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간만에 아주 심한 두통으로 자다가 일어나서 두통약 복용.
하루 종일 두통, 편두통에 얼굴 화끈 거리고 온 몸은 퉁퉁 부어있고
오늘 아침, 일어나니 편두통 계속. 수건 정리하다가 발 안 빼고 붙박이 문 세게 닫다가 발등 찧고
샌드위치 만든다고 빵 썰다가 톱칼에 손가락 베어서 얼렁 지혈하고 (깊게 베어서 아팠엉...요 피도 생각보다 많이 나서 이거 병원 가야 하는 거 아니야...했네요...) 피좀 멎고 밴드 2개로 손가락 동동 메고 심장보다 높은 머리위에 얹고 (피 그치라고) 나머지 한 손으로 아침이랑 도시락 준비하고.
청소하려고 하는데 어제 부터 생긴 등뒤의 담이 계속 욱신 욱신 돌덩어리마냥 쉴 새없이 아프고..
그 와중에 편두통은 컨티뉴 컨티뉴.
청소하다 잠깐 앉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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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컨디션 꽝
어리버리 조회수 : 296
작성일 : 2015-08-03 13:18:08
IP : 111.69.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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