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배추 안씻고그냥 쓰시나요

황당 조회수 : 14,249
작성일 : 2015-07-31 10:51:45
저는 항상 양배추를 한겹한겹 떼어서 씻어서 사용하는데 그냥 쓴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근데 지금 최요비에서도 양배추를 덩어리째 채썰어서 쓰네요.안씻어도 괜찮은가요? 원래 양배추심고 초기에 농약을 켜켜이 많이 뿌린다고 들었던거 같거든요
IP : 182.172.xxx.17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7.31 10:53 AM (211.36.xxx.195)

    열심히 씻어요 한잎한잎 뜯어서

  • 2. 푸른연
    '15.7.31 10:54 AM (175.114.xxx.210)

    당연히 씻죠. 한 잎 한 잎 뜯어내서 씻는 게 보통 일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씻어요.
    그리고 되도록 생협 유기농 양배추 주문해요. 양배추는 농약 치면 깊숙히 스며들 것 같은 느낌에
    다른 야채보다 신경쓰여서요

  • 3. 전에
    '15.7.31 10:55 AM (203.234.xxx.75)

    모르고 그냥 겉에만 한번 씻어 썼는데
    농약 장난아니게 친다는 얘기듣고는 한잎한잎 뜯어 쓸 엄두가 안나
    안먹었네요

  • 4. ...
    '15.7.31 10:55 AM (119.197.xxx.61)

    저도 뜯어서 씻어요
    채쳐야할때는 그냥 채쳐서 물에 헹구구요

  • 5. 백선생
    '15.7.31 10:56 AM (125.131.xxx.79)

    어제 백선생도 그냥쑤더라구요...

  • 6. 식당이나
    '15.7.31 10:59 AM (180.65.xxx.29)

    이런곳은 대부분 그냥 쓸걸요,

  • 7. ㅇㅇㅇ
    '15.7.31 11:02 AM (211.237.xxx.35)

    저도 뭐 귀찮아서 채썰어서 물에 담궜다 써요
    한장한장 뜯는건 너무 귀찮음

  • 8. 저는
    '15.7.31 11:03 AM (182.230.xxx.159)

    저는 채 썰어서 씻어요..
    쌈 할때는 한장씩 씻고요

  • 9. ...
    '15.7.31 11:03 AM (119.197.xxx.61)

    114 206님 귀여우세요
    진짜 귀엽

  • 10. ㅋㅋ
    '15.7.31 11:0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뜯어서 씻어요
    채쳐야할때는 그냥 채쳐서 물에 헹구구요 2222222222

  • 11. 궁금
    '15.7.31 11:12 AM (203.244.xxx.22)

    삶을 때도 한장한장 뜯으시나요?

    전 구찮아서 그냥 통째로 씻어서 넣기도하거든요.ㅠㅠ (걍 사이사이에 수압 쎄게해서 물로 씻어보긴하지만.)

  • 12. 자취남
    '15.7.31 11:28 AM (133.54.xxx.177)

    뜯어서 헹굽니다.

  • 13. ....
    '15.7.31 11:28 AM (222.238.xxx.160)

    양상추 씻는 법을 티비에서 보고 따라해봤어요.
    밑둥을 깊게 도려내서 물에 퐁당 담가두는 거에요.

  • 14. 음...
    '15.7.31 11:31 AM (115.140.xxx.66)

    아침마다 채썰어 샐러드 해 먹는데 바깥부터 한 두장씩
    뜯어서 꼭 씻어서 채썰어요
    한 장씩 뜯어 먹으면 굉장히 오래 먹을 수 있어요 ^^

  • 15. ㅇㅇ
    '15.7.31 11:33 AM (39.7.xxx.26)

    겉에 푸른 잎은 몇장 뜯어버리고 한번 헹군후 양배추 채칼로곱게 채썰어서 찬물에 여러 번 헹궈요 물기빼고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두었다가 소스뿌려 아삭하게 먹습니다

  • 16. 씻어 써야 하죠
    '15.7.31 11:55 AM (116.127.xxx.116)

    하지만 식당에선 100프로 그냥 쓸 듯.

  • 17. 방송에선 거의 그냥 써요
    '15.7.31 12:05 PM (101.250.xxx.46)

    요리프로들, 냉장고를 부탁해, 내일 뭐먹지, 올리브쇼, 최요비 기타등등
    요리프로에서 양배추 씻어서 쓰는거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

    저는 보통 채썬 요리를 해서 채썰어 씻어서 야채탈수기 돌려 쓰구요
    양배추쌈 할 때는 4분의 1로 잘라서 수돗물 틀어서 뜯어내면 진짜 톡톡 잘 뜯어져요~
    그냥 뜯으면 다 찢어지는데 물이 들어가서 사이를 벌어지게 하는건지
    물 틀어서 사이사이 물 들어가게 하면서 뜯어보세요
    찢어지지 않고 톡톡 다 떨어집니다~신기해요^^

  • 18. ...
    '15.7.31 12:16 PM (112.218.xxx.218)

    솔직히 양배추 좋아하는데 세척하기 귀찮아서 못해먹겠어요
    전 보통 데처먹기에
    한장한장 떼서 소주+식초를 희석시킨 물에 10여분 담궈뒀다 흐르는물에 씻어요 ㅠ
    더운 요즘엔 더욱더 귀찮아요
    왠지 그냥 대충 씻어먹으면 오히려 독이될듯한 저혼자만에 찝찝함 때문에..

  • 19. 양배추
    '15.7.31 12:46 PM (111.69.xxx.193)

    제가 양배추를 좋아하는데요, 이게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기에 자주 먹어요.
    전 채쳐서 소다 + (싼) 식초 희석시킨 물에 20여분 담궈뒀다가 물에 씻어요.
    흐르는 물보다 받아놓은 물에 씻는게 더 깨끗하게 씻긴다고 들어서 작은 대야같은데다가 물 받아놓구요.
    한통을 사면 아예 한꺼번에 씻어놓아요. 일주일은 괜찮더라구요 (4-5일째 되면 약간 시들해지기 시작).

    그러다가 그제는 너무너무 게을러져서 처음으로 안 씻고 먹어보았는데 식감이 굉장히 달랐어요. 아주 미세한 모래/먼지가 씹히는 기분이 계속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열심히 씻고 있어요.

  • 20. 호수맘
    '15.7.31 1:01 PM (58.224.xxx.192)

    그래서 빵에 양배추 들어간거
    절대로 안먹어요
    샌드위치 특히 물생기니 그냥
    사용들 하고 있데요
    채썬거 찬물(어름물)에 담가두었다
    먹으면 아삭아삭해요
    양배추결이 있는데
    전 맨날 잊어먹어서 그러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꼭지를 기준으로 세로로 썰어야
    하나요 아님 가로~
    아삭함이 틀려요

  • 21.
    '15.7.31 6:34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농약이 무서운분들 아예 안드셔야할걸요
    농약뿌린 땅이 품었던거라 씻어본들 안씻깁니다

    식초 소다 담금도 효과없다 실험결과나온거구요
    뭔농약을 켜켜이 뿌립니까
    언젠가 시골에서 봤다고 처음나왔던잎들이 오무라드는거란 글엔
    실소나왔지만
    (처음나온잎들은 떡잎 파랑잎으로 퍼져버리고 속으로 속으로 새잎차는거니
    농약이 뚫고들어가진 못하는데 ㅠㅠ)


    영원히 답 안나올 ㅡㅡ,

    그냥 소신대로 사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6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 07:09:30 27
1772715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3 .. 06:47:04 483
1772714 집단사표라도 쓰게?? 5 설마 06:22:34 675
1772713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13 .... 06:03:28 920
1772712 여리고 못난 나에게 ㅇㅇ 06:02:07 331
1772711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779
1772710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5 05:30:43 2,387
1772709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256
1772708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509
1772707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7 야근한 아줌.. 04:52:27 1,175
1772706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4 ㅇㅇ 03:46:38 1,606
1772705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520
1772704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583
1772703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080
1772702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259
1772701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2,834
1772700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7 ... 02:28:37 1,026
1772699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863
1772698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2 ㅇㅇ 02:05:09 566
1772697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11 소람 02:02:55 1,560
1772696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2,429
1772695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1,032
1772694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699
1772693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7 난동 유병호.. 01:30:12 1,076
1772692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8 .. 01:21:37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