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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한테 이성으로 느껴지는 여자

..... 조회수 : 25,394
작성일 : 2015-07-30 11:52:03

 

제가 그런 여자인데요.

 

날씬, 예쁘고 애고 많은 이런 과 절대 아니고요.

중고등학교 땐 그냥 잘생긴 여학생...동급생 여학생들한테 인기 많은 그런 과는 아닌데,

절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좀 있었어요. 남자같아서 좋아했는지...최재성 닮은 여학생이랬죠.

 

그렇다가 대학교를 가니 절 좋아하는 과남자애들이 좀 있더군요.

전 그냥 친구인데 절 이성적으로 좋아하니, 그것도 곤란하고 애매하고 그렇더군요.

선배도 여자로 보고, 좀 젊었던 교수님도 그랬고.

 

직장도 외모때문에 뽑힐듯 싶었고(면접때 뵙 이사님이 절 이뻐해주었고 술자리에서 추행 비스무래한것이 있었어요. 심한것 아니고 손잡고 조물닥조물닥 쓸데없는 애기하고...)

직장 상사는 저때문에 오래사귄 여친 버리려고 했고,

월권으로 단둘이 야근하고

저녁 먹으며 자기한테 기회를 줘봐랴 마라하고

전 그때 대학교 첫소개팅때 만난 남친 사귀고 있는 중이였어요. 현재 남편 ^^

 

어색해서 농담으로 받아치고 회사생활했어요. 결국 그여친과 결혼했는데 하기전에 회사회식때 그상사, 제게 블루스를 신청하더니, 블루스타임 끝날때까지 안놔주더군요. 심정 알것 같아서 그냥 있었죠.

회사 동료중에도 그렇고, 거래처도 그렀고...

 

그런 사람 한둘은 꼭 있더군요.

선봐서 다음주에 결혼한다는 사람이 자기 업무도 아닌데 굿지 와서는 지금이라도 깰수 있다고.

 

전 그사람이 내게 관심 있는줄은 알고 있었지만 데이트 신청이나 기타 아무런 액션도 없었데 결혼날짜 잡고

그러니 당연히 당황하고...물론 데이트신청해봤자 받아주지도 않았겠지만.....

 

그런 이십대를 지나, 결혼하고 아이 낳으니 아무도 제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더군요.

이성으로서 날 보지 않으니 편하면서도 서운하기도 했어요.

 

그러다...다시...또 시작이네요.

제 직장 특성상 몇년에 한번씩 이동하는데

올해에 이동했어요. 새로운 직장에서 나이든 남자들이 다들 이성으로 날 대하는것이 느껴졌는데,

원래하던데로 무시하고 지내고 있는데, 방금 직장 상사한테 이상한 문자를 받으니,

아 느끼!!! 짜쯩....

 

왜 남자들은 제게 이성으로 매력을 느낄까요?

 

다는 아니고 어느 집단에 가든 대략 70% 정도는 그러는거 같아요.

 

색끼 있거나 이런거하고는 아주 아주 거리가 멀어요.

 

 

IP : 39.119.xxx.10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11:55 AM (106.245.xxx.176)

    유난히 그런 류의 여자들이 있어요.... 제 친구도 되게 마르고 그냥 평범하게 생겼는데 남자들이 보기엔 참 예쁘게 보였나봐요 너도나도 찔러보고 친구는 황당해하고... 무미건조한 성격의 아이였는데 황당해 하던게 생각나네요....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들만의 뭔가가 있나봐요!!!

  • 2. ㅇㅇㅇ
    '15.7.30 11:55 AM (211.237.xxx.35)

    완벽하고 꼼꼼하고 철벽 치는 여자한테 들이대는 것보단
    좀 허술하고 틈이 보이는 여자한테 들이대는게 확률적으로 높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성을 볼때 철벽치는 남자한테 들이대진 않죠.
    자기한테 따뜻한 눈길이라도 한번 주는(실제로 눈길을 줬을수도 있고, 아님 실제론
    눈길을 주진 않았어도 뭔가 쳐다봤다고 오해할수도 있는)남자
    내가 대시해보면 넘어올수도 있겠다 싶을때 대시하죠.

  • 3.
    '15.7.30 11:59 AM (121.170.xxx.133)

    원글님 성격이 좋으신가봐요.

    남자들은 너무 여성스러운 여자에게 좀 거리감 느끼잖아요..

    적당히 깔끔하게 선 유지하시면서 남녀불문 나이스하게 대하실 것 같은데....

    남자들이 오해하죠 ㅋㅋ

  • 4. ..
    '15.7.30 11:59 AM (121.157.xxx.75)

    그냥 남자 조심하시고 남편한테 잘하세요
    아래 사주 얘기들 올라오는데 이런 얘기 하는거 좀 우습니만 남자 꼬이는 사주가 있습니다
    그건 남자한테 인기많아 좋은게 아니라 남자때문에 힘든거..
    힘들어요

    뭐 전 사주를 맹신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기본 골격이라 해야하나.. 그렇게 생각해요 인생은 그 골격에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라고.

  • 5. ㅁㅁ
    '15.7.30 12:01 PM (58.229.xxx.13)

    틈을 보이지 마세요. 그들도 뭔가 가능성이 1%라도 있어 보이니 들이대죠.
    젊을 때는 그런가보다 하지만 이제 유부녀인데 들이대는 잡것들이 많으면 골치만 아파요.
    결혼하고 애 낳았으면 아무도 이성으로 보지 않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또 뭐가 서운하신지..
    원글님도 뭔가 문제가 있는듯.

  • 6. ㅋㅋㅋㅋㅋ
    '15.7.30 12:02 PM (121.160.xxx.120)

    결국은 자기 자랑글?
    과거에 한번 씩 그런 경험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ㅋ
    원래 직장 유부남들은 처녀들한테는 작업 못걸어서 안달난 종자들이 하나씩은 꼭 있는 법입니다.
    이렇게 글까지 써서 심각하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으실듯 ㅋㅋ

  • 7. 빈틈
    '15.7.30 12:02 PM (175.118.xxx.61)

    직장동료 중 여자가 보기에 왜? 라고 생각한 사람 있었는데 남자들한테는 빈 틈을 많이 보여요.
    색기도 흐르고..
    뭐 좋게 말해 성격 좋아보이는 거고 그 사람은 철벽아니고 오는 사람 안 막던데 저로썬 이해불가.

  • 8. 여자
    '15.7.30 12:04 PM (182.216.xxx.10)

    여자지만 보고 5분만얘기하면 성적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 있겠던데요 철벽방어하고 다른거예요 그렇다면 남자들한테 격없이 지내고 여성스럽게 입는 애들이 인기많게요 아니예요 말안하고 대충입어도 느낌오는 애들이 있거든요
    동성으로는 말도재미없고 지적센스나 이런 매력은 떨어져도 이성이 보는 눈에는 정말 매력적인 애들이 있답니다
    타고나는거예요

  • 9. ㄱㄱ
    '15.7.30 12:13 PM (223.62.xxx.172)

    재밌네요 좀 웃고 갑니다 푸하하

  • 10. 매력
    '15.7.30 12:19 PM (58.229.xxx.13)

    이 넘쳐서 남자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과 이놈저놈 다 한번씩 찔러보고 들이대는건 차원이 다른건데
    이분은 애엄마가 된 지금도 말로는 짜증난다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묘하게 흡족해하는게 글에서 느껴져요.

  • 11. 블루스
    '15.7.30 12:20 PM (58.229.xxx.13)

    신청해서 끝까지 안놔주는데 심정 알 것 같아서 가만 있었대..;;;;무슨 육덕으로 보시하나.

  • 12.
    '15.7.30 12:35 PM (222.107.xxx.181)

    진지하게 고민하다 결론은
    예뻐서, 아닐까 싶어요
    남자들은 얼굴 예쁜 여자 정말 좋아해요
    최재성 닮은 얼굴이면
    나이가 들면 더 돋보일거 같아요
    젊은 날에야 젊어서 다 예쁘지만
    나이들면 정말 예쁜 사람만 예쁘게 보이거든요
    원글님 예쁘고, 본인이 예쁜거 잘 모르니
    거기서 더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 13. 하하하
    '15.7.30 12:35 PM (175.118.xxx.61)

    위에 육덕으로 보시하나 라는 댓글이 너무 재밌네요. 자꾸 귀에서 재생되서...^^

  • 14. 일단
    '15.7.30 12:37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완전 비호감아니고 어느정도 귀엽거나 예쁘장하거나, 중성적으로 잘생기거나;;
    암튼 봐서 호감정도되는 외모에

    잘 웃어주고(미소라도), 리액션해주고(나를 무시하지않는 정도),친근한 느낌이면 왠만하면 다 좋아하는거같아요.

    제가 관찰해본바, 남자들이란 늘 여자들에게 관심이 많고;;;
    50%정도는 되든안되든 막 들이대고, 이여자저여자 가리지않고 찝적댔어요.(50%이상일지도 ㅠㅠ)
    한명만 걸리면 된다 이런느낌ㅋ

    원글님이 어느정도 호감형이고, 어필하는 뭔가가있긴하겠죠.
    대부분 남자들은 그냥 예의상 웃어만줘도 그게 틈이라고 생각해서 막 들이대더라구요.
    (그럼 완전 싸가지없게해야되는건지-_-)
    글보니, 브루스는 왜 추는것이며, 상사가 손을 조물딱거리는데도 내버려두고....
    틈 정도가 아니니 남자들이 계속 추근대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직장동료로서 예의는 갖추되, 더 들어오려고하면 딱 선을 그어보세요. 그럼 덜할거에요.

  • 15. ...
    '15.7.30 12:42 PM (203.244.xxx.22)

    상대방이랑 교제할 것도 아닌데, 상대방 마음이 이해가 가서 참고 응대해줬다는 것 자체가 전 이해가 안가는데...
    유부남이랑 블루스 추면 저희 회사 여직원같음 난리 나거든요;;;
    웃으면서 3000만원 벌금건이네요? 하죠.

    원글님이 최재성 여성형이면 얼굴도 어느 정도 이쁘신것 같은데
    성격도 철벽스타일이 아니라 그런듯요..

  • 16. 답은 알고 계시잖아요~
    '15.7.30 12:43 PM (182.227.xxx.225)

    원글님이 어느정도 호감형이고, 어필하는 뭔가가있긴하겠죠.
    대부분 남자들은 그냥 예의상 웃어만줘도 그게 틈이라고 생각해서 막 들이대더라구요.
    (그럼 완전 싸가지없게해야되는건지-_-)
    글보니, 브루스는 왜 추는것이며, 상사가 손을 조물딱거리는데도 내버려두고....
    틈 정도가 아니니 남자들이 계속 추근대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직장동료로서 예의는 갖추되, 더 들어오려고하면 딱 선을 그어보세요. 그럼 덜할거에요.22222222222

    보통의 경우, 직장동료들 다 보는 앞에서 초딩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결혼 앞 둔 남자랑 부르스 추지 않아요.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보다는
    남들 앞에서 그런 모습 보이고 싶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 더더군다나 직장상사와
    부르스라니.......끔찍하다고 생각하죠.
    나이 많은 상사가 술자리에서 손을 조물락거리면 다들 경기를 일으키죠.
    그냥 가만 내비두지 않아요.

    아시겠어요?????
    본인은 틈을 안 줬다고 하지만 틈을 준 거예요.
    도대체 저게 틈이 아니면 틈은 무엇인가요???

  • 17. ...
    '15.7.30 12:46 PM (121.162.xxx.53)

    그냥 인생 피곤해보임. 남녀관계 복잡하고 인기 많은 거 인생 사는데 큰 도움 안돼요. 이성관계말고 좋은 지인이 많은 게 좋은거죠.

  • 18.
    '15.7.30 12:47 PM (124.80.xxx.20)

    빈 구석이 보인 거겠죠
    진중하게 사귀고 결혼하려는 것도 아니고
    이미 유부녀한테 찝적거리는 건 솔직히
    잠깐 즐길 틈있는 여자를 고른 거에요

  • 19. ㅎㅎ
    '15.7.30 12:53 PM (116.41.xxx.115)

    저는 반대로 당시에는 말을 안하고
    시간 지나고나서 너 좋아했었어라는말 하거나 들려오는사람입니다.
    동성들이 그래요.
    넌 너무 접근하기 어렵고 사귀는사람이 있어보여서그래..
    알고보면 이렇게 털털하고 유쾌한데 ㅎㅎ
    이럽니다.

    원글님이 편한가봅니다

  • 20. --
    '15.7.30 12:55 PM (223.62.xxx.73)

    손도 그냥 잡고 있어주고 커피숍가서 얼굴보고 있어주고 부루스도 춰주고 하니까 그런거죠 ㅎ
    님같은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굳이 물어보시니까 ㅎㅎ 보통의 여자들은 뻔히 아는 상황에서 남자랑 이유없이 커피숍 안가요 ㅎㅎ 그 감정이 귀찮기도 하고 번거롭거든요.
    예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흘리고 다니는 느낌이 있느니 들이대는 거예요. 본인도 충분히 즐기시는것 같은데 계속 즐기시면 되는걸 굳이 물어보시는건 정말 웃기네요 ㅎㅎ

  • 21. ..
    '15.7.30 1:06 PM (168.78.xxx.19)

    저도 좀 그런편인데.. 가령 회사에서 1촌맺기 그런게 있는데 상사 중 한분이 전화해서 저하고 짝 하고 싶다고 한다거나 복도에서 전무님께 인사했는데 다음날 점심 식사 자리가 마련 된다거나..
    그런일들이 많고 잘해주시고요.. 직접적으로 섹시하다고 들이대는 유부남도 있었고 그래요. 제가 정숙지않은 여자였으면 바람날 케이스로다.
    그러나 그냥 잘대해주는구나 정도로 생각해야지 인기가 많네는 좀 아닌거 같구요.
    가령 인턴 여직원한테 50살 먹은 부장이 자녁도 사주고 들이대고 또 다른 남직원이 잘해주는데 그 여직원 남자친구 없고 그런데 자기가 인기 많다고 생각 하더라고요.
    근방에 어디 가야하는데 한명은 다른 또 한명이랑 묶어서 차 태워주겠다하고 그걸 몰랐던 부서에 차장 한분이 태워주겠다 했는데 작업 거는 분위기 아니었는데..
    서로 자기를 태워주겠다고 한다고 말하더라고요.
    그 인턴 다음에 다른 인턴이 왔을때 50살 부장 그여직원한테도 똑같이 들이댔었거든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안될거 같아요.
    회식할 때 보면 남자상사나 돌료들에게 술도 서로 권하고 칭찬도 하고 웃으면서 대화하는데 심각하게 그들이 좋은거 아니듯이 말이죠.

  • 22. ㅋㅋㅋㅋ
    '15.7.30 1:18 PM (175.214.xxx.91)

    죄송해요
    그냥 좀 웃겨요.....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주위의 남자 70%가 님을 이성으로 본다니...
    희대의 마성녀인데요.
    로비스트 같은 거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23. 외모랑은
    '15.7.30 1:4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상관없이 님이 너무 맘이 좋은건 아닐까요
    아니 사람 만만하게 보는것도 아니고
    우째 다들 그런대요

  • 24. 으흠
    '15.7.30 1:56 PM (121.181.xxx.97)

    매력있다고 다들 그렇게 들이대지 않는데요? 매력있음 있는 거지 그냥 사람으로 두고보는 남자들 많아요~

    주변 분들이 좀 이상한 거 같아요...원글님이 여지를 줬다기 보단요~

    저는 남자들이 많은 업종인데요

    보통의 남자들은 전혀 그렇지 않던데요

    좀 끼가 있고 그런 사람이라면 모를까..

  • 25. ,,,,
    '15.7.30 1:58 PM (175.113.xxx.238)

    매력있다고 다들 들이대지는 않을것 같구요.... 유부녀인데 틈이 안보이면 . 남자들이 어떻게 들이대겠어요.. 이미 남의여자인데..??? 님이 틈을 많이 보여주는것 같네요...ㅠㅠ

  • 26. 그러게
    '15.7.30 2:05 PM (211.36.xxx.71)

    가끔 여기 남자들이 꼬여 짜증난다는 분들의
    공통점이 하나같이 남자들의 질이 진짜 별로더만요.
    그래서 짜증난다는건가? ㅎㅎ

    이런걸로 걱정하시는 분들 굳게 얼음철벽치세요.
    똥파리들의 인기녀 그거 잘못 즐기다 인생도 꼬여요.
    본인이 그 정도 매력있다면 노는 물도 과감하게 바꾸고
    더 업글해서 인생수준 높이세요.

  • 27. 빈틈이 많은 거죠
    '15.7.30 2:32 PM (119.193.xxx.207)

    여자는 외모 상관없이 빈틈 보이고 친절하게 대하면 남자들 많이 치근대요 .. 일반적으로 회사 상사와 불루스 추지 않죠 ... 상사가 끌어 당긴다고 해도 대충 둘러대서 도망치거나 그러죠 .. 손잡고 치근대는 것도 얼떨결에 손이 잡혔다고 해도 .. 끝까지 그러고 앉아서 말 들어주지 않죠 .. 본인이 남자들에게 빈틈을 많이 보이는 걸 .. 매력이 있는 걸로 착각하시는 듯 하네요

    그리고 미혼 여자들 직장 다닐떄 남자들 치근거리는 거 한두번은 다 있어요 . 본인에게만 일어나는 특별한 일들이 아니라구요 ..

  • 28. 빈틈이 많은 거죠
    '15.7.30 2:34 PM (119.193.xxx.207)

    그리고 ., 정말 철벽치는데 .. 남자들이 그러는 거라면 . 그건 직장 수준이 낮아서 .. 질 낮은 남자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서 그래요 ... 여자가 꼬리치고 유혹해도 .. 인격적으로 괜찮은 남자들 은 저런식으로 여자 성희롱 하지 않아요 .. 여직원 붙잡고 불르스 추거나 손잡고 성희롱 하는 남자들 엄청 질 떨어지는 거에요 ..

  • 29. .....
    '15.7.30 2:57 PM (182.225.xxx.191)

    대학다닐때 단짝이었던친구가 있었는데 내가보기엔 이쁜지 모르겠는데 본인도 인기많은거 알고 남자들이 수도없이 대시하는데 다들보면 찌질..한..(죄송.. 뭐라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좀 못생기고 여자애들에게 어필 못하는 남자애들.. 그런애들만 수도 없이 대시하고.. 정작 킹카남자나 친구가 좋아한 남자애들은 그여자에게 관심 없고 그랬어요 그때그거보고 엄청신기하던데.. 결국사귀던 남자도 내보기엔 별루던데.. 둘이 사귀더만요..
    원글님도 굉장히 즐기시는듯 한데.. 보통여자들 싫은남자가 쳐다만봐도 싫지 않나..

  • 30. 팥빙수
    '15.7.30 3:21 PM (121.171.xxx.105)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안 되는 대처방식이네요.
    8년 동안 사귀는 사람이 있을 때 그 상사분이 블루스 타임을 빙자해서 손을 잡고 있는데도 가만히 계셨다는 것도 그렇구요. 상대방의 자존심을 다치게 할 지언정 그런 식의 연민? 같은 감정을 드러내며 동조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각자 사귀고 있는 연인에 대한 예의도 아니구요.
    나한테 호감 보이는 사람한테 충분히 차갑게 굴지 못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가능성이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유형이신 것 같아요. 한 마디로 여지를 주는 타입이고, 단칼에 내치지 못하는 타입이라는 것이 남자들 눈에 보이는 거죠. 님이 쉬운 여자라거나 이런 이야기가 아니구요.
    저같은 타입은 오히려 반대에 가까운데 그래서 나중에 다른 사람 통해서든 간혹 저에게 직접 이야기하든 간에 제가 너무 차갑고, 냉정하다는 남자들의 원망?섞인 말들을 들었었죠. 뭐 어렸을 때는 그런 말 들으면 미안하기도 하고 죄책감도 느꼈는데, 본인이 책임지지 못할 감정은 아예 눈길도 주지 말고 모른 척하는 게 서로에게 이롭다 생각해요. 남녀관계는 깔끔할수록 좋거든요.

  • 31. ....
    '15.7.30 3:30 PM (175.223.xxx.176)

    원글님 덧글 읽을수록..

    저나 제주변 여자들은 물론 남자들도 이성한테 함부로 손 안내밀어요.
    악수할때도 여자가 먼저 내미는게 에티켓이구요.
    10분넘게 손잡고 음악듣는다구요?
    직장동료들이 주변에서 쑤근댈까 두려워서라도 못해요.

    무안주고 치한취급하란게 아니라. 웃으면서도 그 상황을 모면할수있어요.

    내가 먼저 손내민것도 아닌데뭐. 지들이 좋다고 쫒아다닌거지.
    이로인해 직장생활 편의(?)도 받을수있고. 이렇게 생각하신건 아닌지?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셨다면 그건 배려가 아니라 그냥 희망고문이에요.

    여튼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때문에 말씀드리는거고.
    괜히 처신잘못해서 뒤에서 쑥덕거림 듣는 동료도 보았기에 말씀드리는겁니다.

  • 32. ....
    '15.7.30 3:39 PM (175.223.xxx.176)

    그리고 남자들이 의외로 잘 착각해요
    여자가 자기 좋아하는 줄로.
    별 의미없는 행동들에도 그렇게 착각들하기도해서
    전 원천차단ㅋㅋㅋ

  • 33. 그리고
    '15.7.30 3:39 PM (121.171.xxx.105)

    본인도 남자들이 님을 여자로 인식하는 그런 상황들을 어느 정도 즐기고 계시잖아요. 즐기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신경쓰며 의식하고 계시죠. 새로운 직장에서 나이든 남자들이 '다들' 원글님을 여자로 보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걸 어떤 근거로 확신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기타 다른 에피소들에서 원글임의 대처 방식을 보면 성희롱에 대한 원글님의 감수성을 한 번 되짚어봐야 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성추행은 당연히 질 낮은(어떤 의미의 질의 낮고, 높음인지 모르겠으나 아마 사회적 지위를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사람들만 하는 게 아니라, 성추행을 하는 인간들이 곧 질 낮은 인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선후관계가 바뀐 거죠. 그리고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성추행하는 인간들이 우리 사회에는 워낙 많은지라 제가 직접 경험한 인간들, 주위에서 보고 들은 인간들 정말 많아요.
    그 이사라는 사람도 그런 일 한 두 번 해본 게 아닐 테구요.

  • 34. ....
    '15.7.30 3:45 PM (175.223.xxx.176)

    손 얘긴 블루스 얘기였는데.

    그리고 그런 일을 당하고도 남자들을 좋은 분이라며 감싸는건 뭔가요;
    자기가 당한거가 권위에 의한 성추행이란건데...
    단순히 그 분이 본인에게 반해서 그런거라는걸 강조하고 싶으신건가요.

    하긴 성추행이라는게 상대방이 성추행이라고 느껴야 성추행이 성립되긴하죠.
    대기업이면 성희롱 예방교육도 받으실텐데.
    원글님보다 더 별것 아닌것도 성희롱에 속할수도 있거든요.

    여튼 본인이 아니라니~## 패쓰~~

  • 35. ...
    '15.7.30 3:50 PM (175.223.xxx.176)

    결혼하고 여자로 안봐줘서 서운하다는 것도 참...
    남편만 날 여자로 봐주면 되지;
    특히나 직장 생활할때 여자로 봐줄필요도 없고요.

  • 36.
    '15.7.30 3:50 PM (112.149.xxx.152)

    그냥 좀 쉽게 틈 주는 스타일이신것 같은데요..그리고 원글님도 은근 즐기시는 것 같은데 끼가 많으신가봐요..전 회사 다닐 때 상사가 부르수 추자고 하면 한명 추고나면 ㄸㅎ 다른 인간이 추자고 할까봐..애초부터 도망 다녔거든요..차라리 오른손엔 마이크 왼손엔 탬버린 들고 막춤추는 한이 있어도..애초에 싹을 잘랐는데..남친 있으시면서 상사랑 부르스라......

  • 37. 한 마디로
    '15.7.30 4:01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여성스럽게 좀 차갑게 생겼어요 몸매도 여리하고요..
    그런데 곁을 잘 안 준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그래서 그리 들이댄 사람은 없어도 나중에 저 좋아했다고 하는 말은 건너서 많이 들었죠.

    반대로
    저희 언니가 잘생긴 스타일이고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해서 굉장히 발이 넓어요. 그런데 뭣도 되는 것도 없으면서 그리 남자들이 주위에 많다죠. 고등학교 때 독서실 총무부터 해서..
    직장에서도..그렇고.. 그런데 언니가 하는 걸 보면 좀 뭐랄까 경계심이 없이 해요 남자고 여자고..
    저처럼 어려운 여자는 아니라는 거죠...
    그 차이일 거에요.

  • 38. 그 왜
    '15.7.30 4:09 PM (14.33.xxx.206)

    전 왜 신정아 생각이...보이쉬해서..좀 지적여보이구..
    그녀도 국무총리며 높으신분들이 그렇게 들이댔다고 했잖아요 비슷한 느낌이신가?

  • 39. ....
    '15.7.30 4:37 PM (58.229.xxx.13)

    원글도 그렇고 댓글 쓴 것도 좀 맹해보여요..
    여기서 질낮은 똥파리들이라고 하는건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진짜 똥파리같은 인간들을 말하는거예요. 관악산도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할 수는 없죠.
    그리고 블루스 상사는 오래사귄 여친을 원글님 때문에 버리려고 했다고 하는데
    본인 착각 아닌가요. 진짜 버리려고 했던 걸까요? 결혼 전에 원글을 갖고 놀려고 했던 건 아닐까요?
    결국은 그 여친과 결혼했다면서요. 오래 사귄 여친이 있는데 남친있는 자신한테 들이대다가
    결국은 그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 진짜 밥맛인데 그것도 모자라서 블루스까지 신청하고 더 밥맛인 놈인데
    그걸 또 받아주면서 심정 알 것 같다니..날 좋아하지만 억지로 맘에도 없는 오랜 여친과 결혼하는 심정 알 것 같아서 같이 춤췄어요? 본인이 무슨 드라마 주인공이라도 된 듯한 착각 속에 사는 분 같아요.
    다른 사람들도 다 알 정도로 원글을 짝사랑하면서 결혼은 오래사귄 여친하고 의리로 했음?
    진짜 구질구질한 인간이네요. 님 남편이 님과 결혼약속 잡고 밖에서 그러고 다녔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사가 손만진것도 성추행인데 성추행이란 자각도 없고 오히려 그 사람을 댓글로 감싸고 있고..
    이직을 원글 때문에 한 것도 아닌것 같은데 감사해하고..;;;;;;
    유부녀되고 애엄마되니까 들이대는 남자 없다고 서운하다는 것 자체가 진짜 공주암 말기임.
    다음주에 결혼한다면서 지금이라도 깰 수 있다던 남자..진짜 원글이 좋다고 하면 결혼 깼을까요?
    진짜 괜찮은 남자라면 다른 여자한테 미친듯 끌리고 그 여자가 원하면 결혼을 깰 정도니,
    의미없는 결혼을 파토냈겠죠. 지금도 유부녀 애엄마한테 이상한 문자 보내는게 똥파리가 아니면 뭔지..

  • 40.
    '15.7.30 4:39 PM (178.162.xxx.37)

    이런게 고민거리나 되나요?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될 것을.
    어느 조직이든, 모임이든 원래 여자 몇 명 있으면 (아주 무매력에 흉물 아닌 이상) 음흉한 시선 던지고 집적대는 놈들 다 있습니다. 남자들 자체의 특성 때문이지 딱히 여자 색기 때문이라 생각되진 않는군요.

    그게 싫으면 꼭 필요할 때 아니면 상대 안하고 눈길도 안 주면 됩니다. 외국 연구 결과 보니 남자들은 아무리 미인이라도 자기를 쳐다보지 않는 여자한테는 수작을 안 건다네요.

  • 41. .......
    '15.7.30 4:54 PM (211.46.xxx.253)

    댓글 읽을 수록 원글님이 여지를 주는 스타일인 거 맞네요...
    기본적으로 직장생활하며 남녀직원들한테 친절하고 예의 있게 대해야 하는 건 맞고, 여기 댓글님들이 원글님한테 그거 갖고 뭐라하는 거 아니잖아요.
    문제는 손 조물락거리는데 가만히 있고 부르스 추자고 하는데 응하는 거죠... 저도 보수적이고 큰 회사에서 직장생활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우리 회사에 그런 여직원 정말 손으로 꼽을 정도예요. 남직원들이야 어딜 가나 기본적으로 여자들한테 들이대는 맹한 놈들 많아서 여기도 그런 껄떡이들 종종 있는데요(물론 미친놈들이죠. 그런 껄떡이들 정상적이란 얘기는 절대 아님), 여직원들 그러면 도망가거나 딱 자릅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_-;;

    가끔 원글님처럼 행동하는 여직원들 있는데 솔직히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끼부리는 거 다 보여요... 은근히 즐기는 거 맞구요.... 아니 어느 직장에서 자기한테 껄떡대는 상사, 남직원이 자기 손 잡거나 부르스 추자는데 가만 있어요????? 가끔 그런 거에 못 이기는 척 슬쩍~ 응해주는 여직원들(아줌마도 있고 처녀도 있고) 보이는데 너무 흉해요... 다 욕해요 뒤에서...
    그런 거 권할 때 거절한다고 누가 뭐라 하나요? 대기업에서 요즘은 오히려 그런 거 피하는 여직원 감싸줘요. 에이 누구씨~ 여직원한테 그러면 안 되지~ 이러면서.

    솔직히 원글님... 남자들한테 여지를 보이고 다니시면서 그걸 자신의 매력이라고 착각하시는 거 같음... ㅠ

  • 42. ...
    '15.7.30 5:05 PM (118.176.xxx.202)

    정직원 발령 기다리는 수습여직원이
    회식때 임원이 와서 손잡고 손등에 키스하라고 하고 어깨 둘르니까
    성추행이라고 회사에 이의제기하고 결국 고소하는 삼아제약 성추행 사건 몰라요?
    모르면 PD수첩 직장성추행편 같은것 좀 보세요.

    블루스 추자는 상사를 왜 못 거절해요?

    틈은 보이고
    남자편에서 이해하고
    거절도 안하면서
    짜증난다니

    거참 희안한 사람일세....

    남자한테 인기많다고
    내심 자랑하고 싶은거었어요?

  • 43. 모지리
    '15.7.30 5:15 PM (108.59.xxx.218)

    결국은 고민 토로를 빙자한 자랑이었음. ㅎㅎ
    남자들의 수작이 나한테도 유리한 방향으로 이익을 줘야지(기혼이라면서요?),
    그게 아니라 몸이나 버리고 망신당하는 결과로 끝날 것이 뻔한데 그걸 매력이라고 착각하고 좋아하다니...
    정신 차리세요 아주머니.
    세상은 드라마가 아니랍니다.

  • 44. 애인도 아닌 여자의 손을
    '15.7.30 6:45 PM (175.193.xxx.90)

    손 조물락거리면 그거 고소감 아닌지...
    진짜로요.. 그거 고소할수있어요.

  • 45. ㅎㅎ
    '15.7.30 9:32 PM (118.176.xxx.171)

    댓글들에 이미 다 나와있듯이 원글님이 틈을 그것도 많이 보여서입니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대쉬할때 가장 두려워 하는게 거부당할까봐..라고 합니다.
    그래서 왠만한 자존심있고 잘난 남자들은 쉽게 여자들에게 대쉬못해요. 자존감없고 덜떨어진, 거부당하면 어때? 하면서 열번 스무번 들이대는 남자들은 솔직히 그들의 스팩도 별볼일 없는 그렇고 그런 인간들이구요,.. 저와 제 친구의 일화를 예로 들어보자면. 저는 어릴때 연예인하라는 말을 수차례 들을 정도로 외모가 좀 튀는 편이었지만 성격이 깐깐, 도도. 제 친구는 그냥 평범하지만 귀여운 스타일이엇는데 길거리 가다보면 남자들이 하루도 안빠지고..저.. 시간 되시면...어쩌고 해요. 뭐. 그 나이때는 다들 그런 경험있으실 거예요.
    그러면 저는 기분이 너무 나빠져요. 왜 저런 것들이 아무렇게나 걸리는 여자들한테 말거나..싶어서요. 그래서 아주 쌀쌀맞게 아이.. 짜증나. 시간 없거든요. 그러면서 싹 지나치는데 제 친구는 그 옆에 서서..어머. 죄송해요. 저희가 지금 어디를 가는 중이라서..불라불라. 설명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 남자가 계속 따라옵니다. 빈틈을 엿본거죠. 하지만 제가 이 남자 미친거아냐? 엄청 쌀쌀맞게 무시하는듯이 하면 따라오다 말곤 했어요.
    이건 그냥 사소한 에피소드구요.
    저는 결혼전 딱 한 사람 사겨봤고 두번재 사귄 남자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그 친구는 대학때도 정말 수십명은 만났을 거예요. 너무들 들이댔어요. 같은과 친구, 선배..나중에 직장 동료와 상사들.
    걔는 남친있을때도 누군가를 만나더군요. 너무 너무 친절하게 대하면서요.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사는데 여전히 남자들이 끊이질 않더군요. 근데 다들 정말 찌질해요. 좀 괜찮은 사람들과 엮여있으면 좋은데 중늙이들. 근데 얘는 그런 개념자체가 없어요. 그냥 남자면 다 좋은듯 보일 정도로요. 저런 인간들이 대쉬하면 저라면 기분 엄청 나쁠것 같은데 이 친구는 다 받아줘요. 그러니 그 남친의 친구들조차 따로 번호 알아내서 집적대기도 했고.
    저는 위의 어느 분처럼 날 너무 좋아했지만 거절 당할까봐..혹은 이미 애인이 있을것 같아서 고백한번 못해봤다..라는 말을 나중에 듣곤 했어요. 당시에 했으면 받아줬을 수도 있었는데 저 역시 아쉬워했지만 뭐 다 제 태도탓이죠.
    암튼 첫 연애도 제가 먼저 대쉬했고 지금의 남편과도 제가 먼저 대쉬해서 연애한거였어요. 저한테 대쉬한 남자들 몇명 있었는데 단번에 거절했었거든요. 뭐 눈빛만으로는 저 사람이 나한테 관심있나부다..하지만 뭐 어쩌라구요. 저는 제가 관심없으면 손끝도 못건드리게 했는데요.
    사설이 길어졌는데요. 결론은 원글님은 너무 많은 남자들이 한번쯤은 건드려도 거부당하지 않겠다..싶어서 접근하는 거라는거. 잊지 마세요. 틈.. 보이지 마시라구요.

  • 46. 뭘까
    '15.7.30 9:57 PM (110.35.xxx.101)

    여자로서 창피하네요. 원글님 아직 세상물정 모르시구요. 진짜 상식에서 많이 벗어나셨네요. 다들 우습고 쉽게 보는데...

  • 47. 관심
    '15.7.31 12:05 AM (24.228.xxx.234)

    남자가 자기한테 관심이 있나 없나에 신경을 상당히 쓰네요. 관심이 별로면 남자들도 미찌는 장사는
    안하지요. 한마디로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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