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교도 노력하면 가능한가요..??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건지..??

...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5-07-29 15:34:00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서 애교라는건....ㅠㅠㅠ 거리랑 먼 삶을 살아왔거든요..

근데 가끔 애교많은 여자분들 보면 같은여자가봐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제친구중에 한명이 정말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고 생기가 넘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객관적으로

보면 외모는 평범해요.. 제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지만...

근데 그 성격이 너무 이쁘니까.. 내가 남자라면 저런여지애 사랑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거든요... 그친구 그래서 결혼도 꽤 잘했죠... 학교 다닐때부터 성격도 괜찮고 워낙에 낯가림도 없이

싹싹하니까... 남자 선배들한테도 인기 많았고.. 여자친구들한테도  인기 많았던 친구..

전 친구중에서 그친구가 제일 부러워요.. 성격이요..

뭐 밖으로 보이는 스펙 이런건.. 내 노력으로 따라갈수 있지만... 애교 .. 밝음.. 뭐 이런건.. ㅠㅠ

근데 그런성격은 노력으로 가능할까요..???? 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걸까요..???

82쿡님들은 어떤 성격을 가진 분들이 호감이 가세요..??

IP : 175.11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5.7.29 3:34 PM (211.36.xxx.91)

    귀여운건 박보영만 하는걸로!

  • 2. ㅇㅇㅇ
    '15.7.29 3:36 PM (211.237.xxx.35)

    노력하면 몇번은 할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스스로 손발이 오그라드는것 같아 못함;

  • 3. ...
    '15.7.29 3:38 PM (123.111.xxx.168)

    첫 댓글은 왜저래요? 실제 박보영은 애교 없다는데
    애교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어느정도 노력하는건 가능할것 같아요
    밝고 사랑스런 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 4. ...
    '15.7.29 3:46 PM (175.113.xxx.238)

    123.111님 말씀처럼 밝고.긍정적이고 생기 넘치는 성격이 부러운것같아요... 같은여자인데 애교만으로 호감이 가지는 않는것 같구요.. 그 애교로 치얼치얼 되면 그건 꼴불견이 되는건데.. 밝고 긍정적이니까.. 같은여자로써 호감 가더라구요.. 남자들도 이런 성격 좋더라구요..싹싹하니 유머도 좀 있고 긍정적인 스타일요..

  • 5. 사람 봐서
    '15.7.29 3:47 PM (119.64.xxx.194)

    ^^ 결혼 전에는 내 남자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만, 결혼 후에는 남편에게만. 남편은 애교라 생각해도 남들 보는 앞에선 절대 안합니다.^^ 내가 내켜서 나오는 것과 절제가 가능한 것의 차이. 누가 봐도 박보영이 아닌 제 외모로는 남들 앞에서 하면 흉하다는 것을 아니까 저절로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왜 그리 애교에들 집착하실까? 약자의 생존전략도 맞는 것 같고, 미성숙함의 발로 같기도 해요. 한번 치대보는 애기들 심리랄까? 서양 남자들은 여자 애교 부리면 좀 징그러워 하는 것 같아요. 그 대신 섹시함으로 승부하기를 원하죠.

  • 6. ..
    '15.7.29 3:51 PM (175.113.xxx.238)

    제가 제목을 잘못 붙인것 같네요..ㅋㅋ 애교 플러스 밝음. 긍정적. 생기 넘치는 성격 이게 더 제목에 맞는것 같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65 베짱이가 힘들다고 개미 찾아와서 , 6 개미와 베짱.. 2015/08/27 1,191
476464 정종섭, 여당 만찬서 ‘총선 필승’ 건배사… 선거주무 장관이 ‘.. 8 세우실 2015/08/27 653
476463 요리 블로거들 레시피 어떻게 저장해놓고 쓰세요? 5 ... 2015/08/27 2,209
476462 여기도 20어 저기도 20억 22 한마디 2015/08/27 5,032
476461 세탁기사려는데요 8 아기사자 2015/08/27 1,783
476460 82 님들... 3 메멘토모리 2015/08/27 504
476459 어린이 혼자 비행기 탈때요.. 12 ... 2015/08/27 2,465
476458 장가계 여행 다시 문의드려요^^ 6 여행조아 2015/08/27 1,962
476457 애견쇼핑몰 추천 부탁 합니다~~ 5 강아지 2015/08/27 1,001
476456 강아지가 제가 있을때만 짖어요 3 애니 2015/08/27 977
476455 8월 27일 한겨레 그림판 1 시사 2015/08/27 451
476454 두번 제가 밥사고 더치 하자 했더니 36 밦값ㅋ 2015/08/27 20,213
476453 스페인어 배울수있는 곳? 1 사실객관 2015/08/27 973
476452 집순이분들 주로 취미활동으로 모하시나요? 13 하하오이낭 2015/08/27 4,960
476451 욕먹어도 안죽는다고 용기 좀 주세요... 9 울렁 2015/08/27 2,183
476450 갑상선약을 모르고 한번 더 먹었는데요 4 ㅇㅇ 2015/08/27 1,606
476449 고 3 .. 학부모님.. 하위권 학생 수시모집 어디로? 2 .. 2015/08/27 1,457
476448 연예인가족들 방송나오는거.. 21 ㅇㅇ 2015/08/27 4,118
476447 혹시. 대상포진. 치료해보신적. 있으세오? 9 82cook.. 2015/08/27 1,963
476446 대전 근교에 1억으로 살수 있는 아파트 2 둘째딸 2015/08/27 1,925
476445 인터넷 글들은 과장이 있어요 9 글쎄 2015/08/27 1,400
476444 꿈에 전지현 나왔어요 1 히히 2015/08/27 782
476443 포도 먹을때 씨도 드세요? 6 포도씨 2015/08/27 1,681
476442 2015년 8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27 449
476441 여명의 눈동자, 라는 드라마 기억나세요? 32 드라마광 2015/08/27 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