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는 본인아들이 월급이 작으면 며느리더러 벌어라 하나요?

..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15-07-31 16:45:20
시부모는 본인아들이 월급이 작으면 며느리더러 벌어라 하나요?
만약 며느리가 결혼할때 억단위로 돈을 가지고 와두요?
제상식에서는 그런며느리한테 돈벌어라 못할거 같은데..
그리고 그 며느리가 시부모한테 돈달라한적도 없는데..
지레 자기들 돈뺏길까 싶어 며느리 닦달할수 있는거에요?
그렇다고 아들이 시원찮은것도 아니고 단지 월급이 작다뿐인데
자기아들한테는 아무말안하고 며느리한테만 그럴수 있나요?
IP : 223.33.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31 4:47 PM (211.237.xxx.35)

    그런 시부모도 있고 아닌 시부모도 있겠죠. 세상 시부모가 다 그러겠어요?
    근데 며느리가 자꾸 남편 월급 작다고 타박하면 너도 벌어라 소리가 나오겠죠.
    가져온돈은 가져온돈이고..

  • 2. ..
    '15.7.31 5:01 PM (223.33.xxx.20)

    며느리는 월급에 관해서도 아무말 안하는데 시부모 혼자 돈벌어라고 그러는건 왜 그러는거에요?

  • 3. ...
    '15.7.31 5:03 PM (211.186.xxx.108)

    안그래도 아들 힘들게 쬐금 돈버는데 집에서 그돈 쓰고 있는 꼴을 못본다는거죠

  • 4. ㅇㅇ
    '15.7.31 5:05 PM (211.215.xxx.5)

    며느리 노는 게 싫어서 그래요..아들 꺼 며느리가 다 쓰는 것 같고..
    예전에 어느 집 며느리가 남편이 은행원인데.. 은행원이 회사에서 뭐 이런 저런 거 많이 나오던 시절이에요..
    그런 수건이나 물품등 친정으로 빼돌린다고,.. 욕하던 시엄니도 봤음..

  • 5. ..
    '15.7.31 5:11 PM (223.33.xxx.20)

    와.. 진짜 이기적이네요.
    아들이 그렇게 안스러우면 본인들 안쓰고 좀 주던가
    억단위 돈가지고 온 며느리에게, 그것도 암말도 없이 알아서 잘사는 며느리에게 돈벌어라고 돈벌어라고.. 그런이유에서 그런거라면 놀랍네요.

  • 6. 울엄마
    '15.7.31 5:16 PM (112.173.xxx.196)

    딸한테도 그래요.
    벌어서 자기 용돈 많이 줬음 하는 마음에..
    심지어 우리가 형편 어려워져 차 판다고 하니 당신네 불편할까봐 파는걸 말리시는 눈치..
    그냥 사람 성향인 것 같아요.

  • 7.
    '15.7.31 5:23 PM (1.240.xxx.103)

    그러게 뭐하러 결혼할때 돈을 억단위로 해오세요...집을해온건가요?거봐요...이래나 저래나 시댁은 성에 못차요...그니깐 아예 여자가 크게 해갈필요없음

  • 8. 억단위 가져오는 여자는
    '15.7.31 5:36 PM (39.7.xxx.53)

    월급작은 남자랑 결혼안하죠

  • 9. 여자가 크게 해갈필요없다니요
    '15.7.31 5:37 PM (211.246.xxx.230)

    본인 편할려 해오는돈이고 이혼함 본인돈 아닌가요?
    시댁에서 집사주는것도 지아들 편할려 사주는거라면서요

  • 10. 아니요
    '15.7.31 5:3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시집어른들은
    며느리가 억대로 가져오고 내아들 월급이
    적다고 며느리보고 돈벌라고 안해요
    아니 못해요

    극히 일부 희안한 집이나 그렇죠

  • 11. ..
    '15.7.31 5:40 PM (223.33.xxx.20)

    그죠? 저도 그래서 염치가 없다고 생각해요.

  • 12. 미혼시누이 입장
    '15.7.31 6:57 PM (175.192.xxx.3)

    네 아들이 적게 벌면 며느리라도 같이 벌어서 아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길 바라죠.
    저희집도 올케에게 돈 벌었으면 좋겠다고 돌려서 말했는데 싫어하더라고요.
    저희 올케는 30만원 가져왔나..ㅋㅋ
    그런데 아들이 만족하며 살면 시부모도 말 못해요. 아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고나서야 말한거고요.
    며느리가 억대로 돈을 가져온다? 그럼 절대 말 못하죠.

  • 13. 왜냐면
    '15.7.31 9:02 PM (223.33.xxx.1)

    억대로 해온건 며느리 편하려고 그런거고
    아들이 적게 벌면 시부모 본인이 용돈을 달라고 못하니까요..

    용돈 받고 싶은 사람들 인가봐요

  • 14. 생각을 할지몰라도
    '15.7.31 9:26 PM (122.37.xxx.51)

    어디 말씀을 내놓을수있는지
    원글님이 일하고 말고는 부부간에 의논할일이에요
    제3자에게서 들을말은 아니니
    화나는 당연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043 세월호48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길 기.. 10 bluebe.. 2015/08/09 353
471042 혹 점쟁이에게 방재라고 닭해보신분 5 방재 2015/08/09 1,048
471041 26년된 아파트 탄성코트 해야 할지 8 ... 2015/08/09 5,713
471040 아래 제일 쓸데 없는 사교육비 으뜸- 영어유치원 73 ㅗㅗ 2015/08/09 11,650
471039 그럼 무기명채권은 어디서? 무기명 2015/08/09 664
471038 설계사님들 일어나세요 소녀 지키자.. 2015/08/09 815
471037 자식이 없는 게 나이 들어서도 계속 14 좋을까요? 2015/08/09 5,103
471036 너무 도덕적 기준이 엄격한 엄마는 어떨까요... 23 음... 2015/08/09 4,052
471035 월급같은데 왜4대보험이 금액이 다 다를까요? 6 직장 2015/08/09 2,122
471034 자궁 적출 수술 하신분들 질문이 있어요... 2 푸르른물결 2015/08/09 2,288
471033 천주교 신자분만 보세요 - 좋은 글이예요. 17 ... 2015/08/09 4,236
471032 성인용 기저귀 추천부탁드려요 2 ^^ 2015/08/09 2,149
471031 중2아들 발바닥 껍질이 다 벗겨졌네요 이거 뭘까요? 5 .. 2015/08/09 2,089
471030 겁도 걱정도 불안도 많은 성격 1 파란 2015/08/09 1,933
471029 지인 세금을 용돈으로 사용 중 3 내부고발 2015/08/09 1,234
471028 특목고 자소서 부탁드리면 사례는 어떻게 8 하나요? 2015/08/09 2,475
471027 제가 45살인데 백화점 이따리아나 옷이 이뻐보이는거에요 5 566 2015/08/09 2,865
471026 후기가 궁금한 글들... 82 궁금 2015/08/09 19,301
471025 이태원에 타이오키드 맛있나요? 4 이태원 2015/08/09 1,161
471024 친정으로 방문하신 시어머니.. 70 ㅇㅇ 2015/08/09 15,376
471023 30대중반 여성 커뮤니티나 까페추천해주세요 1 2015/08/09 1,207
471022 말 못할 질병으로 고생했었어요.. 11 .... 2015/08/09 5,004
471021 ㅋㅋ 오세득세프 93일된 여친 있다고 고백하네요 6 마리텔생방송.. 2015/08/09 4,456
471020 느타리버섯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보관해야되나요? 2 ... 2015/08/09 1,019
471019 7월 17일 안수명 인터뷰가 거짓말인 이유를 더 정확히 이야기하.. 19 거짓말쟁이 2015/08/09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