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과계열로 교차지원시 문제점

교차지원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5-07-31 15:54:52

고3 문과 남학생입니다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성적이 엉망입니다 평균 5등급 이하입니다^^;;
내신은 포기하고 수능까지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고 공부중입니다

그런데 대학 진학시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시 ( 물리치료나 방사선과..등)

1. 제 성적으로 가능할까도 걱정입니다
  가능하다면 대구쪽으로 가능한 전문대 있을까요?

2. 간다고해도 고등 3년동안 과탐영역과 이과수학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대학교과과정을 따라갈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과계열로 교차지원해서 학교 다니고 있는 선배님이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답변주시는분 복 받으실거예요~~~~~~~ㅇ

IP : 14.46.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글동글
    '15.7.31 4:21 PM (121.190.xxx.101)

    주변 아는 아이도 교차지원해서 방사선과 합격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안 갔어요.듣기론 취업은 좀 된다는거 같던데..대학 수업은 왠만함 다 따라갑니다.고딩때 과학을 안 했어도 그럭저럭 할만해요.수업 못 따라갈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남은 기간 수능을 어떻게 올릴까를 더 고민하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 2. 교차지원
    '15.7.31 4:25 PM (14.46.xxx.245)

    답변감사드려요
    애가 남긴글을 엄마인 제가 82로 옮겨왔어요^^;;

    학업을 따라갈수있다면 다행이긴한데
     문과나와서 취업이 걱정돼 교차지원하려는데
    저런과들도 취업어렵긴 마찬가지인가봐요
    어쩌면 조을까요. ?

  • 3. ..
    '15.7.31 4:33 PM (39.118.xxx.106)

    작년에 제가 교차지원때문에 입학 가능한 학교 입학처에 문의드렸는데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수업진행이 가능하니 교차지원 허용하는거라고요.
    그리고 대학에서 배우는 수학이나 물리는 고등과는 다르기때문에 정도차이는 있지만 출발선은 같다고요.
    원하는 대학 입학처에 자세히 물어 보세요.
    친절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 4. ㅇㅇㅇ
    '15.7.31 4:38 PM (211.237.xxx.35)

    간호학과에 다니는 저희딸애의 말에 의하면
    보건계열이 문과도 와도 괜찮은게 수업중에 수학관련이 없고
    생물 화학 정도만 있는데 그걸 고등학교때 안했어도 그럭저럭 따라갈 수준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는 이과였지만, 간호학과에선 문과애들하고 큰 차별점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 5. ㅇㅇㅇ
    '15.7.31 4:40 PM (211.237.xxx.35)

    근데 그것보다 물리치료하고 방사선과는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겠어요.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는 취업시장이 넓지도 않고 생명이 너무 짧아요.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재취업이 힘들어요.

  • 6. 원글
    '15.7.31 6:58 PM (203.226.xxx.7)

    정말이지 남자애들 뭘해야될까요?
    장차 한집안의 가장이 될텐데..
    공부 잘해서 좋은대학 가는것은 소수고 ..
    뭘해야 될까요 에공~~

  • 7. 원글
    '15.7.31 8:53 PM (222.103.xxx.202)

    ㅇㅇㅇ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어떤과를 교차지원한다고해도 수업따라가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거라는 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51 내란 재판에 꾸준한 관심을.. .. 09:40:03 3
1772750 오늘 제2외국어 선택안하면 5시전에 끝나는거죠??? 1 수능 09:37:43 50
1772749 사직서 00 09:33:44 117
1772748 부모님이 대학 못가게 하신분 있으신가요? 4 ... 09:32:50 227
1772747 압구정역 근처 , 룸 있는 조용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라나 09:31:15 81
1772746 수능보다 학력고사가 더 잔인했던거 같아요, 3 그래도 09:30:49 292
1772745 아이가 초 고학년되더니 의대가고싶다네요 5 ㅇㅇ 09:29:05 271
1772744 딸의 브래지어 안쪽에 분비물이 있어요. 7 걱정맘 09:25:27 773
1772743 접촉성 피부염인데 쌍꺼풀 수술 괜찮을까요? ㄹㄹ 09:25:02 52
1772742 살면서 멀리해야 할 부류 보다가 1 09:22:06 328
1772741 논현동 예쁜 인테리어가게 인테리어 09:21:41 116
1772740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 수능 보는데요 1 ㅇㅇ 09:17:50 378
1772739 우리아이 수능 망한 썰 4 ... 09:16:48 836
1772738 오늘 은행 몇시에 여나요? 1 ..... 09:16:05 342
1772737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 ... 09:15:23 114
1772736 맥심 아라비카 100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 09:14:47 83
1772735 윤 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나오진 않겠죠? 3 ..... 09:13:01 425
1772734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4 ... 09:12:20 229
1772733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6 piano 09:07:47 516
1772732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1,169
1772731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37 74년생 09:01:24 1,463
1772730 생새우 실온 2시간 2 또 경동시장.. 08:59:41 228
1772729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10 여행 08:59:41 365
1772728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2 고3 08:57:39 902
1772727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4 ... 08:54:05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