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수성구 소아정신과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15-08-05 15:54:44
산만하고 부정적이고

뭐든지 시킨거에 비해서 성과도 없구요

공부를 시켜보니 암기가 너무 안되어서요

그리고 스스로 집중도 못하구요

초3인데 지금 검사를 한번받아보고싶어요

그냥 키우기 어렵다는 생각만했는데

만약 문제가 있는거라면 제가 도와줘야겠다싶어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다보니 잘 모르겠어서요

대구 수성구에 병원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19.201.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15.8.5 4:14 PM (110.70.xxx.241)

    원글님 아들과 같은 특징?으로 검사받은 초2수성구 사는 엄마에요...경대병원에서 검사진행했고 결과지로 수성구에 있는 소아정신 두군데 다녀왔어요
    아이가 adhd가 아니라면 그 모든 탓은 엄마의 잘못된양육으로 인한 정서적인 문제가 크다는걸 이번에 느꼈어요
    아이탓만 했었는데 엄마의 불안과 부정적 정서가 아이한테 고스란히 전달되어 아이행동이 ad처럼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소아우울증 증세도 산만하고 부정적.공격적으로 나타나고요 ㅠ
    저는 비록 검사까지 한후에 느꼇지만 원글님은 다시한번 되돌아 보세요 본인이나 아이가 그런이유에 대하여 ...
    저는 제탓이 커서 제가 약먹고부모교육 받고 아이를 다독이고 있어요 아이도 약물은배제하고 다른 대안으로 노력중이구요
    문제부모는 있어도 문제아는 없다는말 절실히 느끼고 체험했어요...예민한 아이에게 긍정적이고 너그러운 엄마가 되지 못했다면 아이탓이 아니라 엄마인 제탓인거지요 ㅠㅠ

  • 2. ㅎㅎ
    '15.8.5 4:18 PM (223.33.xxx.5)

    수성구에 '정성훈 정신건강의학과' 좋아요.
    경북대 교수 하시다가 개원하셨고 해바라기 센터 센터장(정확한 직책이 기억이 안나네여^^;) 하셨구요.

  • 3. 원글
    '15.8.5 4:58 PM (119.201.xxx.161)

    제가 경대병원도 검사예약은 해두었는데요

    경대는 3차병원이라 다른 병원의뢰서가 있어야지

    병원에서 다시 검사가 가능하다고해서
    한번 하면 오래 걸리는 검사를 또 받으려니
    망설여지구요

    그리고
    애도 정신과를 가기 꺼려할거구요

    암기나 집중이나 머리가 안좋아선지
    뇌의 문제인지 참 걱정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103 회사 사람들하고 거리를 좀 유지하고 싶은데..잘못 생각 하는 걸.. 3 .... 2015/08/20 1,101
474102 혹시 이탈리아 구매대행 하는데 있을까요? 7 himin 2015/08/20 1,949
474101 퇴사후 가까이 지냈던 인간이 최고의 적이더군요 1 인간 2015/08/20 3,368
474100 폰감염증상들~ 1 불안 2015/08/20 903
474099 흉몽꾸면 하루일진이 사납나요? 2 검진 2015/08/20 1,142
474098 최민수같은 성격이이용당하기 쉽다는게 무슨뜻인가요?? 2 rrr 2015/08/20 2,349
474097 송호창 조국 못지않게 잘생긴 정치인 있어요 10 00 2015/08/20 4,982
474096 벨라지오녀 도도맘 카카오톡 내용은 왜곡된 것이다 주장 56 ㅋㅋ 2015/08/20 32,123
474095 2015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20 497
474094 고3진로 2 아들 2015/08/20 1,513
474093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 조건 4 .... 2015/08/20 1,284
474092 IP 14.40.92. 어느 지역인지 아시는 분 계세요~? 8 크하하하 2015/08/20 2,241
474091 예쁜 치마길이 3 ... 2015/08/20 1,676
474090 16번째 오각형 결과 나왔어요(수정본) 24 ... 2015/08/20 3,292
474089 남편과 제 생각 차이 한번만 봐주세요..(절실..) 6 ㅇㅇ 2015/08/20 2,482
474088 혼자서 하면서 돈벌수 있는거 뭐 없나요? 7 ㅠㅠ 2015/08/20 1,901
474087 이게 미국사람 특징인가요? 14 ㅇㅇ 2015/08/20 7,114
474086 건강에 주의해서 음식드시는 분들, 효과있으세요? 11 건강 2015/08/20 2,570
474085 (급)알콜중독에 대해 16 저기 2015/08/20 4,595
474084 더워서 잠을 못 자고 있어요 1 !!! 2015/08/20 1,267
474083 돌싱녀 돌싱남 파출부 56 돌싱녀 2015/08/20 15,799
474082 배우가 본 배우 이야기... 배우 김의성의 배우이야기 ㅎㅎ 15 무무 2015/08/20 4,577
474081 이 사건 보셨어요? 70대 노인이 의붓손녀를.. 3 ㅇㅇㅇ 2015/08/20 2,657
474080 신생아 선물할 우주복 사이즈.. 2 솔이 2015/08/20 1,254
474079 나름의 머릿결 관련 노하우 65 나름 2015/08/20 1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