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특목고를 보내야 할지 말지는

ㅇㅇ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5-08-01 22:06:54

특목고 보낸 아이 엄마와 얘기하다가

그엄마 말이 공부는

아이 의지 >>>>부모의지 여야 한다네요..

 

아이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이제 그만 불끄고 자라면 보내고

 

이제그만 자고 일어나라면 보내지 말라네요..

 

전 그냥 포기해야 할듯..ㅠㅠ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 10:10 PM (223.62.xxx.59)

    그런 애라면 더더욱 보내야지요.
    학교빨이라도 있어야지 일반고 가면 오히려 더 안좋을 듯

  • 2. 일리있는 말씀
    '15.8.1 10:28 PM (221.142.xxx.15)

    학습에 대한 동기가 부족하면 견뎌내기 어렵기 때문아닐까요?

    물가 까지 끌고 갈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순 없다 뭐 그런뜻

  • 3. ㅇㅇㅇㅇ
    '15.8.1 10:46 PM (121.130.xxx.134)

    특목가서 좌절감 느껴 자포자기하는 애들도 많아요.

  • 4. ㄴㄴ
    '15.8.1 10:56 PM (180.230.xxx.83)

    맞는말씀 같아요
    제가 아는 아인 특목고 가도 공부안하고
    주변 친구들은 서울대도 가고 했는데
    야자 시간에 감독피해 몰래 빠져나와
    게임하고 그러더니 지방대 갔어요

  • 5. 맞아요
    '15.8.1 11:15 PM (115.136.xxx.187)

    우리 아이도 불끄고 제발 잠 좀자라하면 불껐다가 몰래 일어나서 스탠드키고 공부하고
    난 이학교 못가면 검정고시 보겠다
    그런 아이였는데도 가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지금 명문대 다니고 있는데 그 학교 다닌게 너무 잘한 선택이고 좋았다고 해요
    아무리 힘들었어도 다시 선택하라면 그학교 다시 다닐거라고 합니다.

  • 6. ....
    '15.8.2 1:34 AM (1.241.xxx.6)

    저희 아이는 책 붙들고 있느라 안자요.ㅠㅠ
    물론 학습서는 아니죠.ㅠㅠ
    지능은 상위 0.* 프로로 나오는데 학구열이 낮은 아이는...어떻게 하나요.ㅠㅠ

  • 7. 지인
    '15.8.2 8:56 AM (121.144.xxx.39)

    100% 지인말에 공감합니다.
    특목고는 정말 공부잘하는 아이들만 모인곳이고 다들 머리도 좋은편이죠.
    밤에 잠 덜자고 공부해야 경쟁이 됩니다.
    엄마가 옆에서 보면 안쓰러울 정도로요.
    그럴 각오로 보내셔야 합니다.
    거기가 공부분위가 좋으니 열심히 할꺼야? 라고 생각하면서 보내는 엄마도 봤는데
    결국 후회하더군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06 부엌 찬장 냄새 어떻게 없앨까요?ㅠㅠ 4 Dominu.. 2015/08/03 5,073
470305 애들 밥남긴거 넘어가나요? 12 궁금 2015/08/03 2,638
470304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우왕 2015/08/03 1,349
470303 다시 태어나도 나랑 다시 결혼한다는 남자가.. 15 ㅇㅇ 2015/08/03 4,127
470302 관리비가 300인집이 있네요 4 아파트 2015/08/03 4,666
470301 그러고보니 일본,한국은 아직 EU체결같은게 없네요 1 EU 2015/08/03 684
470300 병있는 딸아이 알바하며 살수있나 22 직업 2015/08/02 5,083
470299 고기 바베큐 파티 할건데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5 .. 2015/08/02 1,668
470298 주인새끼 주거침입으로 이사가는데요(여러가지 질문좀ㅠ) 16 aga 2015/08/02 4,707
470297 제가 40분만에 밥 배추된장국 생선 오뎅조림 오징어감자찌개를 16 아고 2015/08/02 5,493
470296 시동생이 무서워요 16 경제폭력 2015/08/02 13,414
470295 영어쓸 때 쉼표 간단질문. 2 삐리빠빠 2015/08/02 1,016
470294 이혼준비를 시작해야겠어요 3 ## 2015/08/02 3,403
470293 문턱이 없어요 2 2015/08/02 1,135
470292 1박 2일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즐거운맘 2015/08/02 1,073
470291 미원 없이도 음식 맛있게 하시는 분들 23 비결 2015/08/02 5,928
470290 1박 시댁휴양림..어머니 말씀이 8 띵띵 2015/08/02 3,783
470289 라면같은 펌에서 굵은 펌으로 다시 하려면.. 2 질문.. 2015/08/02 1,467
470288 80년대 가수 이정현씨 12 ... 2015/08/02 6,116
470287 인생에서 얼마정도의 돈을 원하시나요? 15 richwo.. 2015/08/02 4,320
470286 수면시 얼마나 어둡게 주무세요? (아파트 외부조명문제ㅠ) 23 밝은빛ㅠ 2015/08/02 4,101
470285 세월호47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게 되시길... 10 bluebe.. 2015/08/02 829
470284 혹시 반얀트리 오아시스 수영장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1 .. 2015/08/02 3,519
470283 집안일 잘 못하는 아내 8 느린손 2015/08/02 5,424
470282 싱크대 상부장 추락 사고 배상책임은? 10 ㅠㅠ 2015/08/02 8,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