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자리 알아보는데 물새는곳도 괜찮을까요?

첫 출발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5-07-29 21:45:15
하루종일 학원(교습소)자리보러 돌아다녔는데 마땅한곳이 없더라구요
위치 가격 면적 등 고려할때 좀 나은곳이 2층상가건물의 2층인데 위에가 옥상인가봅니다. 보려고 문열고 들어가니 바닥에 물이 흥건~~ ㅠ
부동산 말로는 천정(위에옥상)에서 새서 떨어졌다는데 암튼 양동이로 부은것처럼 엄청 흥건했어요
계약하면 주인이 수리해준다고는하는데 이거믿고 계약해도 될까요? 부동산에선 하루면 수리된다는데 이게 정말 그리간단하게 신경안써도 될일인가 해서요 ㅅ

처음 제사업 시작하려는지라 아는것도 없는데 부동산에선 자꾸 걱정말라니 조금 불안합니다..
괜찮을까요?

저 혼자만의 새출발좀 해보려고 하루종일 다녔는데 마땅한데가 없어서 조금 허탈하네요 ..


IP : 223.62.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9:48 PM (218.50.xxx.14)

    저라면 안할거같아요;;;
    원글님의 새출발이긴하지만...
    학원은 원글님 혼자 쓰는 작업실 개념이 아니라
    엄연한 사업장이잖아요
    방문하는 고객들(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내부고객(고용하게될 직원들)의 만족도가
    급감하겠죠;;
    물새는 건물은 답이없어요
    물이 샐정도면 다른 시설도 다 맛이 간 상태일테니까요..
    난방부터시작해서..
    관리비가 더나올거같아요..

  • 2. 000
    '15.7.29 9:49 PM (220.72.xxx.248)

    별로네요
    그렇게 간단한 공사라면 진즉 해버렸을텐데요
    혹시 누수문제 때문에 비어있는 사무실 아닐까요?

  • 3. lon
    '15.7.29 9:49 PM (110.15.xxx.171)

    고친다음 계약하자고 하셔요.
    고쳐질 리 없다에 한표.

  • 4.
    '15.7.29 9:49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절대 피해야 하는집이 저렇게 물 새는집이예요
    절대 못고쳐요
    주인이 안고쳐 주는게 아니라 아무리 돈쓰고 애써도 결국엔 못고치더라구요

  • 5.
    '15.7.29 9:53 PM (223.62.xxx.108)

    그런가요?
    간단한 공사만하면 말끔할것처럼 얘기하시긴 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ㅠ
    실은 물이새는쪽으로 일렬로 4곳이 비었더라구요
    현재 다 비어있길래 저는 신나서 그중에 골르면 되겠다싶었는데.. 제가 넘 모르나봐요 ;;

    진짜 고친다음에 계약하다고 해볼까요?

  • 6. ...
    '15.7.29 9:53 PM (121.150.xxx.227)

    고칠생각이면 미리 고쳐놨겠죠

  • 7. 누수
    '15.7.29 10:03 PM (220.72.xxx.248)

    누수되는 곳을 찿아 방수공사를 해야하는데 골치아픈 케이스가 누수되는 곳을 정확하게 찿지 못하는 경우래요
    누수가 천장에서 될수도 있고 벽의 미세한 틈으로 들어와 천장에서 물이 떨어질수도 있지요 그렇다고 건물전체를 할수도 없고. 그런경우는 수리가 기약이 없고 사는 사람만 홧병납니다

  • 8. 방수가
    '15.7.29 10:07 PM (110.8.xxx.83)

    얼마나 골치 아픈데요
    그렇게 간단한건데 어차피 고쳐서 내놓지 뭐하러
    그 물 흥건하게해놓고 아쉬운 소리 해가며
    세입자 구할까요?
    원래 제일 꺼려하는게 물새는 집이예요
    님이 계약한 순간 물방수는 해주면 좋고 안해줘도
    암말 못하는 조건이 되죠
    절대 계약하지 마세요
    주인이 완전 관리 안하던 집이던지아니면 방수 못잡는집
    겨울되면 물새고 곰팡이 피면 학원으론 최악이죠
    곰팡이 피는 학원을 보내고 싶을까요?
    여름엔 물바다 ㅠㅠ

  • 9. 그렇군요 ;;;
    '15.7.29 10:10 PM (223.62.xxx.108)

    방금 다른부동산과 통화했는데
    그곳이 작년인가 재작년에 몇천들여서 옥상 방수공사를 했었던곳인가봐요
    그랬는데 올해 또 문제일으킨것같다고 하네요
    (아니면 그때 제대로 누수를 못잡았은것인지도..)

    암튼 댓글로보나 뭐로보나 이집은 아무래도 포기하는게 맞는것같다는 필이 옵니다..

    차라리 대박 지저분하거나 하면 내돈으로라도 그냥 도배나하고 들가면 될텐데 누수는 정말 아닌가보네요 ㅠ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dlfjs
    '15.7.29 11:00 PM (116.123.xxx.237)

    아뇨 누수는 골치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519 82님들~ 안방에 다신 커튼 디자인 좀 말씀해주세요~~ 3 커튼 2015/08/27 984
476518 알바시급이 쎈게 아니었네요. 5 . . 2015/08/27 1,568
476517 집밥백선생 공식 블로그래요^^ 32 2015/08/27 7,912
476516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에 나왔던... 세상에 이런.. 2015/08/27 810
476515 9살 아들아이 뺨을 때렸어요ㅠ 18 .,, 2015/08/27 6,206
476514 “하나고, MB정부 청와대 고위인사 아들 교내폭력 은폐” 外 2 세우실 2015/08/27 1,460
476513 50금) 우리,, 나이 조금 더 들어서 하루 일과 같이 고민 해.. 2 ㅠㅠㅠ 2015/08/27 2,329
476512 운동 열심히 했더니 수치상 변화가 있긴 하네요. 3 .... 2015/08/27 1,753
476511 진공포장 있으신분께 여쭤봅니다.(자취생 반찬 진공포장) 2 .... 2015/08/27 2,199
476510 cnn보는데 죽은 리포터 지인이 오히려 신난듯 2015/08/27 1,492
476509 학교추천서는 어떻게 올리나요? 2 수시원서접수.. 2015/08/27 690
476508 물 샌다고 했던 애기 엄마예요 ㅜㅜ 12 안방 천장에.. 2015/08/27 2,251
476507 분유정보 좀 알아보려고 하는데 일동 알바 진짜 짜증이네요 작작해라 2015/08/27 802
476506 제가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13 ㅣㅣ 2015/08/27 3,651
476505 고집쎈 22개월 아들땜에 맘이 너덜너덜해요 23 사과 2015/08/27 7,486
476504 40대 전업주부님들 사람들(친구들)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 7 ㅎㅎ 2015/08/27 2,936
476503 이휘재 정말싫어요 42 .... 2015/08/27 14,887
476502 후쿠오카 호텔 위치 어디가 좋을까요 23 후쿠오카 2015/08/27 3,202
476501 락앤락? 실리쿡 새로샀을때 세척.. 2 .. 2015/08/27 1,390
476500 민소매 블라우스 이쁜거 두어개 샀는데..이젠 못입을까요 5 ... 2015/08/27 1,520
476499 '의경사망' 총기사고 박 경위, 과거에도 총기로 장난 8 세우실 2015/08/27 2,267
476498 야먀하 디지털피아노 인터넷 최저가 사도 될까요? 4 취미생활용 2015/08/27 1,583
476497 뚝배기와 스타우브 7 bbb 2015/08/27 3,185
476496 고1아들, 문과가서 일어전공하겠다고... 12 걱정 2015/08/27 2,614
476495 땅콩버터가 냉장고에서 딱딱하게 17 딱딱하네. 2015/08/27 4,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