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나의귀신님에서 셒은 누구랑 사랑에 빠진거예요?

ㅇㅇㅇ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15-08-01 02:01:41
좋아하는건 보면 활발할때의 봉선인데
그건 순애가 빙의되었을때 모습이니깐 빙의된 봉선.즉 순애한테 빠진거 아닌가요?
물론 빙의가 안되었을때도 좋아하긴하는데 드라마가 어째 촛점을 좀 못맞춘거 아닌가요?
저걸 까딱하다가 해결못하면 용두사미 될것 같은데..사랑하는 은동아처럼요.
봉선인지 순애인지 이런거 좀 해결이 나와야 할텐데..
활발한 모습이 보긴 좋긴한데.넘 방방뜨기도 하고.너무 자자고 하니깐 이제 좀 거슬려요

IP : 182.230.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 2:16 AM (175.210.xxx.127)

    원래는 자기가 어릴때와 비슷한 모습을 가진
    봉선에게 점점 맘이 끌린거 같아요.
    첨엔 그 모습을 못 견뎌하고 오히려 싫어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였겠죠.

    그러다 순애가 들어온 이후 조울증으로 알고 있긴하지만
    조증의 모습이 오히려 옛날의 모습을 극복한 듯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니 더욱 끌린거 같구요.

    근데 실제로도 간간히 보이는 요즘의 봉선은
    옛날보다 많이 밝아진거 같아서
    순애가 영원히 빠진다고 해도
    솊의 맘이 크게 달라질거 같진 않아요.ㅠ

  • 2. ...
    '15.8.1 2:38 AM (182.218.xxx.103)

    전 그냥 봉선이보다 순애가 빙의됐을때 훨씬 더 사랑스럽던데..
    첨엔 별 생각없었는데 순애가 빙의돼서 자꾸 쉡한테 들이대다보니
    쉡도 맘이 동한듯요..
    원랜 방송국 피디 몰래 엄청 좋아했잖아요..
    아마 계속 그냥 봉선이였으면 그 방송국피디랑 됐을거같은데요..

  • 3. ...
    '15.8.1 3:07 AM (49.172.xxx.231)

    현실적으론 빙의된 봉선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것이니..사실은 첫 물꼬를 튼것이 순애인데..
    아마 결말을 봉선과 쉡의 연결이라서 아마도 봉선을 사랑하는걸로 끌어나갈거 같아요..

    봉선이 빙의 안되었을때...쉡이 그러잖아요 "그래 이렇게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은게 딱 좋다고"..
    그리고 봉선이 블로그 보면서 애는 자기랑 맞는거 같다고 그런말을 넣은 이유가 있겠죠.

  • 4. 봉선이는
    '15.8.1 7:3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귀여워하지만 마음을 움직이고 안달나게 하는건 순애인듯... 상황을 어찌 마무리 해갈런지 기대반 걱정반.
    순애가 다시 살아나긴 힘들거 같고
    순애의 존재를 알게되려나 모르겠어요.
    순경은 알아차리게 될거같은데...

  • 5. ㅇㅇ
    '15.8.1 9:09 AM (222.112.xxx.245)

    순애지요.
    처음으로 관심을 끌고 거의 모든 관계를 차근차근 다져간 건 순애입니다.
    봉선이는 그냥 몸만 빌려준 관계.
    봉선이 처음에 그만두라고 했을때도 그건 전혀 남녀간의 감정이 아니었어요.

    뭐 그래도 결론은 순애 떠나고 봉선이랑 해피엔딩하는 그렇겠지요.
    순애 블로그에 관심 가지는게 그걸 위한 복선이고요.

  • 6. ㅇㅇ
    '15.8.1 10:50 AM (119.70.xxx.159)

    근데 그 순경은 살인마예요?
    아니면 귀신인가요?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197 여자 기술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3 곰이 2015/08/23 3,311
475196 생계형맞벌이논쟁..아이였던 입장에서 써보려합니다. 9 11 2015/08/23 4,429
475195 이미 신자유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6 자본이 2015/08/23 1,280
475194 계약직이예요. 2 계약직 2015/08/23 1,081
475193 양심없는 롯데(롯데백화점 강남점 가지 마세요) 16 우욱~~ 2015/08/23 5,026
475192 머리 잘못잘라서 너무 우울한데.. 제가 예민한가요..ㅠㅠ 어찌해.. 4 kises 2015/08/23 1,435
475191 집보러와서 초등아이가 안방침대에 누웠어요 5 ... 2015/08/23 3,773
475190 화만 나면 나가버리는 남편 많은가요? 10 언니형부 2015/08/23 2,001
475189 어제 무도 광희어땠나요? 37 나무안녕 2015/08/23 14,750
475188 어제 폭죽 터트린도시 이름좀 써봅시다 10 파악 2015/08/23 2,956
475187 월세인데 임대인이 너무 나몰라라하네요 3 억울 2015/08/23 1,947
475186 부모에게 차별 받고 큰 지 모르는 사람 13 궁금 2015/08/23 4,458
475185 대기업 임원이되면 연봉이 엄청 뛰나요? 12 와이프 2015/08/23 5,100
475184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잘 사는 모습 볼 때 15 J 2015/08/23 4,673
475183 혹시나 해서 광고합니다 임시 82쿡.. 2 ... 2015/08/23 1,343
475182 그 지뢰에 부상 당한 군인 어떻게 되나요 10 ........ 2015/08/23 2,525
475181 저는 무성인입니다.. 17 무성 2015/08/23 5,144
475180 절친한 사이에서의 채무관계에 대해 여쭈어요 1 2015/08/23 901
475179 현미랑 백미랑 따로 분리해서 같이 밥짓는 거 성공했어요! 2 ... 2015/08/23 1,362
475178 화성인데 전투기소리 2 불안 2015/08/23 1,224
475177 귀촌 6년차입니다. 27 ... 2015/08/23 10,656
475176 일산이 분당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14 좋은데 2015/08/23 6,140
475175 비행기 옆 좌석으로 원래 음식 전달 안해주나요..? 18 .. 2015/08/23 6,037
475174 이젠 나도 사랑받는건가 했네요 5 슬퍼 2015/08/23 2,715
475173 펀드 한달도 안됐는데 6~7천만원 마이너스예요 20 불면 2015/08/23 7,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