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강남 1970,어떠셨어요?

이제야 보다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5-07-30 16:32:18
후기글 읽으려는데 글들이 검색이 안되네요. 민호가 액션을 참 잘하네요. 서울땅들이 저렇게 패권을 잡으며 생겨났다는 생각에 더 재미있었어요. 김래원이 너무 야하게 나와서 ㅠㅠㅠㅠ
IP : 112.165.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5.7.30 5:01 PM (121.130.xxx.134)

    전 재밌게 봤어요.
    액션 안 좋아하고 느와르 싫어하는데도.

    김래원 정사씬도 감독이 일부러
    날것처럼 예쁘지 않게 거칠게 그렸구나 싶던데요.

    이민호 마지막 장면 ㅠ ㅠ
    눈물 났어요. (스포될까봐 더는 언급 안 할게요.)

  • 2. xx
    '15.7.30 5:24 PM (42.82.xxx.31)

    보면 왜 흥행에 실패했는지 알겁니다.

    몰입도없이. 엣지없이
    그냥 그런 유하식 영화...
    재미없어요

  • 3. ㅁㅁ
    '15.7.30 5:27 PM (39.116.xxx.45)

    저도 좋았어요
    영등포 입성할때 아낙 노래나오는 장면부터 몰입감 쩔든데요.
    이민호란 배우가 스크린에서 더 잘어울리는거 같기도 하구요.
    감독이 욕심이 좀 과한거 같아서 아쉽지만
    괜찮은 영화였어요.

  • 4. 다람쥐여사
    '15.7.30 5:34 PM (110.10.xxx.81)

    민호 액션은 원래 아트액션이예요
    시티헌터 액션보면...아 이민호는 얼굴에 가려 액션이 묻히는구나 할정도로 액션이 예술이예요
    앞차기 옆차기할 때 보면 흐미...합니다

  • 5. 신의 광팬이었는데
    '15.7.30 6:09 PM (222.119.xxx.240)

    그 영화에서 김래원이 쭉 이끌어가다가 이민호 결말씬이 좀 먹먹하더군요
    느와르 감안하고 봐도 쓸데없이 묘사가 진해서 저는 정말 별로였어요
    차라리 부당거래를 재밌게 봤네요

  • 6. ㅇㅇㅇㅇ
    '15.7.30 6:37 PM (121.130.xxx.134)

    흥행 실패요?
    흥행 대성공은 아니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그것도 느와르가 200만 돌파하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선전했고 케이블이나 해외 수출로 돈도 좀 벌었을 겁니다.

    저야 이민호 팬이니까 감독이 좀 더 예쁘게 쉽게 편하게 뽑아줬으면
    마음 편히 관람했을 텐데 제겐 너무 하드해서 그건 좀 불편했어요.
    하지만 그것도 감독의 재량이죠 뭐.
    흥행과 별개로 유하 감독이 그렇게(불편하고 거칠게) 그리고 싶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감독의 예술,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 7. mm
    '15.7.30 8:11 PM (61.79.xxx.16)

    그냥 흔하디 흔한 깡패영화에요. 김래원이 아깝..
    이민호는 연기 잘하고못하고 말할게 없는게 그냥 아무 느낌이 없어요. 목소리부터가 에러.

  • 8. ...
    '15.7.30 10:10 PM (121.144.xxx.115)

    내용이 몰입이 않되서 산만했어요.
    이름이 넘 많고 ㅜㅜㅜㅜ

    민호 좋은 점을 살리지 못한 것 같고요....
    거친 느낌이 많아 청소년 불가라서 크게 흥행이 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200만 돌파했으니 다행이지요.

  • 9. 흥행
    '15.7.30 11:29 PM (80.144.xxx.130)

    거의 이민호 팬팔이한거죠. 영화자체는 솔까 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48 유치원 소풍 안보내면 오바인가요? 29 -- 2015/08/23 4,225
476447 이 시좀 찾아주세요~~ 4 2015/08/23 683
476446 가족이나 남에게 계속 퍼주는 호구인분들은 왜 못 고쳐요??? 18 2015/08/23 6,028
476445 뚱뚱하다고 아이에게 핀잔듣네요 ㅜ 4 휴우 2015/08/23 1,558
476444 19금 질문. 남자도 아플 수 있나요? 15 19 2015/08/23 12,134
476443 세븐라이너와 오씸 중 뭐가 나을까요..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1 ... 2015/08/23 3,184
476442 더 반찬이라는데서 반찬 주문 해보신분 계신가요 5 주문 2015/08/23 2,770
476441 친정엄마 씽크대. 상판 색상 고민? 5 열매사랑 2015/08/23 2,012
476440 쌍시옷을 안쓰는 분들은 왜 그러시나요? 15 ... 2015/08/23 3,842
476439 옥수수 연하고부드럽게 삶는법좀알려주세요 9 2015/08/23 2,878
476438 4인가족 게스트하우스 이용 가능한가요? 2 ... 2015/08/23 1,397
476437 고깝다란 말 뜻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 1 고깝다 2015/08/23 5,940
476436 경부고속도로 서울들어가는데 원래 밤에 이렇게 한산해요? 1 ㅇㅇ 2015/08/23 1,156
476435 중학생 체험학습은 괜찮을까요? 7 중학생 2015/08/23 3,375
476434 조의에 감사인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ㅇㅇ 2015/08/23 8,453
476433 베테랑 중학생 아이랑 봐도 되나요? 14 ........ 2015/08/23 2,427
476432 세월호49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기를.. 5 bluebe.. 2015/08/23 456
476431 팔자주름 피부과 vs성형외과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어디로 2015/08/23 1,771
476430 이덕일의 천고사설- 영화 암살과 김원봉 1 암살 2015/08/23 1,078
476429 시청 홈페이지에 건의하면,담당한테 전화가 오는데, 1 궁금 2015/08/23 654
476428 고현정씨 무릎팍 도사보니까 60 ag 2015/08/23 30,283
476427 이럴 때 쓰는 표현이 뭐가 있을까요? 6 3호 2015/08/23 818
476426 갑상선이상일까요? 며칠전부터 몸이 피곤해요 2 야옹 2015/08/23 1,493
476425 취직 안 된다고 통곡하는 엄마 19 절망 2015/08/23 7,054
476424 다시 한번 못보신 분들 서명 부탁 드립니다 ㅠㅠ 3 loving.. 2015/08/23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