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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시댁 방문하는데요.

zeste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5-07-31 19:03:10
휴.. 멀리 계시는 시댁에 주말에 방문예정입니다.
벌써 마음이 무거워요.

어머님 나쁜분은 아니신데..
저 볼때마다 레파토리가 있어요.
ㅡ 친정엄마 노느니 애 좀 봐주시면 되겠네.
(본인도 전업이심. 난 애 못본다고 못박으심)
ㅡ빨리 복직해서 일해라.
ㅡ둘째도 낳아야지 하나는 외로워서 안된다.
ㅡ그런데 아들은 꼭 있어야한다. (큰애는 9개월 딸)

이 레파토리 주말내내 들을 생각하니 벌써 속씨끄럽네요.
친정엄마가 애 봐줘야한다는걸 너무 당연시하시는게
제일 속상합니다.. 애보는게 쉬운게 아닌데요..
IP : 211.246.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집이 멀어서
    '15.7.31 7:0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어쩌다 가는거면 그냥 귀 막으시고요
    멀어도 자주 가시면 말하세요

    어머니 자꾸 그러셔서 부담되 자주 못오게쏘요~~
    이케요

  • 2. ..
    '15.7.31 7:16 PM (222.107.xxx.234)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나쁜 분은 아니신데....

    며느리 볼 때마다 저런 말로 괴롭히시는데
    그럼 어떤 분이 나쁜 분인 걸까요?

  • 3. ##
    '15.7.31 7:16 PM (118.220.xxx.166)

    자주안보면 듣고 흘리세요.

  • 4. ㅁㅁ
    '15.7.31 7:49 PM (112.149.xxx.88)

    대응 못하겠으면 그냥 저런 말씀 하실 때 마다
    표정 딱 굳히고 입닫아 버리세요
    되도록 시어머니와 같은 공간에 있지 말고 멀찍이 떨어져서,,다른 방에서 스마트폰하세요.....

  • 5. zeste
    '15.7.31 9:15 PM (39.7.xxx.111)

    밥먹고 나니 남편까지 속긁는 소리를 하네요..
    과일 깎아와라 하늘같은 남편이 뼈빠지게 돈벌어 오는데 너는 집에서 돈쓰는 것밖에 하는게 더 있냐며..
    그엄마에 그아들..

  • 6. ㅇㅇ
    '15.8.1 1:24 A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하나하나부터 2세 문제까지 간섭하는 행동은 나쁜거죠..좋은분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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