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출산 찾아가봐야 하나요?

경조사?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5-07-30 16:41:05

요즘 경조사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네요.

전 지금 30대 중반 미혼입니다.

어렸을때..한 20대초반쯤에는 친구(들)이 출산하면

신기한 맘에 갔던거 같네요.

물론 빈손으로 안갔구요.

 

근데 얼마전 첫아기 낳은 내친구

단톡방에 계속 아기 동영상에 사진 올리고 있는데

답변안하기도 뭐하고 참 그렇네요.

한번 들르라는건가?도 싶고..ㅠㅠ

 

상가집은 가고..결혼식은 가고...

돌잔치는 무조건 패스 합니다....

여기분들은 어디까지 챙기세요?

 

요즘 경조사 어디까지 챙겨야 도리인지..참 아리송해요. 사회생활 이리 오래 해도요...

IP : 211.36.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4:42 PM (211.210.xxx.30)

    친한 친구면 찾아가고 아니면 마는거죠.
    따로 연락 온거 아니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 2. ....
    '15.7.30 4:42 PM (58.229.xxx.13)

    뭘 출산까지 가세요?
    여기 글 올리신 것 자체가 별로 가고싶지 않으신것 같은데 가지마세요.
    엄청 절친이라면 아기얼굴 궁금해서라도 가고싶지만 그런 경우는 흔하지 않죠.
    요즘은 돌도 가족끼리하는 분위기예요.

  • 3. ..
    '15.7.30 4:47 PM (218.158.xxx.235)

    나중에 나는 걔 출산때 갔는데 친구는 안와서 서운하다 어쩐다 하지 마시고 ㅋㅋㅋ
    그냥 지금 순간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가기싫은걸 왜 가~~~

  • 4. ...
    '15.7.30 4:55 PM (221.157.xxx.127)

    그냥 축하한다고 온라인 쇼핑으로 아기 내의 하나 사서 보내세요..

  • 5. ..
    '15.7.30 4:58 PM (222.234.xxx.140)

    축하한다 말한마디만 해도 충분합니다

  • 6. 안가요
    '15.7.30 5:05 PM (124.80.xxx.20)

    그냥 축하한다 인사정도 하고요
    나중에 만날 일 있음 그때가서 얼굴 보는거고요

  • 7. ....
    '15.7.30 5:12 PM (58.229.xxx.13)

    단톡방에 아기사진 올리는게 들르라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자기 아기한테 빠져서 올리는거니까 그냥 귀엽다고 말해주면 됩니다.

  • 8.
    '15.7.30 5:33 PM (211.114.xxx.137)

    고민하시는걸 보니. 안간다에 맘이 더 가시는것 같은데.
    맘 가는데로 하세요.

  • 9.
    '15.7.30 6:44 PM (203.226.xxx.99)

    친구라면 보통 경조사에 대한 의문은 안생기지 않나요 갈까말까 챙길까말까 고민 대상에 든 사람이 친구라고 볼순없죠 근데 일상 카톡까지 할 정도 친구면 친한거 아닌가요? 애기 사진 투척이 민폐라 해도 애기엄마들은 바빠서 웬만한 사람에겐 카톡 보낼 시간 없어요

  • 10. 음 님
    '15.7.30 6:52 PM (211.36.xxx.178)

    출산도 경조사 인가요?
    일반 경조사는 챙기지만 출산 챙기는것도 도리인가 싶어 물어본 질문이고요.

    애기엄마들이 아무리 바빠도 카톡 사진 보내는 3분 시간도 없이 바쁠까요?...;;;;;ㅎㅎㅎ

  • 11. 출산은
    '15.7.30 6:56 PM (112.173.xxx.196)

    아주 친한 사이 아니면 잘 안가요.
    게다가 날도 더워 산후조리 중이면 힘들텐데 손님 오는것도 안반가울 것 같아요.

  • 12.
    '15.7.30 7:21 PM (203.226.xxx.99)

    아이가 태어나는 것만큼 경사가 있나요?
    친구가 아이 낳느라 고생했는데 맛있는거 사가서 친구 먹이고 아이 내복 한벌 사가는게 우정 아닌가요?
    그런 생각이 안 들고 고민할 정도면 챙길필요 없죠

  • 13. ..
    '15.7.30 9:04 PM (39.7.xxx.158)

    저 백일 넘은 아기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인데요
    친한 친구면 찾아가서 말동무도 해주는 것만으로도 ㅇ그 친구에게는 큰 위로가 될거에요
    근데 갈까말까하시는 거 보니 그리 친한 친구는 아닌거 같네요
    저는 친한 친구들 각각 다섯명 정도 와서 왔다갔는데 정말 정말 고마웠어요
    이번에 고마운 만큼 결혼, 출산은 꼭 참여하려 해요
    그게 얼마나 고맙고 힘이되는지 알기 때문에요
    애기 내복 아울렛같은데서 만원이면 사거든요 그거 사서 애기 얼굴도 보고 출산한 친구 수다도 좀 들어주면 참 고마워할거에요
    근데 마니 친한 친구 아니면 메시지만 보내도 충분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94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 11:07:17 1
1773093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요 낙동강 11:06:54 11
1773092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외투 11:06:29 13
1773091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1 .. 11:05:11 57
1773090 '종묘' 일대 '세계유산지구' 된다 (종합) 4 ㅇㅇiii 11:04:29 119
1773089 머리펌 손질 마지막 에센스 추천해 주세요 펌용 11:03:47 19
1773088 주름살 많은 여배우들 쇼츠를 보면 야옹이멍멍 10:56:26 274
1773087 민주당 이 미친놈들아 8 으이구 10:55:53 577
1773086 김건희의 남자들 2 콩밥오래먹기.. 10:54:12 365
1773085 아이 수능치르는데 제가 2kg이 빠졌어요. 1 Cc 10:53:48 230
1773084 美 백악관 韓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 승인, 연료조달·건조 협력 3 속보 10:53:19 299
1773083 왕실 옥새함 본 김건희, 한남동 관저로 왕실 공예품 포장해 가... 3 ㅇㅇ 10:52:57 335
1773082 닌텐도 잘 아시는 분?! 2 ... 10:52:29 71
1773081 이배용 할머니 이화여대 이름에 똥칠하네요 9 @@ 10:51:02 394
1773080 아시는 답변을 기다립니다(청약 관련) 5 블루 10:49:17 142
1773079 누워있고만 싶어요 재수생 수능..... 2 ..... 10:47:31 508
1773078 부산 여행 일정 조언해주세요 11 ........ 10:43:44 234
1773077 하이브는 3인 뉴진스는 계약해지하고 손배 세게 때리는 게 18 ㅇㅇ 10:43:37 857
1773076 몰라서 여쭤요) 뉴스에서 수시에 이미 붙어서 수능을 안본다는게 .. 5 모릅니다 10:43:16 394
1773075 어제 수능본 아들이 재수하겠대요.. 5 .. 10:41:29 629
1773074 국민들체감 물가는 수입이 훨씬 더 큽니다. 3 .. 10:40:49 218
1773073 오늘 같은 날은 국장이 미장보다 낫네요 2 10:39:28 381
1773072 [속보] 李 대통령, "美 상선·함정 건조, 韓서 진.. 21 ㅇㅇiii 10:37:55 1,308
1773071 피지컬 아시아 1 피지컬 10:33:56 248
1773070 중매비 8 오나무 10:33:50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