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팔에 테니스엘보라는데요
작성일 : 2015-08-01 16:52:19
1964920
팔꿈치 안과밖이 동시에 다 아파서 집안일도 거의 못하고 있어요. 몇달전 무리하게 팔을 많이 썼다가 팔꿈치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제 때 치료를 못받았어요. 통증의학과에서 주사치료 받다 계속 재발하는 바람에 정형외과로 옮겨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잘 낫지 않아요. 오른팔에 힘을 못주니 무기력해지고 국그릇도 무겁게 느껴집니다. 제가 엄살은 아닌거죠? 원래 부지런한데 늘어져서 꼼짝하기 싫어지는데 맘이 너무 힘드네요. 애들한테 죄스럽기도 하구요.
IP : 223.62.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경우
'15.8.1 5:11 PM
(14.32.xxx.97)
의사가 문고리도 안 돌린다는 각오로 조심해야 낫는댔어요.
걸레도 짜면 안되구요.
정말 인내심 갖고 신주단지 위하듯 위해야 나을둥말둥 해요.
한 일년 벼라별 치료 다 받고 80프로 정도 나았는데
지금도 조금만 상태 안좋다 싶으면 미리 찜질하고
약발라 맛사지하고 안써요.
아픈거 참고 자꾸 쓰면(물론 참을 수 있지도 않지만)
아무도 몰라요. 그냥 쓸만해서 쓰나보다...합니다.
가족들 협조가 정말 중요하니까, 징징대는거 말고 정식으로
도움 요청하세요.
몸으로 못 도와준다면 돈이라도 내라하세요. 도우미 쓴다고.
2. 우연
'15.8.1 5:19 PM
(211.55.xxx.115)
발끝치기 하루에 천번 해보세요.
저도 팔꿈치 통증과 왼팔위쪽 통증으로 물리치료와 주사 맞았는데 혈액순환에 좋대서 발끝치기하면서 거의 다 나았어요.
치료 병행하시면서 해보세요.
3. 뽀야
'15.8.1 5:25 PM
(223.62.xxx.61)
우연님 발끝치기가 발가락끝을 말하는건가요?
4. 나나
'15.8.1 5:41 PM
(116.41.xxx.115)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B%B0%9C%EB%81%9D%EC%B9%98%EA%B...
제가 윗님은 아니지만^ ^
엘보는 안써야해요 무조건~
5. ...
'15.8.1 6:01 PM
(61.98.xxx.130)
일단 증상이 심하시면, 팔이나 어깨를 좀더 전문적으로 보는 정형외과에가서 치료를 받으셔요.
저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효과가 있었어요. 무지 아프지만, 5회정도 맞으면서 물리치료 병행하고 나서 윗님들이 말씀하시듯이 팔을 아끼고 또 아꼈더니 지금은 일상생활은 별 지장이 없어요.
그래도 안 아팠던 팔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일단 통증이라도 없으니 살 것같네요.
저는 통증의학과 치료, 한의원 침치료 근 두어달을 내리 고생했거든요.
꼭 전문병원 찾아 가보세요.
6. 아이린뚱둥
'15.8.1 7:23 PM
(121.64.xxx.99)
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0348 |
생일 챙겨주어야 할까요? 2 |
반항하는 아.. |
2015/08/03 |
607 |
| 470347 |
좌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1 |
좌욕기 |
2015/08/03 |
1,683 |
| 470346 |
일주일 휴가 다녀 왔더니 날파리가 들끓는데 어떻게 없애나요? ㅠ.. 9 |
여행 |
2015/08/03 |
3,104 |
| 470345 |
“신동빈을 회장으로 임명한 적 없다” 外 5 |
세우실 |
2015/08/03 |
2,284 |
| 470344 |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갖기도 힘든 일 5 |
월요일 |
2015/08/03 |
1,594 |
| 470343 |
강남차병원 유방암 수술 어떤가요? 3 |
metal |
2015/08/03 |
3,069 |
| 470342 |
보네이도 효과적으로 쓰려면 4 |
... |
2015/08/03 |
3,267 |
| 470341 |
예쁜 여자 한번 더 쳐다보는 남편이 그냥 보기 싫으네요 17 |
중년 |
2015/08/03 |
9,843 |
| 470340 |
성인남자 안경 10만원정도면 가능할까요? 2 |
안경 |
2015/08/03 |
1,066 |
| 470339 |
예전 친구가 연락하면 반가울까요? 2 |
holly |
2015/08/03 |
1,439 |
| 470338 |
2015년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5/08/03 |
632 |
| 470337 |
가려운머리,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13 |
ㅇㅇㅇ |
2015/08/03 |
2,659 |
| 470336 |
그리스랑 이태리는 정서가 비슷한가요? 4 |
.~ |
2015/08/03 |
1,509 |
| 470335 |
숙박비환불 관련-사이판 월드 리조트에 있어요 2 |
환불 |
2015/08/03 |
2,825 |
| 470334 |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 보험설계사 성폭행 논란 7 |
ㅎㅎ |
2015/08/03 |
2,697 |
| 470333 |
서운중 근처 아파트 좀 추천해 주세요. 6 |
서울 |
2015/08/03 |
2,062 |
| 470332 |
아파트 분양받기까지 5달 정도 기간이 뜨네요.. 2 |
.... |
2015/08/03 |
1,773 |
| 470331 |
유아영어교육하시는 분들 계시면...아이 영어책 읽어주는 방법 조.. 11 |
고민입니다... |
2015/08/03 |
2,943 |
| 470330 |
로밍 국제전화비 vs 호텔전화요금 |
전화 |
2015/08/03 |
1,601 |
| 470329 |
급해요.우울증약 과다복용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5 |
슬퍼요 |
2015/08/03 |
5,384 |
| 470328 |
42세.. 이뻐지고 싶어요.. 15 |
.. |
2015/08/03 |
7,144 |
| 470327 |
초등 고학년 때 전학하면 적응이 힘들까요? 3 |
림림 |
2015/08/03 |
2,717 |
| 470326 |
저는 왜 친구가 없을까요? 13 |
친구야 |
2015/08/03 |
5,012 |
| 470325 |
일본 어디가 가볼만해요? 19 |
여행 |
2015/08/03 |
3,004 |
| 470324 |
저 지금 불오돌뼈 먹고있어요 13 |
신난다 |
2015/08/03 |
1,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