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드려요..댓글 모두

가슴이 콩닥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5-07-29 14:29:42

- 마음 단단히 먹고..잘 해볼게요^^  

IP : 210.118.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
    '15.7.29 2:30 PM (210.118.xxx.131)

    본문 내용은 조금 있다 지울게요..양해 부탁드려요

  • 2. 허..
    '15.7.29 2:33 PM (218.237.xxx.135)

    맨정신에 하지도 못할말을 술기운빌려서 하는건
    어리나 늙으나 같군요.
    최악인건데.
    일단 술취해서 한말은 무조건 무효죠.ㅋ
    담부터 남편옆에 있을때만 안부전화하세요.
    곤란한 말 나오면 바로넘겨버리세요.

  • 3. 맨정신에 또 그러시면
    '15.7.29 2:37 PM (116.123.xxx.237)

    저희도 어려워요 해야죠 무슨 아들 며느리 따로 용돈 타령인지
    젤 좋은건 남편이 하는거고요

  • 4. ㅠㅠ
    '15.7.29 2:43 PM (210.118.xxx.131)

    저희 형편을 모르시지 않아요
    - 지난 달에 겨우 대출 갚고, 내년 5월에 전세계약 만기인데
    둘이서 또 새로 모아서 부족한건 대출을 또 해야하는 상황인데 ㅠㅠ

  • 5. danbi
    '15.7.29 2:54 PM (1.233.xxx.163)

    그냥 술안먹은 맨정신으로 말씀드리세요.

    제가 용돈을 드릴일이 있으면 그 대상은 저 낳아준 부모님일거라구요...

  • 6. 삼냥맘
    '15.7.29 2:57 PM (125.31.xxx.232)

    죽는 소릴 자꾸 하셔요
    대출땜에 피가 마른다 .전세금 올려달래서 잠이 안온다.
    노인네 철딱서니가 없네요

  • 7.
    '15.7.29 3:03 PM (121.171.xxx.92)

    살다보니 그냥 좋은게 좋은게 아닌경우도 있더라구요. 시아버지가 너무 노골적으로 요구하시네요/
    제친구가 그냥 조용히 살았거든요. 스스로 알아서 해결한다 생각하구.. 근데 어느날보니 자기는 없는 살림에 시댁에 최선을 다했는데 없는 살림이 계속되니 며느리가 살림을 못한다 욕먹더래요.
    동서는 가만보니 차바꾼다고 천만원 받아가고, 전세금 올려줘야 된다고 돈해달라고 하고, 시부모님이 욕을 하면서도 결국에는 다 해주더래요. 오히려 상대가 더 강하니 어쩌지를 못하는거죠.
    이집 시부모님 만만하신분들 아니시거든요. 명절에는 각각 30만원씩 용돈 달라고 하시는 분이세요. 큰아들이 어머니 30, 아버지 30 작은 아들이 어머니 30, 아버지 30. 물론 이건 용돈이고 명절비용과 장보는 비용도 계산해야죠.
    그렇다고 아들들이 잘나가는 직업이냐? 아니에요 평범한 외벌이 250 -300 정도이고, 아내들은 알바해서 돕는 형편이고 애들 어리구....
    끝없이 요구하시는 분들인데 결혼한지 15년 넘어 제친구 말이 그래요. 아무것도 요구안하고 욕먹는 자기가 바보였다구...
    동서는 애키우기 힘들다. 주말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애도 안봐주냐? 며느리가 힘든데 반찬이래도 해다줘야지 무슨 부모님이 그러냐고 까지 요구해서 우리가 막나간다 그랬는데 결국 보니 이런저런 요구도 다 들어주고 돈도 만들어서라도 해준다는거...

    돈이란게 한번 드리면 계속 드려야 하는 겁니다.
    좀 강하게 나가세요. 저는 그런 소리 들으면 그냥 웃으면서 들어요. "형편만 되면 저희도 드리면 좋죠" 그냥 그렇게만 앵무새처럼게속 얘기하죠.
    그런 분들께는 이런 저런 상황설명도 안 먹혀요.... 그냥 못들은체, 안 들리는체 그러고 사세요

  • 8. 아이구
    '15.7.29 3:06 PM (210.118.xxx.131)

    하..정말 선배님들은 저렇게 말씀 하시나여??
    내공이 부족한가 봐여...ㅠㅠ
    차마...

  • 9. 돈 주지마세요
    '15.7.29 3:15 PM (223.33.xxx.108)

    받은것도 없다면서요....
    안줘도 됩니다.떳떳하시면서 왜 말을 못하시나요?
    말못하겠으면 남편한테 하라구 하세요.
    그리고 왜 교육받으러가서 시가에 들르시나요?
    가지도 마세요..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시고 남처럼
    데면데면하게 지내세요..
    시가는요..가까이 할수록 좋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880 미세스 다웃파이어보고 깔깔 웃느라 숨넘어가겠네요 11 미세스 2015/08/09 2,567
470879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고장났나봐요 아흑 1 아너스 2015/08/09 11,975
470878 더치페이 안하는 분들은 헤어지고 싶을때 좀 그렇지 않을까요 ? .. 4 도로니 2015/08/09 2,106
470877 디자인학원 안내좀 해주세요 2 여름비 2015/08/09 642
470876 서울시 교육청주관.1:1무료수시상담 다녀왔어요.. 11 .... 2015/08/09 1,374
470875 무선진공청소기와 파니니 그릴 조언 좀 주세요 6 ---- 2015/08/09 1,516
470874 연애란 성애일 뿐인데 10 남자현 2015/08/09 4,394
470873 에어컨제습기능 전기값 많이 나올까요? 4 2015/08/09 3,818
470872 영화 암살 이해를 돕는 강의 17 새벽2 2015/08/09 3,510
470871 이틀 후 제사인데요.. 19 너무더워요 2015/08/09 4,495
470870 태교가 그렇게도 중요한가요? 8 궁금 2015/08/09 4,044
470869 코펜하겐 3 감사합니다 2015/08/09 1,521
470868 질외사정했는데 꼭 사후피임약 먹어야할까요.. 14 사후피임약 2015/08/09 15,345
470867 만든 사람보면 멱살잡고 싶은 물건 102 이불털듯이 2015/08/09 22,429
470866 파운데이션 고르다 결국 미샤로 샀어요. 3 미샤 2015/08/09 2,939
470865 청소기 소모품 구입에 대해.. 파랑새 2015/08/09 561
470864 청춘FC헝그리 일레븐 이프로그램 보셨나요? 11 홧팅 2015/08/09 1,746
470863 내일 출근하는 분들 오늘 스케줄은 뭐예요? 2 휴가 2015/08/09 904
470862 발상의 전환님~ 3 ᆞᆞᆞ 2015/08/09 1,477
470861 찹쌀만 먹는집 없나요? 2 2015/08/09 1,408
470860 자연눈썹문신은 그냥눈썹 문신하고 다르나요? 1 눈썹 2015/08/09 1,233
470859 신랑이 이혼하자고 하는데 기분이 좋은 37 이유는 2015/08/09 20,151
470858 전업으로 살려면 9 가을이네 2015/08/09 3,552
470857 누룽지탕. 1 .. 2015/08/09 687
470856 꼭꼬삔 유용한가요? 2 .... 2015/08/09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