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이 믹스커피를 사 왔어요
근데 간혹 달달~~한 믹스커피가 땡기잖아요
더워서 널부러져있다가 애들이 왜 엄마 늘어져있냐고 물으면 커피를 못 마셔서 그래 그러면 애들이 커피 내려준다고하면 그게 아니라 달달한 믹스커피가 땡겨서 그렇당
그래도 엄만 참을거야 살 뺄거거든 했는데
며칠전어 중1 큰 넘이 학원 마치고 들어오면서 믹스커피를 한 통 주네요??
걍 먹고싶을땐 먹는거야 라면서 ㅋㅋㅋ
아이고~~ 고맙다고 궁뎅이를 토닥여주는데 옆에서 작은 넘이 그 큰 눈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대성 통곡을...;;;;
"@@##*;::,,, @@### "
??????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어서 달래서 들으니 원래는 자기가 먼저 사주고싶었는데 자신은 용돈을 안 받아서 엄마가 아이스크림 사먹으라고 주는 돈 아끼고있었는데 형아가 먼저 사왔다고 ㅋㅋㅋㅋ
그러더니 며칠 지나 학원 다녀오면서 커피 믹스 한 통을 내밀어요
자기는 형아랑 다른거 김연아가 선전하는거 샀다고
책상 서랍을 막 뒤졌더니 500원짜리 동전이랑 천원짜리가 있어서 그동안 모은 돈 합쳐서 사왔대요
아들넘들치고 덜 무뚝뚝하다고 그랬었는데 웃기고 고맙고
감동했어요 ㅎㅎㅎ
근데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하는지....;;;; 3=3=3
- 1. ..'15.7.29 4:31 PM (121.157.xxx.2)- 원글님 행복하시겠어요^^ 
 아들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시다니.
- 2. ㅇㅇ'15.7.29 4:32 PM (221.165.xxx.30)- 아들 둘다 착하네요. 애들이 누구 닮겠나 원글님 심성이 좋으신듯 
- 3. 호호'15.7.29 4:32 PM (119.194.xxx.239)- 작은 아드님 귀여워요 원글님 끝에 이거 마무리도 ㅎㅎ 
- 4. 저도 아들둘맘'15.7.29 4:33 PM (211.177.xxx.48)- 저도 몇년만 더 키우면 이런 훈훈한 에피소드 쓸수있을까요? 
 ㅎㅎ 부럽습니다~ ^^
- 5. 아휴'15.7.29 4:33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복터지셨네 ㅎㅎ 
 어떻게 키우면 그렇게 다정한 아들들로 자라나요?
 비법좀....ㅎㅎㅎ
- 6. 호수맘'15.7.29 4:33 PM (58.224.xxx.192)- 아이고~ 
 이쁜 놈들 이런맛에
 자식을 키우지요
- 7. 난나'15.7.29 4:33 PM (59.7.xxx.230)- 부러우면 지는거라서 그냥 샘만 낼래요,이상 아들 둘엄마가 
- 8. .........'15.7.29 4:33 PM (115.140.xxx.189)- 아 오늘 귀요미들 인증하는 날인가요,,^^넘 귀여워요 
 감동적이기도 하구요,,,^^
- 9. 와....'15.7.29 4:33 PM (211.210.xxx.30)- 감동이네요. 뭔가 한편의 이야기를 보는거 같아요. 라디오 같은 곳에 사연 보내도 될거 같은데요. 
- 10. 아이고'15.7.29 4:34 PM (180.65.xxx.29)- 오늘 82에서 젤 부러운분이네요 
- 11. 우와'15.7.29 4:37 PM (119.71.xxx.63)- 넘 이쁘고 귀여워요.^^ 
 딸만 키웠는데도 그런거 한번도 못느껴봤는데 완전 부럽습니다.
- 12. ....'15.7.29 4:38 PM (175.210.xxx.127)- 엄마가 힘없이 축 늘어져있으니 
 많이 속상했었나봐요
 으궁~~~착해랑~~
- 13. 뭐야뭐야'15.7.29 4:40 PM (114.205.xxx.114)- 옆에서 늦은 점심 폭풍흡입하며 폰이나 들다보고 있는 중딩 아들놈 
 궁디를 뽝 차주고 싶네요.
 평소엔 고사하고 엄마 생일에도 국물 하나 없는 놈 생각하니 미워 죽겠는데
 원글님은 어찌 그리 아들들을 잘 키우셨대요.
 부럽네요^^
- 14. 부럽'15.7.29 4:40 PM (175.116.xxx.107)- 저는 이런글 볼때마다 늘 궁금한거...오늘은 원글님께 여쭤볼게요.ㅎ 
 고롷게 귀염떨고 자상? 한 남자애들은 아빠가 그렇게 하는건가요? 그걸보고 따라하는건지?? 아님 원글님의 조련?? 방법이 있는건지요?
 뭔가 방법이있다면 배우고 싶어용~~
- 15. JYP'15.7.29 4:44 PM (39.118.xxx.144)- 어머님이 누구시니? 어떻게 너흴 키우셨니? 
 완소 아드님들 부럽네요 ^^
- 16. 지나가다'15.7.29 4:46 PM (223.33.xxx.52)- 아이구, 부럽습니다. 
 아들 잘 키우셨어요.
- 17. ..'15.7.29 4:46 PM (223.33.xxx.220)- 부녀우면지는건데 
 졌습니다
- 18. 아....'15.7.29 4:46 PM (121.145.xxx.80)- 이런게 사는맛이죠 ~~ 
 돈이고 뭐고 ~ 진짜 살맛나시겠어요 ^^
- 19. 기특'15.7.29 4:47 PM (116.123.xxx.237)- 이런맛에 아이 키워요 ㅎㅎ 
 우리딸 보니 사춘기라고 툴툴대먀 100번 속썩여도 한번 이쁜짓하면 다 용서되고요
- 20. 커피'15.7.29 4:53 PM (211.202.xxx.25)- 아 너무 귀엽네요. 아들 낳고 싶다 ㅋㅋㅋㅋㅋ 
- 21. ....'15.7.29 4:54 PM (175.210.xxx.127)- 이와중에 자기자식 궁디 차주고 싶다는 글은 
 정말 보기싫으네요..
 농담이라도;;;
 
 저러니 아이에게 사랑못받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 22. ...'15.7.29 4:55 PM (210.96.xxx.223)- 우왕 굿굿.. 왜 이리 달달해요...^^ 
- 23. ,,,,,,,,,,'15.7.29 4:58 PM (115.140.xxx.189)- ㅋㅋㅋ원글님 조련?방법 얼른 공개하셔야 될 분위기예요 그니깐 그게 마무리예요 ㅎㅎㅎ 
- 24. ..'15.7.29 5:00 PM (115.143.xxx.5)- 우와..부럽네요.. 
- 25. 나도 아들 둘맘 ㅜ'15.7.29 5:01 PM (223.62.xxx.26)- 같은 아들 다른 느낌ㅜ 
- 26. ㅇ'15.7.29 5:02 PM (110.70.xxx.238)- 어머 이런 천사들 
 내 맘을 뺏어갔네
- 27. 어머'15.7.29 5:04 PM (180.182.xxx.25)- 나도 믹스커피 마실래요. 이쁘고 부러워서 저도 살 안 빼렵니다 그깟 살!!!! 
 천사들이 하라는 대로 저도 하겠숨니다~~~~~
- 28. 네?'15.7.29 5:04 PM (114.205.xxx.114)- 저 부르셨어요? 
 궁디 차주고 싶단 농담 때문에 아이에게 사랑 못 받는 엄마란 생각 든다고요?
 에휴, 저렇게 농담을 다큐로 받는 분 무서워
 우스개소리도 못 하겠네요 참나
- 29. 와'15.7.29 5:06 PM (125.129.xxx.29)- 완전 귀여워요. 원글님 너무 부럽네요. 이런 사랑스런 아들들을 두셔서. 
 아들들 멋진 남자로 키우시고 행복하세요 ^^
- 30. 부럽수..'15.7.29 5:09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특히 둘째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제가 놀러갈테니 그 믹스커피 한잔 타주시면 안될까요???
- 31. 아하하'15.7.29 5:13 PM (119.194.xxx.208)- 아 귀엽습니다 아들들! 넘 이쁜데요~ 울 아들들도 커서 저랬으면 좋겠는데요^^ 아우 부러워요~~~~~~| 
 커피 원샷 하시고 기분좋게 팥빙수라도 쏘셔요 이쁜 아들들한테^^
- 32. 원글이'15.7.29 5:15 PM (221.157.xxx.126)- 헙..... 
 댓글들이 이렇게나 많이
 모든 분들이 다같이 기뻐해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
 부럽님~
 남편이 사근사근하고 자상한 편이긴한데 또 딱히 세세하게 챙기고 그런편은 아닌데 아들들은 감수성이 좀 풍부한 편이에요
 특히 둘째가 그래서 무뚝뚝한 편인 제가 툭 던지는 말에 엄만 내 맘을 몰라준다고 그러기도해요
 벚꽃 흩날리는거보면 꽃비 내린다그러고
 겨울 찬 공기 마시면 겨울 냄새가 콧 속을 찌른다?? ㅇ쉬 그렇게 얘기도 하고 ㅎㅎㅎ
 큰 애는 큰 애대로 남자애인데도 아기때부터 종알종알 그렇게 얘기 많이 하더니 지금도 저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얘기해요
 그냥 타고나는거같아요 ^^;
 
 근데 이렇게 좋은 댓글들 받고보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생각같아선 저 믹스커피들 다 한 잔씩 타드리고싶어요 ㅎㅎㅎ ^^
- 33. 싹수가'15.7.29 5:15 PM (58.143.xxx.39)- 파릇파릇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대성 통곡ㅋㅋㅋ
 김연아를 어필할 줄 아는 센스
 브랜드 좀 좋아할것 같지만 이거 마무리 어찌 해야하나?
- 34. jeniffer'15.7.29 5:17 PM (110.9.xxx.236)- 부러워요~~ 
- 35. 데이지'15.7.29 5:21 PM (223.62.xxx.233)- 덧글을 안 달 수 없네요 
 우리 아가들이 크면 비슷한 행동 할려나...
 마무리는 어찌하냐고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
- 36. 그린그린'15.7.29 5:25 PM (210.178.xxx.168)- 감동 감동 ㅠㅜ 아 아들둘이라...제가 다 찡한..ㅠㅜ 
- 37. cross'15.7.29 5:34 PM (122.36.xxx.80)- 애고 연아커피까자 
 정말 이더위에 흐뭇한 이야기들으니
 이래서82는 못끈어요
- 38. 부러워~~~'15.7.29 5:34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아...부러우면 지는건데.... 
 ㅜㅜㅜ
 왜케 부러운지 ~~
- 39. ㅋㅋㅋ'15.7.29 5:41 PM (223.62.xxx.178)- 아들들 귀엽네요.^^ 
- 40. ....'15.7.29 5:43 PM (14.52.xxx.175)- 악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아가들 ^^
- 41. 아구아구'15.7.29 5:43 PM (58.224.xxx.195)- 이뻐라~~ 
 로그인을 부르네요~
 제손으로 막스커피한잔 타먹어야겠네요
- 42. 순콩'15.7.29 5:55 PM (61.38.xxx.242)- 진짜 이쁜 아들들이네요. 행복하시겄어용 
- 43. ..'15.7.29 5:56 PM (211.187.xxx.98)- 기분이 좋아지는글이네요. 
 뭉클하기도 하구요..^^;;
- 44. ...'15.7.29 6:01 PM (203.244.xxx.22)- 상상만해도 넘 귀엽네요. 
 제 아들은 4살인데 말 엄청 많거든요.
 원글님 아들들 처럼 컸음 좋겠네요.^^
- 45. 아'15.7.29 6:02 PM (14.38.xxx.77)- 딸 하나로 끝내려 했는데 아들 노려야 하나요~~ 
- 46. ㅇㅇ'15.7.29 6:07 PM (223.131.xxx.238)- 아놔.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너무 이뻐요~
- 47. ㅇㅇ'15.7.29 6:40 PM (39.7.xxx.121)- 마냥 부럽네요 
- 48. 오호 이쁜넘들'15.7.29 6:51 PM (222.239.xxx.146)- 마냥 부럽네요22222222222222222 
- 49. ㅎㅎㅎ'15.7.29 7:08 PM (182.208.xxx.121)- 이쁩니다.... 
- 50. 옹이.혼만이맘'15.7.29 7:22 PM (211.220.xxx.223)- 아들한테 읽어주고있어요.^^ 
- 51. ...'15.7.29 9:40 PM (121.45.xxx.115)- 광.대.승.천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인가 봅니다.
 헌데 둘째가 몇 학년인가요? 정녕 궁금하네요.^^
- 52. ...'15.7.29 9:50 PM (121.136.xxx.150)-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이쁘고 착한 두 아드님 덕에 절로 웃음이 지어지네요.
- 53. 로긴해썽'15.7.29 9:59 PM (125.136.xxx.212)- 저도 아들만둘인데 
 이런날 오려나요
 지아이스크림 한입 뺏어먹는다고 대성통곡하는데 ㅠㅠ
 암튼 넘넘 대견하고 이쁜애들이네요
- 54. 아!'15.7.29 10:46 PM (116.36.xxx.3)- 진짜 부럽다! 
 사랑받고, 사랑하구...넘 예뻐요!
- 55. jjiing'15.7.29 11:01 PM (210.205.xxx.44)- 전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키우셨길래 그런 귀한 대접을 받으시나요?
 가르쳐주세요
 배우고 싶어요~
- 56. ㅁㅁ'15.7.29 11:15 PM (112.149.xxx.88)- 부럽부럽 
 
 전 제목만 보고 아들들이 센스없게 엄마는 먹지도 않는 '저급' 믹스커피 사왔다는 이야기인 줄..
- 57. ...'15.7.29 11:27 PM (124.51.xxx.61)- 부러워요~~~~~~~!!!!!!!!아들들이 정말 마음이 이뻐요^^ 
- 58. 우왕'15.7.30 12:17 AM (110.70.xxx.143)- 우왕 우왕 우왕 우왕 
- 59. 그 살살 녹는 둘째군요 ㅎㅎㅎ'15.7.30 12:21 AM (211.178.xxx.157)- 님 셋째 갖고 싶다 하셨던..^^ 
 
 저 부러워서 믹스 커피 타왔네요 ㅋ
- 60. 원글이'15.7.30 12:37 AM (221.157.xxx.126)- 어라. 
 내일 휴가라 준비한다고 짐 싸고 왔더니
 이게 왜 베스트에 ....;;;;;;;
 다들 좋아해주셔서 진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하하...;;
 참 ...님 둘째는 11살 4학년이에요 ^^
 어버이날에 편지랑 꽃이랑 아빠 엄마 쓰라고 2천원도 넣어줘서 빵 터졌어요
 천성이 다정 다감하고 아직 많이 순수하고 정의감이 넘치는데 엉뚱한 구석도 많아서 주위 사람들은 저희 둘째 이름만 얘기해도 자꾸 웃네요
 심지어 담임쌤이랑 상담하는데도 자꾸 웃으셔서 제가 안절부절하다 옵니다 ㅜ ㅜ
 첫애도 참 다정 다감했던 애인데 이제 컸다고 시크해져가네요
 제가 뭐 어떻게 키운것도 없고 그냥 하나의 에피소드 잠깐 같이 웃자고 올린글인데 반응이 뜨거워서 진짜 당황스럽습니다 하.하.하
 
 ................. ;;;;;;;;;
- 61. ....'15.7.30 12:44 AM (14.52.xxx.175)- 어우. 찡해. 
 
 원글님 글과 댓글만 봐도
 아들들의 사랑스러운 천성이 원글님에게 물려받은 거 같아요.
 
 간만에 상쾌하고 찡한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 62. 아들 나름입니다'15.7.30 12:50 AM (112.155.xxx.39)- 넘 기대하시다 화병나요 
 이상 아들 둘 엄마
- 63. 맨드라미'15.7.30 1:12 AM (210.105.xxx.170)- 아우 이뻐라 ㅠㅠ 세상에 아이스크림 살 돈 모아서 믹스커피 사주는 작은아들 맘이 너무 이쁘네요 ㅠ 큰 아들도 엄마 생각하는 맘이 다 느껴지고요. 엄마가 참 멋진 분인거 같아요. ^^b 
 + 추가로 아래 댓글중에 아들래미 궁딩이 차버리고 싶다는 집도 재밌는 집일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 64. ㅇㅇ'15.7.30 1:30 AM (211.36.xxx.63)- 이쁘고 착한 아들 두셨네요 행복해하시겠어요^^ 
- 65. minss007'15.7.30 1:35 AM (211.178.xxx.88)- 넘 사랑스럽고 기특한 아들들이네요 ^^ 
- 66. 추천 버튼 있다면'15.7.30 1:54 AM (172.56.xxx.168)- 백만개 드리겠습니다. 
 뭘멕여 키우셨길래 자제분들이 저리 사려깊고 스윗한가요? 엄마아빠가 사이도 좋고 인품도 좋으실듯..
 아침부터 미소짓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67. 부럽네요!'15.7.30 5:17 AM (81.129.xxx.162)- 아이들이 두명이나 있으시고 아들들이 다들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네요. 용돈 두배로 주세요! ㅋㅋㅋ 갑자기 믹스커피가 땡기네요. 
- 68. 라테향기'15.7.30 5:20 AM (175.223.xxx.248)- 부럽부럽전 제목만 보고 아들들이 센스없게 엄마는 먹지도 않는 '저급' 믹스커피 사왔다는 이야기인 줄..xxxx2222 
- 69. 아들'15.7.30 7:07 AM (1.229.xxx.197)- 잉 전 딸만 둘있는 엄마인데 넘 부럽잖아요 저 별로 뭐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인데 이런건 무지 부럽네요 
 좋으시겠어요~~
- 70. 미소'15.7.30 7:09 AM (220.125.xxx.44)- 사랑스러워요~~ 
- 71. 아들 엄마'15.7.30 8:24 AM (74.68.xxx.234)- 주문 넣고 있어요. 저 형아들 처럼 커라 라 라 라 라 라 라 .... 
- 72. 부러워서'15.7.30 9:31 AM (119.71.xxx.172)- 로긴하긴 처음이예요~ 
 믹스끊고 아메리카노블랙만 마셨는데
 오늘은 믹스 3잔마실래요ㅋㅋ
- 73. 아 예뻐라'15.7.30 9:47 AM (39.7.xxx.4)- 아드님들이 정말 예뻐서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꿀꿀하던 아침이었는데, 글 읽는 제 기분도 좋아지네요. 행복하시겠어요 ^^
- 74. 부러워요~'15.7.30 10:05 AM (125.132.xxx.227)- 같은 아들 다른 느낌 ㅜㅜ 
 그런데 할말 없는게 다 부모 닮는듯요...
 원글님은 사랑스런 엄마이실듯... 전 무뚝뚝한 엄마라....
 아들탓하고 부러워만말고 저도 노력하면 될까요....
- 75. ㅇㅇ'15.7.30 10:38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아들들이 순수하고 이쁘네요~ 
 귀여운것들ㅎㅎ
- 76. ,,'15.7.30 10:54 AM (182.221.xxx.31)- 귀여워요~설사ㅎ애들이 커서 애먹일때도 이런추억 있으면 
 애들 밉지않고 더 이해할거같아요~~
 아침에 울아들 미운짓하고 나갔는데
 저도 이 순간 궁디차고싶으네요~ㅎㅎ
- 77. ㅎㅎ'15.7.30 11:40 AM (49.171.xxx.136)- 오~~~ 부럽네요. 
 저 딸하나 있는데 울딸 소개시켜주고 싶으네요.
- 78. 직딩맘'15.7.30 11:56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세상에...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네요!!! 
- 79. ^^'15.7.30 12:12 PM (106.245.xxx.176)- 미소가 지어집니다^^ 
- 80. ...'15.7.30 12:17 PM (211.36.xxx.126)- 훈훈하네요^^ 
- 81. 겨울스포츠'15.7.30 12:34 PM (180.70.xxx.49)- 이뿐 짜식들 ^^ 
- 82. ...'15.7.30 12:41 PM (211.109.xxx.210)- 어쩜~ ~ ~ ~ ~ ~ ~ ~ 
- 83. misty'15.7.30 12:46 PM (173.66.xxx.225)- 7살 우리집 늦둥이 아들. 
 자기가 갖고 싶은거 사달라고 한참 떼쓰고 울다가
 이러더군요.
 '엄마, 내가 크면 맥심 커피 사줄게. 큰통으로'
 그러니까 자기 뭐 사달라고... 징징...
 왜 스타벅스도 아니고 맥심 커피냐고 물으니...
 ' 할머니들은 맥심 커피 좋아해... ' 라네요.
- 84. ...'15.7.30 12:49 PM (174.0.xxx.194)- 우리 집도 똑같이 아들 둘인데 우리집은 내무반 분위기고 저는 이 여름 내내 육군 취사병 같이 삽니다 제 등에 밥이라고 써있나봐요 밥 잘 먹고 잘 커주는 건 고마운데 쫌... 요런 살가운 아들들 보니 그 집 아들들 데려와 키우고 싶어지네요 아줌마가 맛있는 거 많이 해줄텐데.. ㅎㅎㅎㅎ 귀여워요 복받으셨어요 
- 85. 아우'15.7.30 12:59 PM (124.111.xxx.28)- 너무 귀여워서리... 
 
 지금 만큼만 계속 그대로 자라주면 좋겠네요. ^^
 
 원글님 전생에 세계를 구한 듯 해요 아마도.
- 86. 어머'15.7.30 12:59 PM (110.8.xxx.42)- 눈물나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 87. bb'15.7.30 2:16 PM (165.132.xxx.19)- 자랑도 센스있게 하는 원글님이 사랑스러우시네요! 엄마가 귀여우니깐 애들도 귀여운듯~~~~ 
- 88. ㅎㅎㅎㅎㅎ'15.7.30 2:22 PM (211.46.xxx.253)- 진짜 자랑할만한 일이네요! 
- 89. ....'15.7.30 2:23 PM (175.117.xxx.199)- 와~~~~~ 
 귀여운 아드님들입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세요.
- 90. 귀엽네요~ㅎㅎ'15.7.30 2:24 PM (182.209.xxx.9)- 저도 아들 둘인데 애들이 순수하고 재밌고 귀여워요. 
 속 썩일때도 많치만.. 아들 키우는 재미 쏠쏠하죠~ㅋㅋ
- 91. 에잇 나도 믹스다'15.7.30 3:30 PM (1.241.xxx.71)- 대학 휴학중인 딸한테 
 아침에 냉커피 얻어마시려고 온갖 협박을 다 했는데
 에이 오늘은 나도 믹스타마실래요
- 92. ,,,,,,'15.7.30 4:02 PM (115.140.xxx.189)- 이 글 읽고 어젯밤 마트가서 믹스 사왔어요 20개 
 짜리로 ㅎㅎㅎ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잔 마셨어요
 정말 기분좋은 중독이예요 세상살이 꿀꿀한데 이런 비타민 같은 글 감동이고 힘이 됩니다^^
- 93. 원글이'15.7.30 4:16 PM (14.39.xxx.5)- 휴가지 도착해서 확인했더니 더 많은 댓글들이 !! 
 저 이거 스크랩해서 저장했어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예쁜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깜짝 선물 받은거같아요 ^^
 혹여라도 아이들과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이 글 읽고 '아,, 이런 일도 있어서 행복했었지' 하고 보겠습니다
 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그럼 전 이만~
 뿅 ~ ♡♡♡♡
- 94. ^^'15.7.30 4:26 PM (14.52.xxx.25)- 방금 사주 글 읽고 왔는데... 
 원글님 아무래도 왕비의 사주를 타고 나신 것 같습니다.
 이건 뭐 가르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82에 가끔 이런 얘기들 올려 주세요 원글님.
 읽는 사람 모두가 엄마 미소 지어지게 만드는 이쁜 녀석들 이네요.
- 95. 그러니까요 ~~'15.7.30 5:20 PM (114.129.xxx.108)- 우리 집 저금통 안에 동전 제법 있는데 
 두 천사에게 엄마한테 믹스 더 사 드리라고 (팍팍 살 찌시라고 ㅋㅋㅋ)
 보내드리고 싶다니까요. 행복이야기 보따리 좀 풀어달라는 뇌물??ㅋㅋ
 이런 추억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바래거나 지워질 수 없는 그런 이야기 일거라는.
 가끔 세상사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내 사는 것도 그렇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웃음이 나고 좋아요. 행복을 믿고 싶다,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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