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배우는게 있어 초5 초3애들 두고 나갔거든요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15-07-29 15:52:08
감자만 쪄놓고갔어요..
큰애가 아들인데..어떻게 점심은 먹었냐니까.

먹었다면서..볶음밥먹었는데
둘째가..'각자 먹자고..' 했데요. ㅋㅋ
저 이말이 왜이렇게 웃긴거죠?

컷다고...아..웃겨...
콩알만한게.. 각자먹긴 뭘..각자먹어....
IP : 211.36.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5.7.29 3:55 PM (121.157.xxx.51)

    귀여워

  • 2. ,,,,,,,,,,
    '15.7.29 3:55 PM (115.140.xxx.189)

    오늘 너무 우울해서 애들 밥은 차려주고 82카페 죽치고 있던 중
    물을 마실 컵이 없다는 거예요 큰 애보고 씻어서 마시렴,,그랬어요,,,ㅎㅎㅎ
    안해서 그렇지 하면 잘해요, 중학생 언니가 설겆이 하니까 초등저학년이 재밌어 보였는지
    자기몫을 남기라고 하데요, 그래서 언니가 잘됐다 싶어서 내색않고 음,,하면서 가더라구요
    작은애가 열심히 설겆이를 하면서 중간에 거품놀이좀 하고,
    모른척 지켜봤더니
    앞으로 설겆이 각자 하자네요 엄마 바쁠땐 엄마껀 해줄수 있다고 하면서,,,
    넘 귀여워요,,,설겆이 그릇도 엎어놓지 않고 차곡차곡 물과 함께 쌓여있네요

  • 3. 저희집도
    '15.7.29 3:58 PM (211.36.xxx.1)

    컵이 막 8개 이렇게 정수기앞에 나라배를 서요...전 막 짜증내는데....

  • 4. 직딩맘
    '15.7.29 4:0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ㅎㅎ 귀엽네요.. 각자.. ㅎㅎㅎㅎ
    전 직장맘인데요.. 요즘 방학이라.. 애들이 집에서 알아서 먹거든요. (중딩1,2)
    집에가면 다른건 둘째치고 컵이... 둘만 있는데 왠 컵이 그리 많이 나와있는지..
    설거지하는것도 좀 시켜야겠네요 ㅎㅎ

  • 5. 아귀여워
    '15.7.29 4:02 PM (211.202.xxx.25)

    너무 귀엽네요. 저도 빨리 애기 낳아서 키우고 싶네요 ㅎㅎㅎ

  • 6. ....
    '15.7.29 4:24 PM (59.2.xxx.215)

    설겆이 각자 하자는 것이 ..혹시 자기가 먹어 버려 놓은 그릇은 각자 자기가 씻기?
    그러니 엄마 바쁠 때는 엄마가 먹어 버린 그릇은 해 줄 수도 있다?
    한량 없이 귀엽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252 전 정말 친구가 없어요 23 조언절실 2015/07/29 8,410
469251 대구 집값 장난아닌거 맞죠 19 oo 2015/07/29 5,050
469250 가사도우미 5 rose 2015/07/29 1,746
469249 영어 모르는 줄 알고 2 2015/07/29 1,422
469248 개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1 불펜글 2015/07/29 1,042
469247 배란혈은.. ... 2015/07/29 1,814
469246 신생아 엄마 몰라보는 경우도 있나요? 17 .. 2015/07/29 7,384
469245 이런시부모 문제 많이 있는거죠? 8 .. 2015/07/29 2,504
469244 너무 속상해서 사주보고 왔어요 18 처음본순간 2015/07/29 6,296
469243 성인지만 청담어학원처럼 1 2015/07/29 1,476
469242 이렇게 항상 받아주는 남편이 있나요? 11 ........ 2015/07/29 3,087
469241 여대생 방학때 편의점 알바 어떤가요? 4 알바 2015/07/29 1,638
469240 근데 아파트값이 다 떨어지면...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겠죠.. 8 세입자 2015/07/29 2,527
469239 처음직구했어요...도와주세요^^;; 7 직구멘붕 2015/07/29 1,190
469238 증명서 제출 1 원서 2015/07/29 583
469237 은행직원이 신용카드 비밀번호 물어봅니다. 14 이런일이.... 2015/07/29 7,965
469236 영국의 무개념 유모차 부대 2 할렉 2015/07/29 1,591
469235 싱가폴과 오사카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11 초3맘 2015/07/29 3,755
469234 아들들이 믹스커피를 사 왔어요 90 믹스커피 마.. 2015/07/29 19,359
469233 시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방법 있나요? 10 @@@ 2015/07/29 2,648
469232 냉면육수로 냉국 어떻게 만드나요 2 .. 2015/07/29 1,445
469231 계단에 생활용품??? 방치‥ 5 으이크 2015/07/29 986
469230 원래 직장에선 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건가요? 30 09 2015/07/29 27,883
469229 보증금5백/70 5평,권리금 1,450이 비싼건가요? 8 창업 고민 2015/07/29 1,004
469228 면접만으로 그사람이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알수있나요? 2 DSD 2015/07/29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