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중 최고는 이 분 같아요~

저는 조회수 : 6,393
작성일 : 2015-08-04 11:20:14

 

이경영씨.

특별히 잘 생긴 것도 아니고,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아주 대단한 역할을 맡지 않아도,

정말 극중 캐릭터를 가장 잘 살리는 분 같아요.

어느 역할을 맡겨도 적격인 배우.

 

천상 배우라는 말이 저절로 나와요.

 

 

IP : 1.240.xxx.1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4 11:23 AM (118.176.xxx.202)

    저에겐 미성년자 사건이 너무 크게 각인되서...

    나문희, 윤여정, 이런분들이 좋아요.

  • 2.
    '15.8.4 11:27 AM (112.168.xxx.130)

    그런데 전부인은 왜 아들을 안보여주나요? 아빠인데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지?
    얼마나 아들이 보고싶을까요ㅠㅠ

  • 3. dd
    '15.8.4 11:28 AM (58.237.xxx.244)

    저도 그 사건이후 좀... 송영창씨랑 이경영씨가 너무 많이 나와서 좀 거북

  • 4. 요즘
    '15.8.4 11:31 AM (101.250.xxx.46)

    한국영화계는 이경영이 나온 영화와 안나온 영화로 나뉜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죠~ㅎ

    저도 좋아요~이경영씨 나오면
    아 이영화 괜찮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기더라는~

    암살도 이정재 전지현 하정우만 알고갔다가
    이경영씨 나오길래 어찌나 반갑던지요~

  • 5. 이경영
    '15.8.4 11:31 AM (61.102.xxx.238)

    꽃뱀한테 당했던어쨌던...어린여자와 놀아나서 사회적으로 매장됐던남자인데 아들 보여주고싶겠어요?
    부인입장에서는 가장큰상처지요
    저도 이경영 연기를잘하던말던 그사건이 떠올라서 싫어요 주병진도 마찬가지고...

  • 6. 근데
    '15.8.4 11:32 AM (175.209.xxx.160)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 불꽃에서 너무 미스캐스팅이라 생각해서 저는 별로.

  • 7. ..
    '15.8.4 11:32 AM (121.157.xxx.75)

    이경영씨 경우는 속은 거예요
    좀 불쌍한 케이스.... 누가 봐도 10대라고 믿을수 없을 성숙한 여자아이였고 그쪽에서 속인거..
    판결도 그렇게 났을겁니다

    어쨋거나 요새 한국영화는 이경영 출연한 영화와 출연하지 않은 영화로 분류된다 할 정도로 많이 출연하고 있죠.. 연기는 잘해요 정말 잘해요
    유호정 나왔던.. 제목이 뭐더라..
    암튼 그 영화 보면서 잠깐 나왔던 이경영씨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전..

  • 8. 동의!
    '15.8.4 11:37 AM (121.160.xxx.222)

    하다못해 3류 저축은행 광고에서조차 아우라가 살더군요.
    타고난 배우! 인정!!!

  • 9. 근데
    '15.8.4 11:41 AM (175.209.xxx.160)

    자세히 몰라서 그런데 그러면 10대 여자가 20대라고 속이고 잠자리를 한 건가요?
    20대라고 해도 결국 바람 피운 거네요?

  • 10. ,,,
    '15.8.4 11:43 AM (175.113.xxx.238)

    바람은 아니죠... 그당시에 이경영 이혼했으니까요...

  • 11. 저두
    '15.8.4 11:44 AM (182.230.xxx.159)

    저두 이분 좋아요.. 그냥 그 나잇대에 갖기 힘든 남성스러움이 있어서.. 저에겐 조금 섹시하게 느껴져요...

  • 12.
    '15.8.4 11:45 AM (218.101.xxx.231)

    속았건 아니건 그건 본인사정이고 아이엄마 입장에서 그러는건 뭐라할수 없죠
    그거랑 별개로 배우로서는 저도 인정!!!

  • 13. 함박웃음
    '15.8.4 11:47 AM (112.165.xxx.183)

    이경영 연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원조교제했다는 거에 확!!!!! 깨서 그 담부턴 이경영 나오면 무조건 패스..
    근데 이번 암살은 보고싶네요... 꾹 참고 볼 생각이에요^^

  • 14. 성매매죠
    '15.8.4 11:51 AM (110.8.xxx.83)

    나중에 알고보니 여자가 미성년자.. 속은건 맞다고 하네요
    그당시 주연급으로 지적이고 개념잡힌 배우이미지였는데
    그 사건이후 안보이다 최근 시선강탈 조엽급으로
    완전 다작하죠
    이영애랑 불꽃같은데서 남주로 나오던 사람이고
    역할도 선굵은 멜로 주인공이었는데
    알았던 몰랐던 자기 발로 찾아간 성매매는 맞으니...
    근데 배우로서 지금 같이 활발히 활동하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영화에서 남주만 하다 조연급으로는 나오기 싫고
    주연은 캐스팅 안되 영화 안찍는 사람도 부지기수

  • 15. ,,,
    '15.8.4 11:57 AM (175.113.xxx.238)

    맞아요.. 사생활은 패스하고 배우로써는 괜찮은 행보같아요... 윗분말씀대로 영화 남주로만 나오다가 조연급으로 나오기 싫어서 영화 안찍는 사람들에 비하면 뭐.... ㅋㅋ 이역활 저역할 하면서 다양한 연기 활동 펼치는건 좋아보여요...

  • 16. 연기가
    '15.8.4 12:09 PM (14.32.xxx.97)

    그 정도로 좋으니 다시 살아난거죠.
    이병ㅎ도 연기가 좋으니 그 난리판에서도 꿋꿋이 연기하며 살잖아요 ㅋ

  • 17. ==
    '15.8.4 12:10 PM (147.47.xxx.34)

    처음에는 미성년자인 줄 모르고 관계 했고, 그 뒤 두 번은 알고도 한 거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원조교제 혐의 유죄 받았고, 그걸로 처벌 받았다고 하네요.

    저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연기랑 사생활이랑 분리해서 생각하기 힘들더라구요.

  • 18. ...
    '15.8.4 12:22 PM (119.69.xxx.42)

    주병진은 완전 꽃뱀 피해자거든요?

  • 19. 바로
    '15.8.4 1:44 PM (39.7.xxx.142)

    윗님
    이경영 맞습니다

  • 20. ...
    '15.8.4 2:03 PM (118.46.xxx.78)

    아이 엄마가 딸 하나 있는 한참 어린 돌싱이었고, 이경영과의 사이에서 아들 하나 낳고 얼마 안 있어 이혼.
    세 번째 결혼한 남자는 사업가기는 한데 사기꾼 기질이 농후했던..
    배임인가 횡령인가 사기인가... 등으로 부부가 같이 신문에 오르내리다가 결론이 어찌 났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말 참 미안하지만 그 여자 팔자가 참....)

    아이가 오가면 자기 생활이 어느 정도 얘기될 수 밖에 없는데, 그게 싫은거겠죠.

  • 21. 무소유
    '15.8.4 2:26 PM (219.254.xxx.85) - 삭제된댓글

    그만의 특유의 분위기와 흡인력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요..그 원조교제가 좀 그렇지만,,

  • 22. 그래도
    '15.8.4 4:48 PM (210.181.xxx.131)

    아들은 아빠가 보고싶을텐데...
    아이한테는 디게 다정하듯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28 강아지라면 질색하더니 ㅋㅋ 막상 키운지 3년 되니 엄청 이뻐하네.. 11 신기해 2015/08/05 2,738
471127 20대때랑 나이먹은 지금 중에 외모에 관심이 ..??? 1 ... 2015/08/05 1,261
471126 ˝빨갱이 보상에 나라망해˝ 시의원 카톡 파문 3 세우실 2015/08/05 958
471125 클래식음악이나. 그림. 고전을 알고 난 후 와 4 예술 2015/08/05 1,944
471124 아이들이 책가방, 운동화 잘 빨 수 있을까요? 4 초등고학년 2015/08/05 925
471123 추사랑네 식탁메뉴 간단한데 일본가정식이 그런가요? 8 Jasmin.. 2015/08/05 5,122
471122 일산에 일반수영 할수있는곳 2 수영 2015/08/05 846
471121 신조어 '맘충' 22 자아성찰 2015/08/05 11,492
471120 정말편한요리 2015/08/05 858
471119 아이 요미요미 보내는데 원장 카카오스토리에 죄다 다른 엄마들이 .. 8 .. 2015/08/05 2,964
471118 이기적 유전자 책 추천하신 분은 전공자이신지 일반인이신지요? 4 쓸데없이 2015/08/05 1,962
471117 넌 돈 없으면 안되는 애잖아 라고 말하는 친구 8 .. 2015/08/05 3,706
471116 아침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보시는 분 모여봐요. 18 . . 2015/08/05 4,365
471115 버스-지하철 환승요금 50원? 6 환승 2015/08/05 3,972
471114 너무 짜게 된 계란 구제법 있을까요? 2 ㅠ_ㅠ 2015/08/05 975
471113 종일 베이비 시터 쓰시는분 나마야 2015/08/05 1,039
471112 맛있는 옥수수 복불복인가요 ㅜ 고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옥수수 전문.. 2015/08/05 1,451
471111 성준 팬 계세요? 9 드라마 상류.. 2015/08/05 1,917
471110 변비 안걸리는 분유좀 알려주세요 4 이모 2015/08/05 1,090
471109 아파트베란다에도 무화과 나무 가능할까요? 5 햇살 좋아요.. 2015/08/05 2,199
471108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2 자전거 2015/08/05 1,113
471107 뚱뚱한 아줌마의 요가복장 좀 조언해주셔요~ 10 요가 2015/08/05 7,316
471106 피해여성측 '沈의원 무릎꿇고 빌며 합의금 제안' 5 참맛 2015/08/05 1,740
471105 [서민의 어쩌면]‘박빠’의 정신세계 2 세우실 2015/08/05 979
471104 코스트코세일 사기--평소가격보다 비싸게 19 들에핀장미 2015/08/05 7,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