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밥남긴거 넘어가나요?
양념묻은 밥이랑..침섞인 국도 엄마가되면 먹을수있나요?
1. 눈팅이야
'15.8.3 12:28 AM (211.178.xxx.223)그때그때 달라요.
전 잘 넘어가는 스턀은 아닌데 어떤 음식은 먹어요. ^^;;;2. -_-
'15.8.3 12:31 AM (58.237.xxx.51)전 먹을것 같은데요.
지금도 부모님 남기신거 동생이 남긴거 제가 싹쓸이 하는데.......3. ..
'15.8.3 12:31 AM (1.252.xxx.170)저는 비위가 약해서...
남긴 음식은 애들꺼든 남편꺼든 다 버려요.4. ......
'15.8.3 12:47 AM (1.254.xxx.88)다이어트 망칩니다. 그냥 눈 감고 버리는것이 나의 몸매와 건강을 돕는 것 이다. 입니다.
절대로 입에 대심 안됩니다....엄마들 그래서 살쪄요.
저도 물론 그냥 버렸어요. 내 몫은 따로 정해두고 먹고요.5. ...
'15.8.3 12:54 AM (211.58.xxx.175)맛이 이상해서 못 먹겠어요
아까워도 그냥 버립니다6. 아니
'15.8.3 1:04 AM (175.206.xxx.54)그걸 왜 먹어요?
지금이 먹거리 부족한시대도아니구요,
전 애둘꺼 남긴거 안먹어요.7. ..
'15.8.3 1:06 AM (49.143.xxx.182)김희애가 애들 밥 남긴거 먹는대서요.
자기밥 따로 안준비하고 애들거로 끼니 해결하는 사람도 있는듯 해서요.8. 아니요..
'15.8.3 1:51 AM (1.245.xxx.210)깨끗한게 먹은 것도 못 먹어요 ㅠ 누가 남긴거든 절대.. 반면 남편은 신경 안 쓰고 잘 먹어요.
9. ....
'15.8.3 2:00 AM (69.165.xxx.10)아주 지저분하게 남긴건 못먹고요. 대충 깨끗한건 먹어요.
전 아예 애 밥먹이고나서 남은거 먹고 그담에 부족하면 제밥덜어먹네요.
음식 버리는거 싫어서요. 내가 아깝게 요리한건데ㅎㅎ10. ...
'15.8.3 2:05 AM (220.76.xxx.234)난 엄마가 아닌가봐.
이러면서 못먹어요
어릴때도 못먹겠더라구요
되도록 남기지 않게 주고 말귀알아들을때즈음부터는
많은거 같으면 덜어먹어야하고 남기지 말라고 해요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는게 낫다고.11. 김희애가
'15.8.3 5:32 AM (14.32.xxx.97)그런대요?
ㅋㅋㅋ 나도 그거 하나는 김희애네요 ㅋㅋ
따로 내 밥 퍼서 먹어본 기억이 손에 꼽아요.
워낙 병아리오줌(제 엄마 표현)만큼 먹어서
애들 먹다 남긴것도 어떨땐 남아요. 정말 한 세숟갈 먹는듯..
안 더러워요. 뭐가 더러워요. 내 속에서 나온 녀석들 먹던건데 흥.12. 전 안먹어요
'15.8.3 9:09 AM (115.140.xxx.134)애초에 남기지 않을만큼만 떠주고 남아도 버려요 남편은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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