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몽땅 결항 되었을때 저가항공사의 대처법?

요로콤 조회수 : 5,705
작성일 : 2015-07-29 15:41:20
작년일인데 월요일날 뱅기가 몽땅 취소되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윈드시어로 한대의 비행기도 제주공항에 착륙을 못한 상황...
그래서 화요일 좌석이라도 달라 했더니 성수기여서 좌석이 없대요
수요일까지..제일 빠른게 목요일 좌석을 끊는거라고..아님 환불하라 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대체 항공편 준비해서
월욜 승객들을 대기권을 나눠줘서 어떻게든 화요일에 갈수있게 해주더라구요
근데 저가항공사(티xx 이xx) 는 대체 비행기가 없다고 나몰라라 하더라구요?? 하.
이래서 저가항공사는 ㅜㅜㅜㅜ
근데 제 앞에 여자 두분이 표 끊는곳에서 엄청 따지고 절대 물러서지 않고 뭔가를 우기더니 결국 어떤 표를 획득(?)해서 가던데 저게 뭐였을까요?? 분명 화요일 좌석은 만석인데... 30분 넘게 따지고 들더니 결국 뭔가를 획득한 상황...
전 소심쟁이라 그냥 환불받고 돌아왔긴 한데 과연 항공사에서 해준 최선의 해결책이 뭐였을까 아직도 궁금해요.....
IP : 211.63.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3:46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그것이 뭔지..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저비용항공사는 무조건 엄청 따져야합니다 무조건무조건...
    앞으로 저비용 항공사 이용시 무조건 따지세요
    특히 단체손님(10명 이상) 일 경우는 더 좋구요..

  • 2. 요로콤
    '15.7.29 3:51 PM (211.63.xxx.172)

    뭐라고 따져야 될지를 몰라서 ㅠ 결국 그뱅기 못타서 하루 숙박료도 날리고 17만원이나 더줘서(2명) 그것도 담날 대한항공 타고 갔네요 ㅠ 헝 ㅜ

  • 3. ...
    '15.7.29 3:57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사실 잘 따지는 성격은 아니지만..
    들은게 있어서요..
    그냥 그 앞 여자 두분처럼 따지시면 됐을 것 같아요
    결항이 아무리 천재지변이지만 비행기 없다고 나몰라라 할거냐고 매니저 데리고오라고 하든가 본사 직원 당장 부르라고요
    제주공항이든 김포/인천공항이든 티웨이 이스타 제주항공 소속 직원 아니예요. 거기에 있는 듀티매니저도 본사 소속 아니므로 본사 소속 직원 데리고오라고 하면 됩니다

  • 4. ...
    '15.7.29 3:59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숙박료 무조건 받으셨어야죠....
    저가 애들은 제대로 된 메뉴얼이 없어서 지상직애들하고 입씨름하는 건 시간 낭비입니다....

  • 5. ....
    '15.7.29 5:34 PM (125.128.xxx.122)

    없는 비행기표는 못받았을테고, 다른 금전적 보상 해 줬겠죠. 호텔숙박권이나 다음에 이용할수 있는 유럽왕복항공권이라도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68 '워터파크 女샤워실 몰카' 촬영자는 20대 여성…경찰 추적 6 참맛 2015/08/21 4,923
474567 극효자의 배반 7 막장 2015/08/21 3,267
474566 서울가는 거 취소할까요 30 오들오들 2015/08/21 8,006
474565 돌쟁이 아기 봐주는비용 봐주실래요? 27 강생이 2015/08/21 8,103
474564 남편이 자기계발때문에 한달에 쓰는돈이 7 다가와서 2015/08/21 3,030
474563 구정에 선물받은 소고기와 굴요~ 5 궁금 2015/08/21 1,009
474562 4박5일 휴가를 다녀욌더니 글쎄... 3 어쩔.. 2015/08/21 4,171
474561 샤브샤브용 고기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1 2015/08/21 1,689
474560 친언니가 옷가게를 인수하기로 했대요 11 걱정 2015/08/21 4,303
474559 각종 가루만들기 1 바이타 믹스.. 2015/08/21 1,250
474558 제 방송대 학비를 울딸들이 낸다고요? 7 하하하 어디.. 2015/08/21 3,679
474557 이번 강용석사건 기사읽으면서 느낀점은 18 ㅇㅇ 2015/08/21 12,068
474556 전화건지 30초만에 끊어지면 일부러 끊는건가요? 핸드폰 분실.. 2015/08/21 2,399
474555 캘리그라피 배워보신분 5 혹시 2015/08/21 2,362
474554 울 아들 키 때문에 속 상하네요 54 잠 안오는 .. 2015/08/21 9,273
474553 영어과외 3 초5 2015/08/21 1,311
474552 5살아들 열이 4일넘어 5일째에요 ㅜ 18 쭈쭈 2015/08/21 14,126
474551 친구 관련 글을 읽고 요즘 2015/08/21 795
474550 처음으로 가방선물받고싶어요 6 예쁜가방 2015/08/21 1,316
474549 북한이 모레까지 확성기 철거안하면 군사행동 개시한다고 하네요 44 ㅇㅇ 2015/08/21 5,093
474548 17년만에 연락와 돈좀 달라는 친구 35 망고어멈 2015/08/21 13,753
474547 결국 한명숙 판결 때문에 북한에 도발 14 결국 2015/08/21 3,462
474546 친언니가 너 그러다 호구된다고조언하는데요 9 ㅇㅇ 2015/08/20 6,187
474545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보다가..그분 생각에 마음이 아파요 ㅜ 7 와우.. 2015/08/20 1,193
474544 군대 첫휴가 나오는 아들을 기다리는 맘이 이런걸까요? 10년차 2015/08/20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