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나의귀신님에서 셒은 누구랑 사랑에 빠진거예요?

ㅇㅇㅇ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15-08-01 02:01:41
좋아하는건 보면 활발할때의 봉선인데
그건 순애가 빙의되었을때 모습이니깐 빙의된 봉선.즉 순애한테 빠진거 아닌가요?
물론 빙의가 안되었을때도 좋아하긴하는데 드라마가 어째 촛점을 좀 못맞춘거 아닌가요?
저걸 까딱하다가 해결못하면 용두사미 될것 같은데..사랑하는 은동아처럼요.
봉선인지 순애인지 이런거 좀 해결이 나와야 할텐데..
활발한 모습이 보긴 좋긴한데.넘 방방뜨기도 하고.너무 자자고 하니깐 이제 좀 거슬려요

IP : 182.230.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 2:16 AM (175.210.xxx.127)

    원래는 자기가 어릴때와 비슷한 모습을 가진
    봉선에게 점점 맘이 끌린거 같아요.
    첨엔 그 모습을 못 견뎌하고 오히려 싫어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였겠죠.

    그러다 순애가 들어온 이후 조울증으로 알고 있긴하지만
    조증의 모습이 오히려 옛날의 모습을 극복한 듯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니 더욱 끌린거 같구요.

    근데 실제로도 간간히 보이는 요즘의 봉선은
    옛날보다 많이 밝아진거 같아서
    순애가 영원히 빠진다고 해도
    솊의 맘이 크게 달라질거 같진 않아요.ㅠ

  • 2. ...
    '15.8.1 2:38 AM (182.218.xxx.103)

    전 그냥 봉선이보다 순애가 빙의됐을때 훨씬 더 사랑스럽던데..
    첨엔 별 생각없었는데 순애가 빙의돼서 자꾸 쉡한테 들이대다보니
    쉡도 맘이 동한듯요..
    원랜 방송국 피디 몰래 엄청 좋아했잖아요..
    아마 계속 그냥 봉선이였으면 그 방송국피디랑 됐을거같은데요..

  • 3. ...
    '15.8.1 3:07 AM (49.172.xxx.231)

    현실적으론 빙의된 봉선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이니..사실은 첫 물꼬를 튼것이 순애인데..
    아마 결말을 봉선과 쉡의 연결이라서 아마도 봉선을 사랑하는걸로 끌어나갈거 같아요..

    봉선이 빙의 안되었을때...쉡이 그러잖아요 "그래 이렇게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은게 딱 좋다고"..
    그리고 봉선이 블로그 보면서 애는 자기랑 맞는거 같다고 그런말을 넣은 이유가 있겠죠.

  • 4. 봉선이는
    '15.8.1 7:3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귀여워하지만 마음을 움직이고 안달나게 하는건 순애인듯... 상황을 어찌 마무리 해갈런지 기대반 걱정반.
    순애가 다시 살아나긴 힘들거 같고
    순애의 존재를 알게되려나 모르겠어요.
    순경은 알아차리게 될거같은데...

  • 5. ㅇㅇ
    '15.8.1 9:09 AM (222.112.xxx.245)

    순애지요.
    처음으로 관심을 끌고 거의 모든 관계를 차근차근 다져간 건 순애입니다.
    봉선이는 그냥 몸만 빌려준 관계.
    봉선이 처음에 그만두라고 했을때도 그건 전혀 남녀간의 감정이 아니었어요.

    뭐 그래도 결론은 순애 떠나고 봉선이랑 해피엔딩하는 그렇겠지요.
    순애 블로그에 관심 가지는게 그걸 위한 복선이고요.

  • 6. ㅇㅇ
    '15.8.1 10:50 AM (119.70.xxx.159)

    근데 그 순경은 살인마예요?
    아니면 귀신인가요?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114 오키나와 vs 세부 4 2015/08/02 2,849
470113 pr 회사 vs 광고회사 ? 3 ㅇㅇ 2015/08/02 1,388
470112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건가요... 2 지혜좀주세요.. 2015/08/02 1,330
470111 아로니아에 대해 아시는분 4 아로미 2015/08/02 2,872
470110 71세 노인이 레미콘을 운전할 수 있다니 12 조심 2015/08/02 3,509
470109 아웃백 아줌마 글 왜 지웠어요??? 20 어딨어용??.. 2015/08/02 5,231
470108 마스카르포네 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치즈 2015/08/02 909
470107 냉장고 바지.... 정말 시원한가요? 13 화초엄니 2015/08/02 5,982
470106 친구의 카톡 대화 방식.. 질문이요 - 내용 펑 14 카톡 2015/08/02 4,338
470105 자다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 8 위로가 필요.. 2015/08/02 5,564
470104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clsdlf.. 2015/08/02 1,256
470103 소개팅 두 번 만남후 거절 4 ... 2015/08/02 6,746
470102 그들이 주식을 쳐올리거나 조작하는 방법 3 주가조작질 2015/08/02 2,419
470101 다들 잘 주무시고 계신지요? 5 졸린데 2015/08/02 1,970
470100 화장실이 곰팡이천지여서 8 뎁.. 2015/08/02 3,653
470099 닭소리때문에 깼어요 1 0마리야밥먹.. 2015/08/02 1,013
470098 이 시간에 결국 창문열고 소리질렀어요 23 사실만말한다.. 2015/08/02 20,210
470097 남편 출장 가면 뭐하는게 좋을까요? 3 !!! 2015/08/02 1,265
470096 일을 하는데 있어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 무엇이 있을까요?.. 3 사회생활 2015/08/02 1,449
470095 인사이드 아웃 보고 왔어요~아이들과 꼭 보세요^^ 21 심야영화 2015/08/02 5,815
470094 도와주세요 ) 3개월전에 공사한집 곰팡이벽지요 20 ㅠㅠ 2015/08/02 4,281
470093 미혼인데요.. 육아 안하는 남편요.. 6 oo 2015/08/02 1,875
470092 이케아는 아직도 붐비네요. 7 ㅜㅜ 2015/08/02 2,468
470091 펑할께요 42 2015/08/02 10,886
470090 성누리 국회의원이 성폭행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네요 4 성누리답다 2015/08/02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