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칼카스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15-07-29 20:46:30
올해 40줄 시작해선지 여기저기 아프고 소화도 안되어 6월부터 수영시작.
그분이 대략 20~28일경에 , 한번 시작하면 최소 일주일이라 매달 4회정도는 빠지는 꼴입니다. 더 일찍하든가 아니면 더 늦으면 좋을텐데, 문제는 자유형 팔돌리면서 측방호흡하는 나름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부분에서 꼭 빠지게 된다는..
오늘도 지난주부터 4회 빠지다 간만에 나갔더니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꼭 안되는 부분만 두달째 안되고 있다는.
한번만 더하면 종강인데, 지난달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더 기초과정을 수강한다해도 시계추처럼 정확한 생리주기를 보건대 또 되풀이할듯하고.
초급반가기엔 배영은 아예 못하고, 팔돌리다 숨쉴라고만 하고 자꾸만 가라앉아 수영장은 혼자 다 먹고 있는판이니.쩝쩝
생리를 늦춰주는 약이 있다던데 저질체력이라 고민도 되고
남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9:34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수영 한달안에 뜰수있을까요?? 도저히 안떠요ㅜㅜ

  • 2. 모든 운동은
    '15.7.29 9:43 PM (175.223.xxx.190)

    다 개개인의 시간 투자한거만큼 되더라구요

    초급 중급 고급 몇개월 정해진 기간내에 마스터 될수 없어요. 나이. 체력. 성별에 따라 다 다르구요

    수영배운지 2년째인데 아직도 자유형마스터 못했어요.

    아님 비용을 투자해서 1:1 레슨을 받아보세요.
    모든운동은 PT를 받으면 효과는 바로 나타나요

  • 3. 첫술에 배부를까요..
    '15.7.29 9:44 PM (112.150.xxx.63)

    저 작년 11월에 시작해서 꾸준히 가는데도
    아직 자유형도 제대로 못해요.
    평영도 느릿느릿..ㅜㅜ
    요즘 접영 웨이브 배우는데 엉망진창..ㅋㅋ
    그래도 아~주 조금씩 늘긴 느는거 같아요.
    처음 몇달은 너무 못하니까 가기싫었는데
    요즘은 잘 못해도 물위에 떠서 가긴 가니까 재밌어요

  • 4. 자유수영
    '15.7.29 10:51 PM (223.33.xxx.83)

    시간이 되시면 자유수영이라도 자주 가서 하세요.
    저는 두세달 다니다 포기를 두 번했고 이번이 세번째 시도인데 담달이면 1년 되어가네요.
    수영 가기 싫은 날도 많고 일주일씩 빠지고 가면 더 힘들기도 했지만 회원권이 비싼 곳이라 강습 없는 날도 꾸역꾸역 가서 발차기라도 했어요.
    이제는 네가지 영법 모두 흉내는 낼 수 있게 됐어요. 아직 배울게 많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5. ....
    '15.7.29 11:09 PM (175.195.xxx.125)

    저는 초보일 때 자유수영 토,일요일마다 가서 한 두시간씩 죽자고 연습했어요.
    물한번 들어갔다 서고 또 들어갔다 서고를 반복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늘어서
    같은반 회원들을 따라갈 수가 있었어요.
    처음엔 너무 안되니까 도대체 언제나 실력이 느는걸까? 라고 많이 속상했어요.
    무조건 많이 해보는 것이 실력이 느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109 베스트글에 밥 냉장고에 넣어먹으면 5 정말 2015/08/26 2,249
476108 목화솜요 만드는 방법 7 목화솜요 2015/08/26 2,068
476107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라고 아시는분? 9 으음.. 2015/08/26 3,802
476106 다시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요.. 3 .... 2015/08/26 1,820
476105 난놈들은 결혼하고 초기 1~2년이 제일 바람피우고 싶은 시기인듯.. 1 ㅡㅡㅡㅡ 2015/08/26 2,152
476104 중1 면역과 체력 약한 아이에게 뭐가좋을까요? 1 ... 2015/08/26 878
476103 전업인 분들 재미있게 사는 법 있나요? 7 2015/08/26 2,983
476102 진로 희망 조사서에 쓸 게 없네요 3 공부못하는중.. 2015/08/26 1,978
476101 구글러의 편지 저자... 김태원씨는 강연특강으로 떼돈벌었을듯 하.. 6 구글코리아 .. 2015/08/26 2,092
476100 유치원 차량 도우미 1 .. 2015/08/26 2,204
476099 자식과 힘들어서 . 폭식증상?? 1 죽고싶음 2015/08/26 1,460
476098 스페인 세비야 론다 그라나다 잘 아시는분요~ 15 스페인남부 2015/08/26 7,271
476097 미국에서 암살보고 3 미국에서 암.. 2015/08/26 1,840
476096 나라꼴이 참 처량하다 15 .... 2015/08/26 2,357
476095 김구라 장윤정 사건을 보며 느끼는 점은... 5 oo 2015/08/26 5,766
476094 [질문]쿠쿠 정수기_이런 경우에도 취소비용을 전부 내야하는지요?.. 2 뻐꾹 2015/08/26 1,466
476093 요즘 여고생들 사이에 어떤 브랜드가 유행인가요? 13 에코 2015/08/26 2,475
476092 넋두리... 3 약해지지 말.. 2015/08/26 1,277
476091 불타는 청춘.. 박형준 멋있네요. 23 .. 2015/08/26 6,098
476090 스마트 폰 압수당하고 중 2아들 정말 난리네요 33 ..zzzz.. 2015/08/26 7,150
476089 라디오스타 재미있었던 회차 추천 부탁드려요. 18 웃고싶어요 2015/08/26 3,734
476088 면접 본 곳 오늘이 발표날이였는데 발표가 안났어요 1 .... 2015/08/26 910
476087 어금니가 아파요 7 mm 2015/08/26 2,401
476086 부산 서면 골든뷰 센트럴시티 전망 4 부산 서면 .. 2015/08/25 3,446
476085 오늘 전현무라디오중간 CM부분-법정스님 말씀요... 정워리 2015/08/25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