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무려 75만원짜리 다이슨 청소기를 구매했는데요.. 
기능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 하루이틀 쓰다보니 핑크색으로 올록볼록한 부분 겉테두리의 보라색 고무 부분이 뜯긴 부분이 있는걸 발견했어요..
이게 한두푼짜리도 아니고 무려 75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쩝. 
근데 한두번 사용하기도 하였고... 
겉박스도 다 버렸는데 들고 매장가서 교환해달라고 하기도 좀 귀찮고..,
어찌해야하나 계속 고민만 하고 있네요...
언니 동생분들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1.  75만원짜린데 무조건 완벽한 상품으로 교환해 온다 
2. 에잇 기능엔 별 상관이 없으니 그냥 눈 딱 감고 쓴다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네요...
매장엔 일단 말은 해두긴 했거든요..
시키는대로 할게요 ㅎㅎ
            
            고가의 가전을 샀는데 외관에 흠집이 있다면??
                어쩔까요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5-07-29 22:08:37
                
            IP : 223.62.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15.7.29 10:13 PM (119.207.xxx.189)- 저 같으면 귀찮아서 교환못하지만 
 명백하거 증명할수있으면
 제남편같으면 가서 바꿉니다
 예전에 핸드폰을 구입했는데
 집에와서보니 모르는사람번호가
 저장되어있더군요..
- 2. 세상이'15.7.29 10:29 PM (211.194.xxx.32)- 좀 더 정교해지길 원하신다면 교환을 요청하세요. 
- 3. ...'15.7.29 11:38 PM (125.31.xxx.12)- 제가 얼마전에 3만원대 궁중팬이 빤짝 할인으로 2만원대에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 
 받아보니 한쪽이 살짝 찌그러졌더라고요.
 하자가 있어서 싸게 판다는 얘기는 전혀 없었거든요.
 교환해달랄까 하다가...겨우 2만원대고..어차피 내가 쓰다보면 찌그러질수도 있고
 후라이팬이란게 어차피 소모품이고..해서 그냥 쓰기로 했는데요.
 근데 쓸 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찌그러진 곳도 점점 더 확실히 눈에 보이고요.
 교환해달라고 했으면 한번 귀찮고 끝나는데,
 그 한번 귀찮은걸 넘어갔더니 앞으로도 계속 짜증이 날 거란 거죠..
 물건을 아껴서 오래 써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대충대충 막 쓰다가 얼른 다른 걸로 교체하고 싶고요.
 그래서 이번에 확실한 교훈을 얻었어요.
 앞으로는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교환을 해달라고 하자.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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