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 불순 (난임) 산부인과가면 어떤 치료하나요;

---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5-07-30 23:00:16
생리 안한지 2달하고 2주째네요. 임신 아니구요.
슬슬 아이 가질 생각이었는데..다만 작년 겨울부터  제 몸이 여기 저기 안 좋아서 미루고 있는 상태였어요.
 잦은 구내염, 방광염, 소화불량 등 골골 댔거든요.
위 내시경도 받고, 복부 초음파 여러 차례 받고..석 달전에 산부인과 자궁검사도 했구요..
큰 질병일까봐 겁도 납니다.
뻣뻣한 관절염(손가락) 증세도 심해지고 있어요. 과당 흡수 장애도 생겼구요. (그래서 과당 들어간 가공식품 및과일 안 먹음.  )

어쨌든 저번 주 유달리 변비 심해지고...아랫배 쑤시는 통증있어서 생리하나부다 마음 준비했거든요.
소식이 없네요...
마흔 살...조기 폐경?? 아님 무슨 병이라도?? 겁이 납니다.
우선 산부인과부터 찾을 생각인데 제가 알기론 호르몬 처방을 한다고??
제 몸 뭐가 문제일까요.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도 다시 찾아가 봐야 할까요.

 

IP : 91.44.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임
    '15.7.30 11:20 PM (175.208.xxx.91)

    일단 등산을 하든 수영을 하든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신체 발란스를 잘 맞춰 주세요.
    병원다니면서 난임 치료 들어가면
    호르몬약 처방해서 생리 나오게 하고 기초 체온 재서 배란유도제 쓰서 배란날 배란되게 해서
    임신을 하게 하는게 첫번째인데 이게 참.... 쉽잖더라구요.
    나이가 있으니 아마도 시험관 권하지않을까 싶네요.

  • 2. 불임전문병원으로 가세요
    '15.7.30 11:28 PM (211.36.xxx.254)

    피검사랑 나팔관 검사 등등 할거에요. 나이가 좀 있으니 빨리 가보셨으면 해요.

  • 3. ..제 경험으로는
    '15.7.31 9:10 AM (220.118.xxx.150)

    피검사하고홀모 처방 해줄텐데..
    비만이시면 운동과 식이...
    역시 표준 체중 미달이시면 운동과 식이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 하셔야 해요.
    생리나 호르몬 쪽은 이거 정말 중요 합니다. 약은 그 이후에 보조가 되고요. 본인의 발란스를 찾으시면 좋아져요.

    저 시험관 2번 실패 인공 4번 실패 십년 살았어여.
    비만이 심해서 다이어트 운동 식이 했는데 생리 불순 잡고..
    냉도 줄고......
    자임 되었습니다. 십년만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85 가족이 자는 모습 보면 불쌍하고 측은한 느낌 안 드세요? 16 .... 2015/08/01 3,655
469884 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12 pumpki.. 2015/08/01 3,755
469883 미션임파서블 너무 잼있어요 꼭 보세요~ 3 .. 2015/08/01 2,272
469882 팝송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3 coralp.. 2015/08/01 1,054
469881 미국이 선진국일수 밖에 없는 이유.. 8 .... 2015/08/01 3,681
469880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3 아셨나요? 2015/08/01 1,422
469879 실종 아동 찾는 네이버게시물 보고 마음이 아파요 4 ///// 2015/08/01 1,279
469878 평생 노력했지만... 62 산책자 2015/08/01 16,253
469877 오나의귀신님에서 셒은 누구랑 사랑에 빠진거예요? 6 ㅇㅇㅇ 2015/08/01 3,171
469876 베이비돌과 미니어처 식완놀이? 살수 있는 남대문 상가 어디일까요.. 4 남대문초보 2015/08/01 1,351
469875 사원하나가 잘못들어왔어요 56 사원 2015/08/01 27,062
469874 아울렛갔다 원피스 골랐다 무안당함 10 살때문에 2015/08/01 6,521
469873 차단해도될까요? Yy 2015/08/01 929
469872 네살된 공격성 있는 아이 친구, 피하는 게 최선일까요? 10 고민 2015/08/01 2,930
469871 아이비 노래 정말 잘하네요 10 ivy 2015/08/01 3,402
469870 감정적으로 울릉도랑 대마도중 어디가 더 가깝다고 생각드시나요? 7 감정적 2015/08/01 1,504
469869 방금 암살보고 왔는데요 9 영화 2015/08/01 3,703
469868 광화문 방면으로 출근하는 딸 집을 어디 얻어줘야 할까요? 22 ... 2015/08/01 3,645
469867 남편 옷 쉰내 ㅠ 세탁해도 안 없어져요... 23 살림이초보 2015/08/01 15,838
469866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할 수도 있대요. 3 이상타 2015/08/01 4,168
469865 왜 살아야할까요 16 도대체 2015/08/01 3,075
469864 지금 계시는 곳은 더운가요?? 2 .... 2015/08/01 1,350
469863 제주 숙소위치 고민 2 반짝반짝 2015/07/31 2,424
469862 약대가려면 12 khm123.. 2015/07/31 2,880
469861 물건 박스 버리시나요? 4 행복하고 싶.. 2015/07/31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