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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너~무 평범한데 식이장애 심한 경우 많나봐요.

로로이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5-07-29 13:24:25

20대 초반 이런애들이 대부분 학생이잖아요. 얼핏 보기엔 그닥 외모에 신경 안쓰는걸로 보이거든요.

그냥 후드티에 평범한 옷차림에 통통한 몸매에 그닥 예쁘지도 않구요.

알고보니 다이어트니 뭐니해서 거식증과 같은 식이장애 땜에 죽고싶다는둥 그러더라구요.

정말 그냥 보기엔 너무 수수한 애거든요.

인터넷 카페글 이런데도 보면, 식이장애로 괴롭다는 글도 엄청 많구요.

 

나는 무슨 연예인 지망생 이런애들이 그렇단건 들어봤어도, 너무 수수하기 그지없는 여자애들도 그런다니...

그냥 보기엔 그닥 외모에 관심없는 걸로 보이는 애들이 그렇대서 놀랍네요.

 

IP : 119.70.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지상주의
    '15.7.29 1:32 PM (58.149.xxx.45)

    저도 외모에 진짜 관심 없는데 20대 때 잠깐 그랬어요
    자존감 하락
    자학하는 습관이 거식증으로 나타나는 거 같아요
    44살 외모에 관심 없던 저도 20대때 잠깐 1-2년 그랬는데 요새 애들은 더 하겠죠

  • 2. ..
    '15.7.29 1:32 PM (58.140.xxx.42)

    사람 겉으로 봐선 몰라요.
    뭐 그렇게 따지면 그렇게 수수하고 순진해보이던 사람들도 결혼해서 애기 낳는건 놀랍지 않으세요?
    하다못해 엄청나게 보수적인 할아버지들도 다 자식 낳고 사는거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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