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어렵게 돌아가네요
저는 인생이 너무 안풀리고 어렵네요. 정말 꼬일데로 꼬여서..
많은 부분을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도 오늘 같은 날은 여전히 힘드네요..
어렵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고 좋은교육 받았고 노력 안하고 산 임생도 아닌데 왜이렇게 안풀리죠
내 팔자려니 해야하는건지...
1. ㅠ.ㅠ
'15.7.31 3:54 PM (59.14.xxx.172)그러게요.
착하게 살았는데 나만 왜 이래? 하는맘으로
힘들지만 어땠든 어느정도의 정해진 운명..
즉 팔자때문인것같아요.
왜 나는? 이 마음을..왜 난들 예외겠어?
하는 마음으로 고쳐먹으려고해요
그것도 나이 50 넘으니 겨우 자포자기로 생깁니다2. 동동구리무
'15.7.31 3:54 PM (218.159.xxx.173)이런분들은 대부분 본인 기준에서 안풀린다고 하더라구요
글쓴분 사정을 구체적으로 모르니 이정도 댓글만...3. 또나
'15.7.31 3:55 PM (221.155.xxx.91)그니깐요 저야말로 전생에 나라를 말아먹었던가보다 합니다 요즘 힘이 점점 빠져 희망을 갖으려다 또 따운되네요 ㅠ
4. 헉
'15.7.31 4:07 PM (58.237.xxx.51)어렵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고 좋은교육 받으셨다면서
인생이 어렵게 돌아간다니요...........5. 아이고 저만큼이나 하겠어요?ㅎㅎ
'15.7.31 4:11 PM (211.213.xxx.164)어렵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고 교육도 받았고 님은 그러기라도 했죠.ㅎㅎ
뭐 고통은 다 자기 기준에서 느끼는거니깐 님한테 뭐라는건 아니고요.
저도 참 힘들게 살았어요.
살아온 세월이 정말정말 대하소설이고. 나이를 먹어도 크게 나아지지 않고.
하도 답답해서 사주를 보러가면 사주는 참말로 좋아요 ㅋ
정말 전 사주가 맞으면 좋겠구먼 그것도 아니고 ㅋ
겉만 보면 어디 좋은 부모아래 경제적 고생 모르고 자랐겠다 싶게 보이나봐요
그럼 속으로 웃어요.그렇다고 절망을 끌어안고 내 팔자가 이런 타령하면서 사는건 아닌데,
어떤날은 바닥을 치는 그런날은 참 내 인생도 웃기다.
내가 어쩌지 못하는 이 굴레는 어찌 해결할것이며 또 앞으로 버티는건 무슨 힘으로 사나 싶고 그래요.
아이고, 남의 글에 제 신세 한탄만 하고 가네요.
좀 지나면 님도 저도 좋은날이 오겟지요6. ..
'15.7.31 4:19 PM (121.134.xxx.91)그런데 어렵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고 좋은교육 받은 것 자체가 아무나 누리기 어려운건데요...
7. 원글님에 폭풍공감
'15.7.31 4:29 PM (222.119.xxx.240)게으른것도..학창시절에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왜 이룬게 없을까요?
저도 사주는 참 좋아요 그래도 초년복은 이만하면 있다 싶어서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지금도 비록 다시 구직하는 입장이지만 에어컨 틀수 있어서 행복해요 ㅠㅠ8. ....
'15.7.31 8:47 PM (223.62.xxx.4)공부도 열심히 했고 어렵게 안살았고 노력도 했는데 잘 안풀리니 곡할 노릇이죠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겠고 참 속상하네요 ㅠㅜ9. 원글님
'15.7.31 9:28 PM (222.119.xxx.240)82에서 저같은 비슷한분 보니 반갑네요
진짜 ㅠㅠ10. ..
'15.8.1 4:15 AM (49.172.xxx.231)힘드시지요...
그래도 작은 위안이라도 드리자면...
인생을 하나의 게임으로 보세요...한단계씩 넘어가면서 전진해 가는 게임이요..
아직도 가야할길 이란 책의 첫 글귀가 Life is hard. 인생은 어렵다에요..
원래 어려운거래요..마치 그게 안어려워야 한다 생각하니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모두가 말은 안해도 다 이렇게 매일매일 난관을 넘으면서 살아가는구나 ..이게 인생이구나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실수 있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그렇게 지내다보면..어느새 힘든순간은 지나가고 있더라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69904 | 스테로이드 먹으면 살이 진짜 찌는건가요 5 | dd | 2015/08/01 | 5,681 | 
| 469903 | 의정부역 근처 잘 아시는 분..도와주세요 5 | 급한맘 | 2015/08/01 | 1,376 | 
| 469902 | 강아지 맡아주고 있는데 얘 왜이러는건지..ㅜㅜ 9 | 탁견 | 2015/08/01 | 2,356 | 
| 469901 | 고3딸..정말 힘드네요..대학교 관련 조언부탁해요.. 11 | .. | 2015/08/01 | 3,731 | 
| 469900 | 생강가루 들어가는 레시피. 4 | 히트레시피 | 2015/08/01 | 1,409 | 
| 469899 | 집 구조는 맞바람이 확실히 중요한 듯. 7 | 바람바람.... | 2015/08/01 | 4,661 | 
| 469898 | 학원을 몇 년간 다니고 있는데 3 | 2015/08/01 | 1,167 | |
| 469897 | 정신없는 남편과 사는분들 5 | 짜증나 | 2015/08/01 | 1,715 | 
| 469896 | 국정원이 해킹시 미끼로 사용한 파일 공개, 대테러와 연관성 없어.. 3 | light7.. | 2015/08/01 | 1,091 | 
| 469895 | 글읽다보면 아래화면에 야한 만화뭔가요? 4 | 싫어 | 2015/08/01 | 2,022 | 
| 469894 | 코스트코 문어숙회 어떤가요 4 | ~~ | 2015/08/01 | 3,796 | 
| 469893 | 방학기간때 고3 점심은 어떻게 해결해요? 그외 질문있습니다. 3 | , | 2015/08/01 | 1,073 | 
| 469892 | 김치냉장고용 김치통 1 | 알려주세요 .. | 2015/08/01 | 2,006 | 
| 469891 | JTBC손석희 또다시 푸른수의 입고 웃음짓나?-완전언론탄압이네 5 | 집배원 | 2015/08/01 | 5,314 | 
| 469890 |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완전 막혀요 6 | 집에가는중 | 2015/08/01 | 2,862 | 
| 469889 | 82 회원이 무지 많잖아요 10 | 궁금 | 2015/08/01 | 2,413 | 
| 469888 | 요즘 기분 좋았던 일... 15 | ego bo.. | 2015/08/01 | 3,696 | 
| 469887 | 생선 냉동보관할때 머리도 그대로 보관하나요? 2 | 질문이 | 2015/08/01 | 726 | 
| 469886 | 인테리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드디어 내집.. | 2015/08/01 | 1,435 | 
| 469885 | 가족이 자는 모습 보면 불쌍하고 측은한 느낌 안 드세요? 16 | .... | 2015/08/01 | 3,655 | 
| 469884 | 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12 | pumpki.. | 2015/08/01 | 3,755 | 
| 469883 | 미션임파서블 너무 잼있어요 꼭 보세요~ 3 | .. | 2015/08/01 | 2,272 | 
| 469882 | 팝송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 | coralp.. | 2015/08/01 | 1,054 | 
| 469881 | 미국이 선진국일수 밖에 없는 이유.. 8 | .... | 2015/08/01 | 3,681 | 
| 469880 |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3 | 아셨나요? | 2015/08/01 | 1,4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