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 행동 이해되세요?

이해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5-08-03 13:30:40
전 아니고 동생이 두명을 만나고 있어요
아직은 그냥 둘다 손만 잡고 다닌중..양다리긴 해요
남자a가 차가 없는데 아빠차 빌려서 드라이브 갔었데요
밤 11시쯤 들어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씻고 졸았나봐요
집에 들어간 남자가 전화했는데 동생이 자다가 받았다고 화를 엄청냈다네요 걱정도 안되냐고

운전해서 들어가는 사람 잘들어갔나 확인도 안됐는데 먼저 자고 있었다고 난리치고 화내면서 전화를 끊었다네요

남자b는 최근에 소개팅으로 만나서 a와 비슷하게 말은 놓은 상태인데요
그남자b도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오히려 빨리자라고
자는사람 깨워 미안하다고 했다네요
저는 당연히 a같은 남자 만나지 말라고 했어요
저게 화낼일인가요?
그것도 아직 연인관계도 아니고 겨우 말놓고 밥 몇번 먹은사이인데
피곤해 깜박 전화기다리다 잠들걸로 저리 화를 내다니 앞이 보인다고 끝내라고 했어요
B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자상한것 같아서 앞으로 b만나보라고 했네요


IP : 112.154.xxx.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1
    '15.8.3 3:26 PM (116.127.xxx.162)

    하나만 보고 사람을 어떻게 판단할까요.. 인간적으로 a도 이해가 가네요.. 자기 딴에는 양다리인 줄도 모르고 여자한테 잘보일려고 아빠 차까지 빌려서 데이트 했는데 당연시 하는 여자에게 화 낼수 도 있을듯.. 그나저나 a든 b든 여자가 양다리라면 참 어이없겠어요.. b도 여자가 양다리였다는걸 알았어도 저리 신사적이었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71 밤중 이갈이하는데 보톡스나 마우스피스 해보신분계세요? 3 ... 2015/08/04 2,143
470670 오래된 아파트 화장실 묵은때, 독한세제로 청소하면 더 깨끗해질까.. 3 // 2015/08/04 2,434
470669 70대 어머니가 이명으로 영양제를 드실려고 하는데요 4 rrr 2015/08/04 3,539
470668 새정연은 카톡을 이용못하네요..;; 3 eee 2015/08/04 974
470667 국민tv는 거의 망해가는 분위기네요 2 .... 2015/08/04 2,147
470666 큰물뫼오름 근처 공기좋고 쉴만한관광지 추천해주세요! 십년뒤1 2015/08/04 457
470665 아주 오래된 피아노가 있는데요 14 추억 2015/08/04 4,137
470664 수영복 대신 바지원피스 입으면 어떤가요... 3 수영복 2015/08/04 1,112
470663 성폭행 새누리 심학봉, 박정희에게 '아버지 대통령 각하' 9 경북구미갑 2015/08/04 1,545
470662 ˝韓, 최저임금 이하 노동자 7명중 1명…OECD 최고 수준˝ .. 2 세우실 2015/08/04 577
470661 새벽에 욕실장이 떨어졌어요 4 ㅠㅠ 2015/08/04 2,484
470660 [속보] 난방열사 완승 경축 - 불펜 11 참맛 2015/08/04 4,482
470659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2 강남 2015/08/04 1,689
470658 2015년 8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04 809
470657 감마리놀렌산이 ㄴㄴ 2015/08/04 882
470656 미국에서 월반 하려면? 6 초중딩 2015/08/04 3,180
470655 에어컨 어디서 사야할까요?? 3 .... 2015/08/04 1,336
470654 출산 후에도 2~30년전에 비해 외모가 별 변함없는 여자들은 6 외모 2015/08/04 2,678
470653 [한국경제 어디로 가야 하나]“TPP는 만능이 아니다” 2 무역적자 2015/08/04 763
470652 이명은 완치가 안되나요? 8 질문 2015/08/04 3,544
470651 저 이새벽에 셀프펌 말고 있어요 8 잠이안와 2015/08/04 2,755
470650 교직은 여초직장인데 성희롱이 잦은 이유가 5 oo 2015/08/04 2,806
470649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하는 배우 안석환님 8 참맛 2015/08/04 2,086
470648 “집값 떨어져”… 방과후학교 막아선 주민들 20 과천 2015/08/04 4,087
470647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 깜박거리는저 1 치매 2015/08/04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