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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아들에게 조언해도 될까요?

.. 조회수 : 5,606
작성일 : 2015-08-02 15:44:01

저,,, 아래 원글에도 썼듯이 원글은 펑할게요.

댓글 주신분들이 많아서 댓글은 남기구요..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원글)저, 친구가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이 글은 몇 시간 후에 펑할게요.

이러면서 글을 올려 조언을 구하는 게 죄송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현명하신

82분들의 의견을 좀 듣고 싶어요^^''

 

아래 내용 펑!

 

 

IP : 220.72.xxx.21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ㅣㅣ
    '15.8.2 3:47 PM (77.99.xxx.126)

    걍 앞으로 해주지 마세요.
    싸가지가 없네요
    부모도 똑같을 확률 200%
    잘해줄 필요없어요 저런 싸가지들한텐.

  • 2. ...
    '15.8.2 3:47 PM (211.186.xxx.108)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긴 합니다만, 아이가 부탁한게 아니라 그 엄마가 부탁한거라 정작 본인은 내키지 않았을수도 있어요.
    예의 중요하지만 약간 꼰대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 3. ㅇㅇㅇ
    '15.8.2 3:49 PM (211.237.xxx.35)

    자소서 앞뒷부분 다시 보내달라고 했는데 친구는 아들에게 물어보고 다시 연락해준다 하고
    지금까지 연락 없는거잖아요.
    그럼 그냥 계세요. 아마 다른 사람에게 맡겼나봅니다.

  • 4. 애 다 키운 엄마
    '15.8.2 3:51 PM (110.10.xxx.35)

    원글님 그냥 안봐줬으면 좋겠네요
    모자가 모두 싸가지가 없어요
    그냥 바쁘다하고 상대하지 마세요

  • 5. ##
    '15.8.2 3:51 PM (70.199.xxx.121)

    아들키우는 엄마인데요..그런 것을 잘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세심함과 눈치가 부족하다고 할까요...그러니 내 애라고 생각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좋겠네요...남자애들은 그런면에서 또 쿨하게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 6. ..
    '15.8.2 3:52 PM (220.72.xxx.216)

    77.99님 말씀도 맞고, 211.186님 말씀도 맞는 것 같아요^^
    에공,, 저도 하기 싫네요..
    이 더위에 ㅠㅠㅠ 말이 한번 봐주는 거지 실은 보면 한나절 걸리거든요.
    자소서라는게 본인한텐 중요한 거라 막상 봐주기 시작하면 꼼꼼히 봐야하고
    또 문장문장마다 메시지 넣어주려면,,, 에공 저한테 보낸 내용이 4장인데 저는 거기다 4장 더해서 8장은 보내게 되거든요...

    친구가 아니라 웬수네요 ㅠ

  • 7. 00
    '15.8.2 3:52 PM (223.62.xxx.80)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다른 친구들 통해 뒷담화만 들려올겁니다

  • 8. ㅣㅣㅣㅣㅣㅣ
    '15.8.2 3:52 PM (77.99.xxx.126)

    헐 ㅋ본인이 내키지 않는다고 어른한테 저렇게 다짜고짜 이메일쓰나요?
    ㅋㅋㅋ

  • 9. 얘기
    '15.8.2 3:55 PM (59.14.xxx.172)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렇다고 바뀔것도 아니고 ..

    요즘 애들 특히 남자애들의 특성상
    열명중 아홉은 그렇게 보낼거예요

    괜히 원글님 맘만 더 상하실듯..

  • 10. ..
    '15.8.2 4:04 PM (220.72.xxx.216)

    에공,,, 역시 그냥 암말없이 저한테 보낸 내용이나 봐 주고 말아야 겠네요..
    해주기로 한거니 오늘 해치워버려야겠어요ㅠㅠ
    날은 덥고ㅠㅠ 집 근처 카페에 노트북싸가지고 가야겠네요..

    친구야,,, 나 서울대 논술첨삭 몇십만원 받았던 사람이야 ㅠㅠㅠ
    이렇게 막 써먹공,, ㅠㅠ 내 휴가의 하루 너한테 바친다 -,-

  • 11. ㅇㅇㅇ
    '15.8.2 4:09 PM (211.237.xxx.35)

    에휴
    그냥 해주실거면 다른분 생각듣고싶다는 말말고 이런 글도 올리지 말고 그냥 해주시지;;;
    더운데 휴....

  • 12. 나피디
    '15.8.2 4:12 PM (122.36.xxx.161)

    친구분이 잘못한 거에요. 자기가 부탁한 내용때문에 친구가 얼마나 시간을 할애하고 수고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아들에게 설명도 하지 않은 거죠. 아마 매번 해주어도 이건 쉬운 부탁이다라고 생각할 뿐 신세 크게 졌다고 생각안할 거에요. 친구 아들에게 이메일 보내실때 누구누구야 잘 지냈니. 참고로해서 좋은 성과 있길 바란다 정도로 먼저 인사를 해보시고 나중에 감사 메일 받으신다면 다행이고 아니면 그엄마에 그아들이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

  • 13. 경험자
    '15.8.2 4:13 PM (115.139.xxx.47)

    저도 아들키우는데 요즘애들이 좀 그런경향이 있어요
    몰라서 못하는거 맞고 특히나 남자애들이 더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친구분 말씀처럼 전문적으로 봐주는학원에서도 뭐 특별히 해주는게 없어요
    저희애맡겨보니까요
    그런데 친구분도 그런게 원글님한테 맡길려면 아무리 그래도 약간의 사례는 해야하는게 옳다고 보는데
    저렇게 막무가내식으로 하는것도 좀 무례하다 생각들고요
    그러다보니 제생각엔 아마 메일보낼때 친구분이 아들자소서 찬찬히 읽어보지도 않고 아들시켜서 보냈을것같고 아들은 어른에게 메일보내본적이 없으니 그런식으로 보낸것같아요
    저희애도 그런일로 추천서 써주시는 선생님한테 메일보내는데 메일만 보내려고 하길래
    제가 일일이 가르쳤습니다
    인삿말,첨부파일의 간단한소개,끝맺음, 마지막으로 추천서에 대한감사말씀 이렇게 쓰라고말이죠
    아마 제가 옆에서 지켜보지않았다면 원글님 친구의 아들처럼 그렇게 보냈을꺼에요
    저는 원글님이 답장보내면서 원글님 말씀대로 몇마디 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아마 친구애는 뭘 몰라서 저렇게 예의없이 보냈을텐데 이기회에 고치면 좋죠
    저희애는 담임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한테도 문자보낼때도 대뜸 용건만 딱 보내려고하길래
    저도 기겁했네요
    아마 제가 옆에서 안지켜봤음 그랬겠죠
    아무튼 원글님의 친구아들잘못이 아니라 원글님의 친구가 잘못한거네요

  • 14. ㅣㅣㅣㅣㅣ
    '15.8.2 4:19 PM (77.99.xxx.126)

    몇몇 댓글은 저런 자식 키우는 엄마인가 봐요?ㅋㅋ
    글쓴이님께 첨언을 더 하자면요 앞으로 이렇게 메일 보내라 라고 아무리 친절하게 말해도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요.
    쟤 엄마,그니까 님 친구는 더 길길이 날뛸 거구요 ㅎㅎ저 위에 꼰대냐고 하는 인간들 있죠
    딱 저런 부류요.지들이 예의없는 거 생각 못하고 남한테 지랄하죠.
    그냥 앞으로 바쁘다고 해주지 마세요
    그럼요 아마 또 욕할 겁니다 ㅋㅋ이왕 해준거 계속 해주지 이러면서요 ㅋㅋ
    이래서 사람들한테 호의 베풀 필요없다니까요.
    잘해줘도 욕먹어요 저런건.
    님이 그 메일 쓰고 첨삭하는게 애초에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이예요
    앞으로도 왠만하면 상종하지 마세요.
    몇몇 댓글은 무시하시구요~

    암튼 님이 저 아들애한테 이메일 써봐야 또 님 시간과 감정낭비만 하는 거예요
    그냥 앞으로 안도와 주는게 답입니다.

  • 15. ㅣㅣㅣㅣㅣ
    '15.8.2 4:20 PM (77.99.xxx.126)

    아 그리고 요즘 애들,남자애들은 원래 저런다 드립 좀 하지 마시길.
    요즘애들도 안그런 애들 많구요.예전에도 저런애들은 항상 있어왔고
    남자애들도 안그런 애들 많거든요
    뭔 여자 마초도 아니고 남자애들 원래 저런다니..그럼 요즘 남자애들 저러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까?
    말 같은 소릴 해야지.

  • 16. ㅇㅇ
    '15.8.2 4:22 PM (221.165.xxx.30)

    어쩌다 한번 연락 와서 그런 수고로운 부탁을 카톡으로 하는 애 부탁은 뭐하러 들어주고, 그 자식새끼는 뭐하러 가르치나요? 이메일 보낼때 예의를 갖춰야 한다 말해서 네 아주머니 할 놈 이면 애초에 파일만 덜렁 보내진 않았겠죠.아들: 엄마 이 ㅁㅊㄴ은 뭐야? 엄마: ㅁㅊㄴ 그거 한장 봐주는거가지고 꼴깝을 떨고 있네->예상 대화

  • 17. 나나
    '15.8.2 4:24 PM (180.69.xxx.120)

    친척애들이나 친구애들한테 예의나 애정이나
    기대안하시는게 좋아요
    저들한텐 그저 불편한 아줌마일뿐.
    원글님은 애가 없다지만 자기 애를 키워도
    마찬가지예요.
    요즘의 엄마들 공부만 시킬 생각말고
    좀더 신경써서 예의정도는 가르쳤음 좋겠어요.
    벌써 그 아이 엄마가 틀렸잖아요
    친구가 거절하는 걸 밀어부치질 않나
    애가 쓴 내용을 점검도 없이 메일주소 하나
    넘겨주는 정도로 자신이 할 바 다한듯 여기질않나
    불쾌한 친구네요
    그냥 아무말씀 마시고 넘어가시는 게 좋아요
    관계를 해치고 싶음 잘못을 지적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 18. 친구가 잘못
    '15.8.2 4:25 PM (210.221.xxx.221)

    처음 메일은 엄마가 보내라고 해서 보낸 거니까(누구인지 몰랐고 업무적인 성격이 강했으니까) 인사말 생략한 것은 그렇다치고 두번째도 그런 식으로 보냈으면 열 받았겠어요. 그 애보다 친구인 그 애 엄마가 잘못이네요. 앞으로도 몇번 더 봐주실거면 메일에다 내용쓰면 좋겠고요(몰라서 그런거니까 교육적 차원에서) 더 봐주고 싶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 19. ..
    '15.8.2 4:32 PM (219.255.xxx.106)

    전 영어 못하는애가.. (고모 아는 분 자녀) 대학영어 숙제인데 강사도 어디 올어바웃* 그런데 사이트 찍 긁어서... 두장짜리 해석해오라는게 중간고사였어요. 제 업무 시간에 점심 못먹으며 완벽히 해서보냈죠. 애 실력 감안해서 서툴게 번역할 겨를없이 첫장보내니. 다음 장도 부탁한다고 득달같이... 다음에 맛있는 밪 사겠다고. 결국 거절못하고 애가 안쓰러워서 퇴근도 제시간에 안하고 해보냈죠. 결국 아무말이 없네요. 밥얻어먹고깊지 않죠 ㅋ 모르는 사람이고. 그래도 점수 발받고 못받고를 떠나 고맙다고 문자나 메일하나 보내는게 예의인데 쯧. 애가 얼마나 멍하면 대학숙제가 나한테까지 굴러오나... 짠하다가도. 여튼 ㅎ 저라면 한 소리해줘요. 그거 섭섭하다면 애엄마가 잘못된거죠.

  • 20.
    '15.8.2 4:35 PM (1.246.xxx.108)

    이런건 돈받고 해주셔야죠. 절친이면 모를까.
    그리고 아들은 그냥 요즘애여서 그러려니 하겠는데

    글 전반에서 느껴지는 그 엄마의 몰염치한.. 태도...
    나중에 잘되도 고마워하지않을걸요?
    글 한번 봐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잘 모르네요.
    이번만 해주고 다음번엔. 봐주고 싶은데 너무 바빠서 못봐준다고 꼭 하세요..

  • 21. ..
    '15.8.2 4:35 PM (220.72.xxx.216)

    방금 노트북들고 카페에 나왔는데 그 사이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저도 제 발등을 찍고 후회하고 있어요ㅜ
    선생님께 맡기라는 말이 완곡한 거절인데, 친구가 그걸 못알아듣네요^^;;
    거절못하는 성격이라 이번엔 하지만, 이번을 마지막으로 다신 안 하려구요.

    그리고 여러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해 주고도 욕먹지 말고 모른척 첨삭내용만 보낼게요.
    더운 데 몸조심들 하세요!!

  • 22. 77..99
    '15.8.2 4:36 PM (70.199.xxx.121)

    남자애들이 잘 모르니까 가르쳐주는 것이 좋겠다고 한 것을 그렇게도 이해하시는군요? 제대로 읽어보고 흥분하시지요?

  • 23. ㅣㅣㅣㅣㅣ
    '15.8.2 4:37 PM (77.99.xxx.126)

    남자애들이 잘 모르는게 아니라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아서 그런 애들이 있는거겠죠?

  • 24. ..
    '15.8.2 4:39 PM (219.255.xxx.106)

    업무 공문도 대신 써주는데... 유가이즈. 유가이즈. 막 둘어가고 문법 틀리고;; 나름 공들여 3시간동안 다듬어 보냈는데 민망했던지 고맙단 말도 없이;;수긴만 하더라고요. 헐... 그 뒤로 자기 결혼한다고 연락 ㅎㅎ 몰지각 몰상식. 친한 사람도 그래요;; 직설적으로 "고맙다 해야지."그말 안한게 너무 후회되네요.

  • 25. 원글님이
    '15.8.2 4:45 PM (121.146.xxx.64)

    해 줄려고 한 말들이 학교 생활이나 사회생활 심지어는 나중 결혼해서 부부생활에서도 엄청 중요한건데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 부모들의 사고에 묻히네요.ㅠ
    여기 보면 명문대 나왔는데도 결혼생활 중에 너무도 한심한 생활테크닉을 가진 남편 또는 아내들과 사는
    분들의 하소연도 있잖아요.

  • 26. 위의 77 99님
    '15.8.2 4:46 PM (59.14.xxx.172)

    저 요즘애들 드립하지말라고 하시는데요
    현실이나 아시고 그런얘기 하시죠?

    저도 위에 열의 아홉은 그러니 ..
    원글님께 얘기 안하는게 좋겠다고 썼는데

    저 중고등학교에서 기간제교사 10년 넘게했는데

    아이들 방학숙제나..담임일때 생기부에 입력할
    독서록을 메일로 받아보면
    10명중 8~9명은 아무 내용없이 달랑 첨부파일만
    보냅니다

    첨엔 저도 얘기했죠

    기왕 보내는거 선생님한테 인사 좀 하고 그러지
    이게 뭐냐? 웃으며 얘기하면..
    그냥 웃으며 아! 네~ 합니다

    2학기때 다시받아도 똑같습니다

    제 입만 아프고 잔소리됩니다

    하지만 안그러는애들은 1. 2학기 모두
    아주 살갑게 안녕하시냐?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씁니다

    담임이니 교육상 학생들에게 얘기하지만
    원글님은 괜히 얘기했다가 좋은일 실컷해주고
    자칫 친구분과 오해살까봐 말씀드린겁니다

  • 27. 위에 이어
    '15.8.2 4:49 PM (59.14.xxx.172)

    복면가왕할 시간이라
    급하게 쓰다보니 글이 이상하네요

    수정기능도 없어서 이해바랍니다

  • 28. ..
    '15.8.2 4:50 PM (220.72.xxx.216)

    에공,, 딱 걸렸네용ㅎㅎㅎ
    항상 헷갈리네요, 오지랍과 오지랖
    오지라퍼라고 외우고 오지랖이라고 쓰는데,, 몇 개 헷갈리는 단어 중에 하나에요..
    이번에 지적해주셔서 절대 다신 안 헷갈리겠어요.. 123.254님 감사드려요.

  • 29. ㅣㅣㅣㅣㅣ
    '15.8.2 4:51 PM (77.99.xxx.126)

    그니까 요즘애들이랑 상관없이 예전에도 그런애들은 많았고
    결국 성별,시대 때문에 저런 싸가지 없는 애들이 있는게 아니고 결국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으면 저리 된다구요.말길 못 알아 먹으시네.
    저런애들은 조선시대 부터 쭉 있어 왔다구요. 요즘애들이 유독 그런게 아니라요.
    그니까 가정교육 차이라구요 세대랑 성별이랑 별 관계 없이요.특히 저런 기본 예의 문제는요.
    요즘 애들이어도 안그런 애들 많아요
    님이 요즘 애들 전부다 본 거 아니잖아요.

  • 30. ..
    '15.8.2 4:53 PM (220.72.xxx.216)

    59.14님 댓글을 보니 정말 요즘 얘들이 그렇군요ㅠ
    이렇게 기본적인 예절조차도 모르는 얘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안타까운 일이네요..

  • 31. ...
    '15.8.2 5:06 PM (211.36.xxx.2)

    절대로 해주지 마세요.

    기본도 안 갖춰진 애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요즘 애들이 다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갈 일도 아니에요
    괜한 정성, 에너지 쏟지 마세요.

    엉망진창인걸 겨우 수습 해서 글 만들어줘도
    원하는 결과 안 나오면 탓 듣습니다.
    기본도 안 된 아이 뒤엔 똑같은 엄마가 있기 마련이라,
    글도 제대로 안 써줬다고 자기들끼리 욕할겁니다.

  • 32. 77.99님
    '15.8.2 5:16 PM (59.14.xxx.172)

    작년까지 남자반 담임했던 경험담인데
    요즘 애들 전부 다 본게 아니잖아요 하시니...

    그렇게 님은 부모들 교육잘못으로
    우기고싶으신모양인데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쩝~

  • 33.
    '15.8.2 5:22 PM (121.167.xxx.114)

    돌려 말하세요. 친구분께. 니 아들이 아무래도 나한테 보여주는 거 싫어하는 것 같은데 니가 억지로 보내라고 한 거 아니니? 제대로 다 갖추지 않고 가운데 토막만 떨렁 보냈는데 이걸 고쳐봤자 문장 다듬는 것은 너무 노련하면 사정관들이 의심하고 감점 요인이 된데. 그러니 첨삭도 쉽게 해줄 일이 아니야. 니 아들은 니가 제일 잘 아니까 니 수준에서 손을 보면서 성의껏 써봐요. 난 앞뒤 맥락도 모르는데 내가 안 봤으면 하는 글을 보고 있자니 좀 그렇다...그렇게요.

  • 34. 이건
    '15.8.2 5:37 PM (121.157.xxx.211) - 삭제된댓글

    그 아들을 끊을게 아니라, 그 엄마를 끊어야겠네요.
    아들교육을했어야죠
    엄마 이시는분인데 그냥 봐주기로했으니까
    메일보낼때 잘보내고 고맙습니다말 붙여라.라고요.

    봐줬는데 자소서때문에 떨어졌단소리 들으면
    대놓고 욕할것같네요.

    방학수업때문에 시간이 안된다고 딱 거절하세오

  • 35. 저도
    '15.8.2 5:54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윗분말에 2222222

    그아들엄마를 끊어내야 할 상황이지

    그 아들의 행동거지가 핵심이아닌듯요

  • 36. ...
    '15.8.2 6:24 PM (121.136.xxx.150)

    저도 몇년째 서울대 비롯해 많은 대입 자소서 첨삭 도와주고 있는데요.
    과분하게 사례하는 친구도 있고
    공짜로 부려먹고 입 싹 씻는 사람도 있어요.
    아이들마다 스펙이나 특성 등 살려서
    자기만의 스토리를 쓰는 게 정말 어려운데
    거저 먹으려는 사람들 정말 얄밉죠.

  • 37. 지나가다
    '15.8.2 8:39 PM (87.146.xxx.120)

    에공, 하공, 이런 말투 쓰는 사람들 없어보여요. 나이도 드신 분이 왜 이러시나.
    결국 님 맘대로 해줄거 왜 글 올려서 남들까지 열받게 하나요?
    아우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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