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권을 사려는데요
혼자라서 학군 같은 다른 요건은 필요없고
나이 50이 다 돼가니 퇴직후 실거주 목적이고요
살고 싶은 교통좋은 도심에 있는 아파트하고
환경은 바다와 산을 낀 환상적인 입지이지만 외곽에 위치한 교통이 불편한 아파트
- 두 아파트 가격차이는 거의 1억이고요
거의 1억 더 주고 사서 허리따졸라매고 경제적으로 빠듯하게 원하는 아파트에서 살 것인가
좀 여유있게 교통불편한 데서 경치 감상하면서 살것인가
결정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도심에 있는 아파트가 1억이 더비싸다는거지요? 허리띠 졸라매고라도 감당 할 능력이 되시면 도심의 아파트를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인데 환금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싶은데 그게 도심의 아파트 일거 같아요~
몇 년 있다 사시지...
저라면 경치 좋은 곳이요
젊어서 1억 졸라매는거하고 나이 50앞두고 퇴직후 살집 구하는시점에서 1억 허리띠 졸라매는건 완전다른거죠
돈에 무리안가는 한도내에서 집 구하는게 맞죠
계속 사실거라면 관리바랑 가까운 병원여부도 보세요.
물어보시기보단
성격이 어떠신지요?
매일 돌아다니고 식사도 자주 외식하면 도심
외출 싫어하고 외식 안하고 집에서 책이나 읽고 조용한 전원생활 좋아하면
외곽이 좋을겁니다
혼자라면도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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