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ㅇㅇㅇ- 
				'15.7.29 11:14 PM
				 (211.237.xxx.35)
				
			 - 그렇지도 않아요. 체력이 저질이라서 추위도 더 타고 더위도 더 타는듯해요.
 체력이 좋으면 추위 더위에 더 강해요. 근육 많은 분들이 아무래도 추위 더위에 강하죠.
 
- 2. ㅇㅇ- 
				'15.7.29 11:16 PM
				 (114.200.xxx.216)
				
			 - 저요..추위 엄청 많이타고..더위는 안타네요 
- 3. ...- 
				'15.7.29 11:18 PM
				 (220.75.xxx.29)
				
			 - 저는 원글님 반대 케이스. 
 살을 15 키로 빼고나니 겨울에는 덜덜 떠는데 여름되니 쾌적합니다. 에어컨 바람도 춥고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 다 기분좋다는데 저혼자 떨고있어요. 아이스 음료 대신 뜨거운 거 마셔야 온도가 균형이 맞아요.
 심지어 요즘 같은 더위에도 저 혼자 운전할 때는 에어컨도 안 켜요.
 
- 4. 저는- 
				'15.7.29 11:20 PM
				 (1.233.xxx.155)
				
			 - 추위 더위 둘 다 힘들어요
 외부온도에 엄청 민감해요
 여름엔 뒷목에 땀 차고 온몸에 땀이 줄줄
 겨울엔 등골이 항상 오싹하고요.
 내복 껴입어도 그래요
 면역력이 약하면 외부온도에 민감하다고 들었어요
 
- 5. 나이 들어- 
				'15.7.29 11:22 PM
				 (118.47.xxx.161)
				
			 - 체력 떨어지니 둘다 힘드네요. 
- 6. ...- 
				'15.7.29 11:24 PM
				 (14.37.xxx.194)
				
			 - 올해가 덜 더운건지 살을 13키로 빼서
 덜 덥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가족들 보면 지방이 없어서 추워해요.
 대신 여름엔 더위도 엄청 타는 거 보니
 타고난 체질같기도 하고.
 
- 7. 원글이- 
				'15.7.29 11:24 PM
				 (14.34.xxx.180)
				
			 - 마른데 건강한 분들은 여름에 더워 안타고 겨울은 추위타고
 마른데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여름에 더위타고 거울에도 추위를 타는거군요.
 
- 8. 아이고두야- 
				'15.7.29 11:29 PM
				 (182.230.xxx.104)
				
			 - 나이드니 더위도 타네요.
 원래 제가 이십대때는 전형적인 소음인체질이라 추위타고 더위안탔는데 추위더위 다 탑니다.
 운동은 젊어서나 지금이나 항상 열심히 하지만 이런건 체질문제라 운동하고는 상관없는듯하구요.
 걍 늙으니 불편하게 싫어져서 더 타는것 같아요.젊었을땐 몸 피부자체가 강해서 다 견디는것 같구요
 나이가 드니 덥고 습하고 춥고 그런것들에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와요
 젊어서는 그런것들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이어지지 않았고..그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 9. ...- 
				'15.7.29 11:31 PM
				 (14.37.xxx.194)
				
			 - 딸이 엄청 건강해요.
 고3인데 감기 한번 안걸리고 체력 대박입니다.
 체지방율 17%의 완벽한 근육질인데
 추위, 더위 혼자 다 타요.
 
- 10. 아이고두야- 
				'15.7.29 11:32 PM
				 (182.230.xxx.104)
				
			 - 저 말랐구요..지금 47키로나가요..근육운동 엄청나게 해서 옷은 44입어도 클 지경..말라도 건강체질이고..그럼에도 덥고 추운건 못견뎌요.그 이유는 위에 적은대로..불편한 감정들이 싫어요.자유로운 기분이 안들잖아요.그래서 그게 스트레스로 이어져서 싫어지고 그래요..이거 불과 몇년 안되었어요.앞에 4가 붙은 나이부터. 
- 11. ..............- 
				'15.7.29 11:38 PM
				 (39.121.xxx.97)
				
			 - 어릴때부터 추위 엄청 타고 더위는 별로 안탔는데
 나이드니 추위, 더위 다 타서 여름 /겨울이 너무 힘들어요.
 남편은 추위도 안타고 더위도 안타니
 저를 잘 이해 못하네요.
 둘 다 말랐어요... 사람 나름입니다.
 
- 12. ㅇㅇ- 
				'15.7.29 11:39 PM
				 (211.36.xxx.247)
				
			 - 저는  추운것도 힘들지만 더운것도 참 힘들어요ㅠㅠ 
- 13. 안 - 
				'15.7.29 11:49 PM
				 (175.121.xxx.139)
				
			 - 타기 보다는 잘 견딘다고 해야겠죠.
 견디다 보면 그게 또 습관되는 거 같고.
 그래서 웬만하면 선풍기도 안 켜려고 노력합니다.
 왜냐면, 덥다고 선풍기 앞에 앉아 있으면
 계속 선풍기 바람만 쐬야 할 거 같아서.
 에어컨 안씁니다.
 몸에도 안좋고, 오존층 파괴해서 지구에도 안 좋으니.
 선풍기는 몰라도 에어컨은
 자제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침에 신문에서 본 내용도 생각나네요.
 지구를 가장 열받게 하는 우리 현대인~~
 
- 14. 흡- 
				'15.7.29 11:54 PM
				 (121.108.xxx.27)
				
			 - 면역력있는데 애낳고 마른편이에요
 그전엔 평균체형에 살짝 근육형이었구요
 추위 더위 엄청타요
 땀도 많구요.
 
- 15. 원글이- 
				'15.7.29 11:56 PM
				 (14.34.xxx.180)
				
			 - 면역력이랑도 상관없고 그냥 체질이군요. 
- 16. 아이스라떼- 
				'15.7.29 11:58 PM
				 (211.202.xxx.25)
				
			 - 추위 엄청나게 타서 겨울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확실히 더위는 덜 타요. 땀도 다른 사람에 비해 적고요.
 
- 17. ....- 
				'15.7.29 11:59 PM
				 (175.210.xxx.127)
				
			 - 저는 어릴때 부터 감기도 잘 안걸릴 정도로 건강한 편이고 
 체력도 말랐는데 근육이 좀 있는편이라 좋은데요.
 추위 정말 엄청엄청 타고 엄마가 놀랄정도로 손발이 차고
 겨울만 되면 너무너무 괴로운데요
 땀을 막 흘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더위도 잘 타요.
 그래도 추위보단 참을만 하지만요.
 
- 18. ...- 
				'15.7.30 12:05 AM
				 (62.72.xxx.67)
				
			 - 전 마른편..추위 정말 미치게 싫어요. 덥다가 가을에 살짝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발끝부터 시려 넘 힘들어요.
 반면 더윈 정말 끝장나게 덥지 않는한 견딜만 해요 땀도 어지간해서는 안나구요.
 그래도 35도 넘어가니 힘은 들더라구요.
 
- 19. ...- 
				'15.7.30 12:34 AM
				 (221.138.xxx.38)
				
			 - 살이랑 상관 없어요; 저도 마른 편인데 추운 거보다 더운 게 훨씬 훨씬 싫고 힘들어요 
 추운 건 껴입으면 되지만 더운 건 방법이 없잖아요
 제 주위에는 오히려 좀 뚱뚱한 친구들이 더위보다 추위를 더 많이 타던데요?
 
- 20. 나나 - 
				'15.7.30 10:05 AM
				 (116.41.xxx.115)
				
			 - 마른편인데 41키로일딴 추위를 너무타고 더위는 전혀안탔었어요
 근데 47,8이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방 창문닫고 극세사담요 감고 잔 그대로 침대에서 뒹굴고있어요
 
- 21. 나나 - 
				'15.7.30 10:06 AM
				 (116.41.xxx.115)
				
			 - 습기는 점점 더 견디기 힘들어서 늘 제습 틀어요 
- 22. 수엄마- 
				'15.7.30 10:40 AM
				 (125.131.xxx.51)
				
			 - 우와.. 살과 관련있는 건가요?
 통통한 저는... 추위는 추위대로 타고 더위는 더위대로 타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