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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살고있는데 힘든일이 발생했어요....

바다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15-08-03 20:37:44

반전세살고있는데  내년3월이  만기에요.  집이있긴한데 그거 전세놓고  여기서 살고있는데요.

여기가 서울중심부에 가깝고 교통도 좋고해서 살고있는거랍니다.

 

근데.. 년식이 좀 된아파트라서 그런지  베란다 천장에서 페인트하얀게 보풀같이 일어나서

바람이 불면 집안으로 들어와요.  그래서 한쪽 창문은   더운데도 그냥 닫아두었구요.

전 아토피가 있어서  안그래도 폐도  좋지는않은거같은데  걱정이에요.

처음엔 그냥 조금 하얗게 떨어지길래  별로 큰 신경 안썻는데   심해져서  눈처럼은 아니지만

하얀가루가 바람이 불면  바닥으로 막 떨어져요.

 

내년3월까진 버텨볼려고했는데   집주인한테 이야기하는게 나을까요?   근데 보수해준다고해도

베란다물건을 다 옮기고 하려면( 짐이 많아서요)   그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고민이네요...   어차피 더운여름엔 해줄거같지도 않구요

IP : 125.186.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년 3월까지
    '15.8.3 8:41 PM (175.223.xxx.197)

    그 상태로 어떻게 살아요?
    주인에게 얘기해서
    짐은 다 옮기지 않고 급한 곳만 수리해 달라구
    하세요!

  • 2. 저도요
    '15.8.3 8:49 PM (39.118.xxx.16)

    어 저희집도 그런데요ㅠ겨울에 결로땜에 페인트가 벗겨지고
    그뒤로 계속 그래요 전 버릴만한 걸레로
    닦아내면 좀 괜찮던데‥
    집주인이 쫌팽이라 절대 안해줄거거든요
    목소리도 듣기싫어 전화하기도 싫네요

  • 3. ..
    '15.8.3 8:53 PM (125.130.xxx.10)

    예전 살던 집 베란다 천정 페인트가 그랬는데
    부동산 중개인분 말씀이 그 아파트는 베란다 공법 자체의 문제라 모든 집이 다 그렇다고 들었어요.
    윗층이 베란다에서 물을 사용하면 그게 스며들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방수처리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 4. 바다
    '15.8.3 8:54 PM (125.186.xxx.76)

    저도요님도 같은상황이군요. 저도 긁어내고했는데 이게 그걸로 해결될거같지는 않아요.

    이사가는것도 싫어서 내년에도 수리만해주면 그냥 살려고했는데 ....
    전달에 집주인이 괜찮냐고 물어봐서 그땐 별말안했는데 이제 말 끄내기도 쉽진않네요.

  • 5. 거기 어디아파트에요?
    '15.8.3 9:08 PM (1.254.xxx.88)

    덜덜덜........

  • 6. 1p1
    '15.8.3 10:19 PM (39.7.xxx.66)

    집주인이든 부동산이든 얘기하세요
    저도 이것저것 다 봐주고 살았는데 딱 2년에 나가라면서 도배하면서 칼집난거 핑계로 찌질하게 몇만원 달라더라구요
    얘기해도 안되고 이사할 곳 있으면 이사비 받아서 이사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 7. 윗윗님
    '15.8.4 10:25 AM (112.152.xxx.52)

    방수처리 해야 되면 윗집에 얘기해서 윗집이 해야하나요ᆢ천정이 그럴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ᆢ좀 알려주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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