었고, 그 나머지 9년여는 집에서 할때도 밖에서
    할때도... 뭐 이런식으로 상황에 따라 편하게 했어요. 혼자 아니고 형님들이랑...
    주변 친구들도 저만큼의 결혼 생활을 하는 중에,,,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굳이 따지자면, 초반엔 집에서 차려드리는 비중이 컸고, 해마다 외식 비중이 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집에서도 차리구요.

  • 39. 음..
    '15.8.6 12:16 PM (112.159.xxx.164)

    4남매 장남이고 신혼집 천만원 지원받았고 유산은 일절 기대 못 해요. 나머지 형제가 갖은 이유로 다 빼먹고 부모님 찾아뵙지도 않거든요.
    생신이고 명절이고 우리밖에 안오니 오히려 간단해서 저희집에서 깨끗한 음식으로 간단히 차려 생신 지냅니다.
    전 42입니다. 결혼 17년차.
    한번씩 속은 뒤집어 집니다.

  • 40.
    '15.8.6 12:47 PM (219.240.xxx.140)

    저는 30대인데
    시댁이 완전 조선시대여서 진짜 깜놀
    생신상 강요하더군요.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않고 맞벌이라 종신 없었는데 진짜 온식구가 당연하다 생각하더군요 ㅎㅎ

    강제로 하기 싫어서 끝까지 안했음.
    그집은 그거 말고도 모든 강요했어요. 머저리같은 남편도 한통이었고 신행다녀오자마자 집들이 바로 하라고하고
    식구수는 어띠나 많은지 가난한데 애들은 많이 낳아서
    너무 충격이었넹요

    하여간 며느리는 젊어도 시댁이 조선시대 살고있음 답 없어요

  • 41. ..
    '15.8.6 1:42 PM (203.170.xxx.52)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 결혼 8년차인데, 두 분 첫 생신만 상차려드리고 외식하고 있어요. 한 두번은 시부모님 좋아하시는 대게, 회 이런거 시댁에 사가서 케익만 자르고 넘어가구요. 결혼 전에는 친정 부모님 미역국 몇번 끓여드렸지만 결혼하고나서는 챙겨드린적이 없네요.. 제 주변 친구들도 시부모님 첫 생신 정도만 직접 챙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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