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딸과 즐거운 하루보내기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5-07-29 01:48:45
안녕하세요
정말 모처럼만에 사랑하는 딸(초6)과 하루의 시간이 생겼어요
학원 죄다 방학이어서
둘이 재미나게 하루 놀며 보내고 싶은데
어디서 뭘하면 좋을지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동네에서 영화보고 밥먹는건 너무 흔하니 지하철을 타고 좀 가서라도 재밌게 지낼수있는 종류로~
오전서부터 5시 정도까지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딸과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IP : 211.44.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5.7.29 3:09 AM (66.170.xxx.146)

    딸에게 물어보고 같이 계획을 짜볼거 같아요
    딸이 원하는대로 맞춰서요..
    만약에 딸이 엄마가 짜라고 하면..
    가까운 근교 한적한 곳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서로 여유있는 시가을 가져보고 싶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엄마가 널 정말 사랑한다는걸 꼭 느끼게 해줄수 있도록 하고 싶을거 같아요..이제곳 고등학생이 될 제 아이를 보니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쉽더라구요..

  • 2. 딸둘맘
    '15.7.29 3:37 AM (113.162.xxx.100)

    우선 저희아이들은 중고등생들.. 지금도 암마랑 나가돌아다니길 좋아해요^^딸들이랑 최근 갔던곳으론 이화동벽화마을.북촌. 삼청동 .고속터미날 상가 .이대앞 쇼핑 .... 저흰 아이들과 걷고 소소한거 쇼핑하고 먹거리먹고 이런게 좋더라구요. 아이들 관심있어하는 쇼핑도 소소하게 해주고 ..
    더할나위없는 친구에요 ~초6학년도 아주 어리지 않으니 따님과 코드 맞춰보세요.

  • 3. ..
    '15.7.29 7:52 AM (218.51.xxx.95)

    북촌마을에 아이스 갤러리에서 얼음 미끄럼틀 타고.. 얼음 조각상 만지고 구경했던 것을
    참 좋아했어요~ 요즘 세미원도 넘 좋구요.. 박경리 토지 박물관과 그 근처 백운산도 좋구요...
    저희 딸도 초6 이예요~~

  • 4. 네~
    '15.7.29 9:34 AM (211.44.xxx.163)

    댓글 감사드립니다
    북촌 얼음미끄럼틀 좋을거같아요
    세미원도 어떤곳인지 찾아볼게요

  • 5. 딸둘맘님
    '15.7.29 9:37 AM (211.44.xxx.163)

    저희딸도 엄마와의 쇼핑 좋아해서 이대앞 명동 그런데 가끔 가는데 이번엔 좀 색다른걸 하고싶어하네요^^
    이화동 벽촌마을 어떤곳인지 찾아볼게요~^^

  • 6. 저라면님
    '15.7.29 9:39 AM (211.44.xxx.163)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추억쌓기 좋아하거든요
    참고하겠습니다^^

  • 7. 북촌
    '15.7.29 10:42 AM (175.197.xxx.246)

    저도 얼마전 딸이랑 북촌에 가서 " 어둠속의 대화 " 라는 체험전도 같이 하고
    쇼핑하고 박물관 보고 레스토랑 가고 그러고 놀았네요
    딸이랑 저랑 둘다 만족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777 비대 쓰세요? 8 비대 2015/08/21 1,305
474776 동서가 시부모님께 애봐달라했대요. 52 .. 2015/08/21 15,823
474775 사시인원 두배로 늘리고 로스쿨 폐지하라!!! 16 돈스쿨 2015/08/21 1,962
474774 주차된차 경보소리 나는거 뭔가요??? 3 .... 2015/08/21 4,838
474773 북한은 포를 쏜적이 없다? 15 연천군 2015/08/21 3,098
474772 백주부 콩나물 불고기 - 콩나물 대신 다른 거 넣을 거 없을까요.. 6 요리 2015/08/21 1,797
474771 돈에 발이 달렸나봐요 1 어디 갔니 .. 2015/08/21 1,087
474770 북한 자극해서 정치적 위기 탈출해보려는 꼼수 참... 11 한심 2015/08/21 1,708
474769 이거 아세요? 게르마늄 칩이라고............ 3 2015/08/21 2,712
474768 브라질 채권에 투자하신 분들 계세요? 8 이삼년전쯤 2015/08/21 2,727
474767 이번 정권 최대의 유행어~ 2 내가 미쳐~.. 2015/08/21 1,043
474766 백만년만에 교보갔어요~~~~~~~~!!! 3 가을이닷!!.. 2015/08/21 1,632
474765 지금 군대 보낸 부모님들 8 힘 내세요 2015/08/21 2,271
474764 머리가 세는?것과 흰머리가 나는 것은 무슨 차이일까요 3 호랑이 2015/08/21 1,149
474763 요새 중산층 몰락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가파르네요. 7 미들클래스의.. 2015/08/21 4,954
474762 보험처리 되는거고 아말감 말고 또다른 이름이 뭐지요? 3 충치치료 2015/08/21 1,632
474761 유치원 옮길 때 선물..오버는 아니겠죠? 3 유치원 2015/08/21 1,460
474760 고양이가 파리 잡느라 난리 났네요 10 집사 2015/08/21 2,296
474759 왜 우리나라 냉장고는 이렇게 크게 되었을까요? 19 피치피치 2015/08/21 7,197
474758 무등산 수박 단위가 몇십만원이네요? 드셔보신 분 계세요? 6 와,,, 2015/08/21 2,144
474757 20개월, 육아가 너무 힘들어요 12 자괴감 2015/08/21 3,771
474756 남편.. 점점 제가 기죽어 가는것같아요 19 햇사레 2015/08/21 6,010
474755 210.221.xxx.218 은 댓글부대로 복귀했나 봅니다.. .. 7 미친... 2015/08/21 835
474754 이사비용 얼마나 나오셨어요 7 이사견적 2015/08/21 2,467
474753 구청직원 답답해서죽는줄알았어요 1 상담 2015/08/21 878