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주변 근처 결혼하신 분들은 다들 남편자랑 자식자랑에 행복해 해요

....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5-08-04 19:57:27

제 직장에 유부녀분들이 7~8명쯤 계시는데요

정말 하나같이 남편자랑 자식자랑에 행복해 하세요

그분들이야 이제 나이가 40중후반50초반까지여서 인지

애들도 거의 다 키웠고 그래서 인가 보다는 하는데

주말만 되면 남편들하고 어디 놀러 갔다 왔다 뭐 했다~

라는 자랑이 월요일 되면 엄청 들려요

자식들도 어쩜 그리 엄마 말 잘 듣고 착한지요

가끔 싸우실때가 있다고는 하는데 말 들어 보면 그냥 귀여운 부부싸움 정도?

뭐 20여년 같이 살았으니 이제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부러워요

나도 결혼하면 저런짝 만나서 살수 있을까 ..

결혼하면 저보고 행복해진다 라고 하는데

정말 우리 회사 분들 보면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저도 결혼하면 잘 살겠죠

아..우선 남자부터 찾아야 겠구나

IP : 220.78.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4 8:0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진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많겠지만
    때로는 사람 성격 나름...
    안좋은 일 있어도 기쁘고 행복한 일만 얘기할수도 있고 더 감추고 싶을 수도 있고....

  • 2.
    '15.8.4 8:12 PM (221.146.xxx.234)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은 것도 님 복이에요. 일단 남자부터 찾고.

  • 3. 그건 아닌 듯..
    '15.8.5 8:30 AM (218.234.xxx.133)

    그게 일상이면 그런 소리 안할 거에요. 남편이나 자식이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이쁜 짓하니까 그걸 자랑하는 거지.
    실제로 행복하게 사는 분은 남편 자랑, 자식 자랑을 입밖으로 안꺼내더라고요. 그걸 뭐 굳이 이야기할 거리가 되나 하는.. 대신 그런 분들은 얼굴이 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984 헐 오나귀 최순경이 ?? 20 오나귀 2015/08/22 6,970
474983 이것 때문에 전쟁날뻔 했다는데.... 메신저 2015/08/22 1,725
474982 태동이 심하면 태어나서도 활발한가요? 12 믿는대로 2015/08/22 9,744
474981 에어워시 기능어떤가요 1 ww 2015/08/22 713
474980 연애하고 싶어요. 3 .. 2015/08/22 1,216
474979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씨 가족들 다큐, 며느리 재혼에 대한 시어머.. 32 칙칙폭폭 2015/08/22 24,075
474978 집 보러 와서 남의 옷장은 왜 여시는지... 6 그런가보오... 2015/08/22 3,544
474977 저만웃기면 죄승한데 저는 너무 웃겨서요 9 ㅇㅇ 2015/08/22 2,726
474976 이어령 교수면 석학이라고 12 ds 2015/08/22 2,810
474975 순애가 없으니 오글거려..스포만땅. 안본사람 들어오지마요 19 ㅗㅗ 2015/08/22 3,853
474974 만난지 두달 째 손도 안잡는 남자..조언 좀 부탁해요~ 5 .. 2015/08/22 3,510
474973 아이친구맘들과의 카톡 7 객관적으로 .. 2015/08/22 2,520
474972 불었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14 help^^.. 2015/08/22 6,958
474971 초3이 볼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5/08/22 678
474970 오나귀 ㅡ이젠 저런 가슴아픈 드라마는 안볼래요 7 김흥임 2015/08/22 2,991
474969 일요일 오후 전주에서 놀기 1 수영 2015/08/22 703
474968 이카카야 새우깡 너무 맛있어요 5 이자카야 2015/08/22 1,891
474967 ... 이런 표시는 보통 어떤 의미로 쓰이나요? 3 무식이 2015/08/22 909
474966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의 종교단체 수장이 불륜 연루된 걸 본인.. 3 ... 2015/08/22 1,263
474965 강남에 있는 명품샵 '베르체' 가보셨나요? 혹시 2015/08/22 782
474964 미국선녀벌레 4 ㅇㅇ 2015/08/22 1,501
474963 인사동 빵빵부 2015/08/22 404
474962 오나귀 임주환 9 .. 2015/08/22 3,323
474961 질문에 답하면,님들의 연령대를 맞춰볼께요~ 17 .. 2015/08/22 3,629
474960 퍼머한지 3시간 머리감아도 되겠죠?? 2 ??? 2015/08/22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