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3개월째 기초만 들어야될지

칼카스 조회수 : 4,119
작성일 : 2015-07-29 20:46:30
올해 40줄 시작해선지 여기저기 아프고 소화도 안되어 6월부터 수영시작.
그분이 대략 20~28일경에 , 한번 시작하면 최소 일주일이라 매달 4회정도는 빠지는 꼴입니다. 더 일찍하든가 아니면 더 늦으면 좋을텐데, 문제는 자유형 팔돌리면서 측방호흡하는 나름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부분에서 꼭 빠지게 된다는..
오늘도 지난주부터 4회 빠지다 간만에 나갔더니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꼭 안되는 부분만 두달째 안되고 있다는.
한번만 더하면 종강인데, 지난달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더 기초과정을 수강한다해도 시계추처럼 정확한 생리주기를 보건대 또 되풀이할듯하고.
초급반가기엔 배영은 아예 못하고, 팔돌리다 숨쉴라고만 하고 자꾸만 가라앉아 수영장은 혼자 다 먹고 있는판이니.쩝쩝
생리를 늦춰주는 약이 있다던데 저질체력이라 고민도 되고
남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9:34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수영 한달안에 뜰수있을까요?? 도저히 안떠요ㅜㅜ

  • 2. 모든 운동은
    '15.7.29 9:43 PM (175.223.xxx.190)

    다 개개인의 시간 투자한거만큼 되더라구요

    초급 중급 고급 몇개월 정해진 기간내에 마스터 될수 없어요. 나이. 체력. 성별에 따라 다 다르구요

    수영배운지 2년째인데 아직도 자유형마스터 못했어요.

    아님 비용을 투자해서 1:1 레슨을 받아보세요.
    모든운동은 PT를 받으면 효과는 바로 나타나요

  • 3. 첫술에 배부를까요..
    '15.7.29 9:44 PM (112.150.xxx.63)

    저 작년 11월에 시작해서 꾸준히 가는데도
    아직 자유형도 제대로 못해요.
    평영도 느릿느릿..ㅜㅜ
    요즘 접영 웨이브 배우는데 엉망진창..ㅋㅋ
    그래도 아~주 조금씩 늘긴 느는거 같아요.
    처음 몇달은 너무 못하니까 가기싫었는데
    요즘은 잘 못해도 물위에 떠서 가긴 가니까 재밌어요

  • 4. 자유수영
    '15.7.29 10:51 PM (223.33.xxx.83)

    시간이 되시면 자유수영이라도 자주 가서 하세요.
    저는 두세달 다니다 포기를 두 번했고 이번이 세번째 시도인데 담달이면 1년 되어가네요.
    수영 가기 싫은 날도 많고 일주일씩 빠지고 가면 더 힘들기도 했지만 회원권이 비싼 곳이라 강습 없는 날도 꾸역꾸역 가서 발차기라도 했어요.
    이제는 네가지 영법 모두 흉내는 낼 수 있게 됐어요. 아직 배울게 많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5. ....
    '15.7.29 11:09 PM (175.195.xxx.125)

    저는 초보일 때 자유수영 토,일요일마다 가서 한 두시간씩 죽자고 연습했어요.
    물한번 들어갔다 서고 또 들어갔다 서고를 반복 반복하다보니 조금씩 늘어서
    같은반 회원들을 따라갈 수가 있었어요.
    처음엔 너무 안되니까 도대체 언제나 실력이 느는걸까? 라고 많이 속상했어요.
    무조건 많이 해보는 것이 실력이 느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3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역대급무개념.. 23:40:27 19
1771112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 23:40:20 8
1771111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1 카캌오 23:33:19 149
1771110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2 ㅇㅇ 23:33:11 210
1771109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3:30:41 108
1771108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 23:24:10 232
1771107 아들이 하트시그널 나간대요 7 ........ 23:22:02 897
1771106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 23:20:42 349
1771105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1 어디로갈까요.. 23:19:07 122
1771104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1 도움부탁드립.. 23:16:02 191
1771103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0 식당 23:00:38 1,006
1771102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16 D.d 23:00:15 1,098
1771101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5 보그병신체 22:57:46 944
1771100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5 ㅡㅡ 22:54:50 1,560
1771099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2:50:09 440
1771098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6 .. 22:49:37 567
1771097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2:42:37 546
1771096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7 Qaz 22:38:07 912
1771095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3 .. 22:30:19 682
1771094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8 22:25:52 2,398
1771093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4 ... 22:19:10 1,725
1771092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3 22:18:42 1,703
1771091 민주당 발의 , 중국 욕하면 "징역 5년" 29 ..... 22:18:22 1,107
1771090 킬링필드 될뻔했는데 지판사 왜 웃죠? 10 ㅇㅇ 22:12:58 748
1771089 영수 그 정도면 잘 생긴거예요? 11 .. 22:07:1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