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하느라 요즘 집순이로 사는데 답답하네요ㅠ
사람들 있는데 가서 교류도 하고 좋은 사람 만나 연애도 하고싶은데
나다니다 보면 신경 쓰여서 옷이나 화장품 따위도 하나라도 더 사게 되고
학원 가거나 취미생활 하거나 하다못해 사람 만나 뭐 좀 사먹고 영화만 봐도 지출이 만만찮아서..
그래도 사람들 만나는건 투자라고 생각하고 너무 돈아까워 하지 말아야 할런지요?
균형잡기가 쉽지 않네요ㅎㅎㅎㅎ
절약하느라 요즘 집순이로 사는데 답답하네요ㅠ
사람들 있는데 가서 교류도 하고 좋은 사람 만나 연애도 하고싶은데
나다니다 보면 신경 쓰여서 옷이나 화장품 따위도 하나라도 더 사게 되고
학원 가거나 취미생활 하거나 하다못해 사람 만나 뭐 좀 사먹고 영화만 봐도 지출이 만만찮아서..
그래도 사람들 만나는건 투자라고 생각하고 너무 돈아까워 하지 말아야 할런지요?
균형잡기가 쉽지 않네요ㅎㅎㅎㅎ
지출이 적은 곳을 찾아 다니세요.
그래야 비슷비슷한 사람 만납니다.
옷 화장품 덜 사고 덜 꾸며도
검소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습니다.
요즘 남자는 여자보다 더 따지고
얼굴만 보고 만나지 않습니다.
전문직 만나려면 좀 꾸미는게 좋구요... *^^*
다 못잡죠
돈 아끼기로 맘먹었음 굳게 결심하셔야 해요
굳이 안 만나더라도 요즘은 얼마든지
소통할수 있는것들 많아요
나가서 만나는거 아예 안할순 없으니
줄이는 쪽으로~~
요즘 정말 돈 모으려면 집순이 해야하는 세상이에요.
워낙 나가면 다 돈이고
펑펑써대는 애들도 워낙 많아서~~
또 안나가면 외톨이 되는 기분이고... 이렇게 살라면 왜 사나싶기도 하고 ... 전 그랬답니다
몇 살인데 집순이예요?
직장은 다녀요?
버는 게 없음 안 쓰는 게 맞긴 해요.
네 직장 다닙니다~
돈 좀 쓸 생각하고 사람들 많이 만나세요
그래야 인연도 만나죠.
빚이 많아서 극적으로 아껴야하는 그런 경우이신가요?
어느 정도 쓰면서 사는 것도 좋아요^^;
젊은분인것 같은데 돈 아낀다고 다른 모든걸 포기하시다뇨
그러지 마세요~ 집에만 있으면 기회를 잡을수가 없습니다 남자만 얘기하는거 아니예요
집순이 안하는 법 많아요.
전 전에 직장다니다 쉴때요.. 집에있으면 답답하고 누구라도 찾아가서 만나면 커피마시고 밥먹고 하루 3만원도 들어가구...
그래서 주말에 복지관에서 요리배우러다녔어요. 한식조리반 이런데 들어갔는데 수업이 6만원, 재료비 10만원정도... 사람을 여러사람들 다양하게 만날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친구랑 둘이 만날때도 서로 아끼자 하고 집에서도 만나고 했는데 답답하긴 마찬가지.. 전 집에이으면 답답해하는 스타일이라... 커피값 정도는 쓸수밖에 없었어요.
너무 돈안쓰고 살려하면 포기해야하는 부분도 커요
잘 꾸미고
여러 사람들 모이는곳에 다니는 여자들이
훨씬 더 나은 남자들도 만나고 결혼도 잘 하더라고요.
남자들도 그 여자 모양새 보고 돈을 쓰는것 같고요.
빚내서 사치할것 까진 없지만
직장 다니고 그러면
젊을때 많이 투자하시고 배우기도 많이 하고 그러세요.
살만하면 젊은 나이에 너무 교류도 없고 취미생활도 없이 살 지 마시고, 정말 모든 것을 다 줄여야 할 만한 상황이면 그냥 다 끊고 딱 필요한 것 한가지에만 쓴다(장기적으로 도움되는 것 하나)고 생각하고 쓰세요. 직장도 다니시는데 사람들 사이에 섞여야 그 동네 돌아가는 것도 알고 분위기 파악도 해요. 직장에서도 살아남으려면 귀를 쫑긋하고 사셔야 합니다.
에구.. 다들 말씀 감사합니다!!
아끼다보니 왠지 더 아낄 수 있겠다 싶어서 이런 부분도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ㅎㅎ
너무 궁색하게 살지 말고 적당히 지혜롭게 쓰며 살아야겠습니다
요즘은 나가면 다 돈이에요. 전 금요일에만 약속잡고 칼국수 먹고 와요. 4000원의 행복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6394 | 계란껍질 일반쓰레기에 버리는거 아닌가요? 7 | 나븝 | 2015/08/26 | 2,688 |
476393 | 어제인지 그제인지 워킹데드글 찾아주세요 4 | ... | 2015/08/26 | 937 |
476392 | 용팔이 장르가 판타지든 뭐든 드라마는 재밌어요. 18 | 82 | 2015/08/26 | 3,491 |
476391 | 도시가스 요금 이르면 내달부터 4~6% 인상 18 | 새벽2 | 2015/08/26 | 2,261 |
476390 | 50대 부부생활 어떠신지요? 10 | 궁금해요 | 2015/08/26 | 9,331 |
476389 | 용팔이는 판타지 드라마 결정판이네요 7 | 용팔이 | 2015/08/26 | 2,813 |
476388 | 사주보면 결혼 늦게하라고 하는건 왜 그런건가요? 9 | ........ | 2015/08/26 | 5,439 |
476387 | 이제 아파트관리 카드혜택 없나요? 1 | 현금으로만?.. | 2015/08/26 | 915 |
476386 | 용팔이에 계속 나오는 이대 타령 19 | 뭐냐 | 2015/08/26 | 5,149 |
476385 | 여러분~~ 놈 촘스키가 넘 고마워요 ㅠㅠ 9 | 촘스키 | 2015/08/26 | 2,136 |
476384 | 저희는 연봉1억5천인데 다쓰고 적금 안넣고 살고있어요 118 | 아지메 | 2015/08/26 | 30,948 |
476383 | 유치원cctv의무화말예요 1 | ㄴㄴ | 2015/08/26 | 1,218 |
476382 | 재혼후애~^^ 5 | 다녕 | 2015/08/26 | 2,403 |
476381 | 급해서. 여기다. 여쭈어요--- 3 | 82cook.. | 2015/08/26 | 985 |
476380 | 콘푸레이크 정말 싫어요 .. 7 | 시시 | 2015/08/26 | 3,877 |
476379 | 별난며느리 보세요? 6 | ㅎㅎ | 2015/08/26 | 1,799 |
476378 | 좀 전에 에어쿠션 글쓴이 입니다 . | 코리 | 2015/08/26 | 1,218 |
476377 | 맥심잡지 다른컷이래요ㄷㄷㄷㄷ 5 | 흠 | 2015/08/26 | 5,833 |
476376 | 한효주가 싫어도 이쁘긴 참 이쁘네요 28 | 엔젤커피 | 2015/08/26 | 8,231 |
476375 | 집 보러 오는 시간 4 | 전세 | 2015/08/26 | 1,227 |
476374 | 의약업 종사자분들 있나요? (영양제 질문) 1 | 고민 | 2015/08/26 | 1,280 |
476373 |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지출이 350이면 과한가요? 24 | 똑순이 | 2015/08/26 | 5,701 |
476372 | 세월호49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세.. 8 | bluebe.. | 2015/08/26 | 827 |
476371 | 60년대 초반생 82분들 추억의 발라드(팝송도) 추천해주세요~ 25 | 검색검색 | 2015/08/26 | 5,775 |
476370 | 오늘 이혁재 나온다 해서 안보려구요 4 | 유자식상팔자.. | 2015/08/26 | 2,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