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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제왕절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젠 천하무적 엄마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5-08-01 21:16:27
우선 아이는 잘 낳았습니다..다만 몸무게가 너무 적어서 인큐베이터에 있고 미숙아 분유 먹고 있습니다..

아이 몸무게가 2.06kg 2.2kg이렇게 나가네요...
마지막 초음파 찍을때 그 몸무게 였는데 한치의 틀림도 없이 딱!!그 몸무게 나가네요..더 나갈줄 알았는데...

제왕절개 하고 무통주사 맞으면서 진통제 안맞고 생짜로 버텼어요..진통제 놔달라고 하면 계속 맞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늘이 수술 3일째인데 몸 회복은 잘 되어가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작아서 모유수유는 아직 시기상조이고 몸무게 더 늘려서 먹여야 할것같아요..
언능 언능 빨리커서 제 품에 안았으면 좋겠어요..너무 너무 작아서 품에 안는것 조차 겁이 나네요....
IP : 121.17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들 보니
    '15.8.1 9:29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실감이 나셔요~~^^
    열달 한몸에 같이 살았는데도 조심스럽고 그렇죠

    일단 두녀석 키울려면 엄마가 건강해야 한다는건
    말안해도 아실테고

    수고하셨어요~~^^
    무리하진 마시고 자주 움직이셔요~~~

  • 2. 우와
    '15.8.1 9:46 PM (211.108.xxx.216)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아가도 엄마 정성 알아서 쑥쑥 금방 클 거예요. 조리 잘 하시고 아가와 함께 행복하세요~^^

  • 3. 82
    '15.8.1 9:49 PM (121.188.xxx.121)

    축하드려요~

    인큐베이터에 있어서 안쓰러울텐데...걱정마세요..
    미숙아들이 오히려 더 건강하게 자라더라구요.
    산모 건강부터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4. 두 애 수술
    '15.8.1 10:24 PM (115.134.xxx.193)

    수술해서 낳았어요. 자연분만에 비해 회복이 많이 느릴거예요. 쌍둥이라니 축하도 두배 드려요.
    좋다는 거 많이 드시고 체력회복하셔서 씩씩하게 키우세요.
    울 애들은 벌써 대학생입니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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