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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살 딸들 엄마 힘들다

아이고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5-08-04 18:56:38
세살 쌍둥이 엄마예요

딸둘이 장난아니예요 ㅜㅜ

아들보다 더해ㅜㅜ

누구닮았겠니 얌전한 아빠보면 아빠안닮구 나닮은거지

새초롬히 얌전한 여자애기들 보면 신기하네요

힘들어서 한마디 올려봅니다 절대 있는그대로 인정해주기 다짐도 해보구요 선머슴아같은 저 아빠에게 여성스러움과 애교를 강요당했었는데 ... 나는 왜이럴까 라는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
나이 40되니까 그대로인 나를 사랑하게 됐구요
IP : 211.36.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4 6:59 PM (110.8.xxx.59)

    근데 쌍둥이 자매 보기는 좋아보여요..둘이 친구처럼 의지하면서 다니기도 좋을것 같고...

  • 2. ㅇㅇ
    '15.8.4 7:18 PM (175.193.xxx.172)

    키울 때는 힘들어도 좀 더 크면 좋을거에요
    좀 더 힘내세요
    저는 12개월 차이나는 연년생 딸 쌍둥이처럼 키웠네요
    밑으로 두 명 더 있구요 ㅎㅎ

  • 3. 저는
    '15.8.4 10:57 PM (182.230.xxx.159)

    저는48개월 딸둥이 엄마예요.
    매일 협박하는 나쁜엄마.

    싸우면 다 갖다버릴거야 누구도 갖구놀지못해.

    안되겠다. 누가 친할머니, 누가 외할머니집에 갈까? 이렇게 싸울거면 따로살아야 하니까 할머니께 보낼거야. 신발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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